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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2 728회 0건
해와 달로 근친물을 쓰시라는 꼬릿말을 보았지만^-^// 해와달은 마무리가 애매모호할 것 같아서 아직 조금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동화를 시리즈 물로 쓸 생각인데 그냥 모두가 알고있는 동화에 야설적?요소만 추가된 것이라..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지겨울 듯하여 이번 단편을 끝으로 할까?하는 생각도..(얼마 쓰지도 않았지만..)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꼬리고 남겨주시면=ㅁ=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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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오랜 옛날 바닷속 용궁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용궁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인어공주는 지상의 이야기가 쓰여진 두꺼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느러미로 헤엄을 치는 인어공주는 두발로 걸어다니는 책 속의 사람들이 신기했고 물 없이도 잘 살아가는 육지의 사람들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보던 책을 보던 인어공주는 중간 즈음 몇 장정도가 접혀있음을 눈치챘습니다. 차근차근 읽고 있던 인어공주였지만..자신도 모르게 그 접힌 부분부터 읽게 되었습니다. 그 접힌 부분에는 그림을 보는 것만해도 부끄러울 정도로 자세하게 묘사된 인간들의 정사장면이 있었습니다.

"에그머니나, 이게 뭐람.."

순간 부끄럽다고 생각하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 부분을 자세히 보게 되는 인어공주였습니다. 인어공주는 책을 몇 장 앞으로 넘겨 "SEX"라는 제목의 부분을 천천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누군가에게 들키지 않을까 눈치를 보면서 말이죠.. 인어공주는 책을 읽으면서 몸이 뜨거워져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Sex"파트를 다 읽은 뒤의 내용은 자위에 관한 것이였는데.. 그 또한 인어공주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간접경험 만이 아니라 직접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인어공주였지만 인어와 인간의 신체구조가 다른지라 인어공주는 아쉬운 마음만을 가진채 포기해야했습니다.

"아, 인간과 인어는 신체구조가 다르구나..뭔가..아쉽당..."

책을 다 읽고 인간들의 생활과 성에 대해 알게 된 인어는 뭔가 아쉬웠습니다. 인어도 반은 인간이였지만 인간과 같은 정사를 하진 않는다. 그저 성숙기가 된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인어가 그 알에 정액을 뿌려 수정을 하게 하는 것이었기에 인어공주에게 있어 인간의 정사장면은 아주 강하게 뇌리 속에 남겨졌다. 그리곤 밤마다 육지의 인간으로 변한 자신과 인간남자와 정사하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잠들기에 이르렀다.

드디어 18살 생일이 되어 바다 밖으로 나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다 밖으로 머리를 내밀자 인어공주의 앞에는 커다랗고 호화스러운 배 한 척을 발견했습니다. 부유한 인간들이 바다로 놀러나온 것이라는 것을 인어공주는 알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봤기 때문이죠.. 배위에서 하얗고 늘씬한 다리를 가진 암컷인간들이 수컷남자들과 어울려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졌습니다.

"아, 나도 저런 매끈하고 예쁜 두 다리를 가지고싶어..."

인어공주는 부러워하며 한참을 구경하다가 용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바다 위에 사는 인간들의 모습만을 자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위에서 잘생긴 인간 한 명이 공주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이었습니다.

몇 날 몇 일을 고민하던 인어공주는 드디어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곤 바다 속 깊은 곳에 숨어서 산다는 마녀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녀에게 인간처럼 길고 매끈한 예쁜 다리를 가지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마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두 다리를 준다면 당신은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요?”
“보석이라면 얼마든지 줄 수 있어요..원하는 것이 있나요..?”

너무나도 육지에 가고 싶은 인어공주였기에, 인어공주는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서라도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한참 인어공주를 바라보던 마녀는 인어공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인간이 되어 육지로 올라갔을 때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바다 속에 던져 넣어 주세요..”
“소중하게 여기는 것…? 어떤 것을 말하는거죠..?”
“어떤 물건이든 어떤 인간이 되든…소중한 것이면 됩니다..”
“알겠어요..”

인어공주의 소망을 이루어졌습니다. 마녀에게서 약을 받아 육지로 올라간 인어공주는 약을 마시고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요..인어공주가 보았던 배 위에 있던 그 인간이 운명적으로 인어공주를 구하여 성으로 데리고 갔고, 정신을 차린 인어공주는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주의 옆을 지키고 있던 그 인간은 육지에서 왕자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왕자는 첫눈에 공주에게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날 몇 일을 인어공주의 옆에서 기다렸던 것이죠..
깨어난 공주를 보며 기뻐했고, 깨어난 공주와 산책도하고 식사도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공주도 책에서만 보았던 인간세상의 일을 체험해보는 것이 더욱 더 기뻤습니다.

어느 날 공주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그만 왕자가 공주의 방에 들어와버렸습니다. 공주는 놀라는 척했지만 약간의 의도가 있었던 것입니다. 급하게 몸을 가리려 했지만 공주의 몸을 보아버린 왕자는 공주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시종들을 방 밖으로 모두 내보내버리고 공주를 안으려 했습니다. 공주는 피하려고 애썼지만 왕자의 힘을 당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왕자는 일어선 자신의 분신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가 없었고, 공주를 들어서 침대에 눕혔습니다. 부끄러운 듯 떨고 있는 공주는 왕자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주는 은근히 설래기 시작했습니다. 이 순간을 기다렸던 것이죠..

“너무 아름다워..”
‘당신도…’
“사랑해..”

공주는 왕자를 받아들였고, 아픔을 동반한 쾌감의 대가로 공주는 처녀막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왕자는 매일 밤 공주의 방에 들렀습니다. 공주는 처음에는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왕자를 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왕자하고만의 정사로는 성이 차질 않아 조금은 지루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창 밖에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고, 창 밖을 내다본 인어공주는 마녀를 발견했습니다. 그제서야 인어는 마녀와의 약속을 기억해냈고 그날 밤 공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왕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주는 왕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왕자가 오자 입으로 옷을 모두 벗기고, 혀로 온몸을 애무하며 왕자의 기분을 최고로 좋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왕자의 분신을 아주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왕자의 위로 올라가 자신의 것을 왕자의 것에 맞추고 헤엄을 칠 때 허리를 유연하게 돌리면서 절정을 느끼게 해주었고, 다시 한번 왕자의 분신을 깨끗이 청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애무를 하며 침대에 왕자의 양손을 움직일 수 없도록 단단히 묶었고, 침대 밑에 준비한 칼을 높이 들고 왕자의 가슴에 내리 꽂았습니다.

싸늘하게 식어진 왕자의 시체를 보며 인어공주는 왠지 흥분이 되었고, 얼른 왕자의 시체를 바닷가로 던져버렸습니다. 그 날 따라 왕자는 시종을 하나도 거느리지 않은 채 공주의 방으로 왔고 목격자는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공주는 이제 의도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속이 다 비치는 옷을 입고 말이죠.. 이제 공주의 목표는 왕이 된 것입니다. 몰래 침입을 한 공주는 임금의 욕실에 몰래 숨어 들었습니다. 시녀들이 왕의 옷을 벗기고 왕이 홀로 욕실로 들어오는 것을 본 인어공주는 요염한 모습으로 왕에게 다가갔습니다.

왕은 처음에 놀랐지만 자세하게 보게 된 인어공주의 몸이 너무 탐났습니다. 그리고 욕조로 들어와 자신에게 안기는 인어공주를 어찌 뿌리칠 수가 있었겠습니까.. 왕의 위로 올라가 키스를 하며 인어공주는 왕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주는 왕을 씻기고 어느새 넓은 마루바닥으로 왕을 유혹하였고 왕은 무엇엔가 홀린 듯 입을 반쯤 벌린 채 다가왔고 몸에 오일을 바른 인어공주는 온몸으로 왕의 몸을 마사지하며 왕의 분신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곤 자신의 구멍에 왕의 것을 넣으며 왕을 만족시키기 위해 허리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왕은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분신이 서지 않아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인어공주의 애무로 한껏 기분이 좋아져 자신의 분신이 서는 것을 신기하게 여기며 인어공주와의 정사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더욱 흥분이 되자 거칠게 공주를 눕히고 자신의 분신을 공주에게 마구 내질렀습니다. 둘의 신음소리로 온 욕실 안이 가득 찼고 밖으로 그 소리가 새어 나오자 밖에서 왕이 목욕을 마치기를 기다리는 시녀들의 골짜기에서도 물기가 촉촉하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 참 동안의 시간이 흐른 뒤 녹초가 된 왕에게 살포시 키스를 하고 인어공주는 사라졌습니다. 그 날 이후 왕자가 사라지긴 했지만 왕은 인어공주에게 빠져 왕자를 찾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비는 왕과 인어공주의 사이가 의심스러워 지기 시작했지만 왕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왕비는 궁에서도 대접받는 것이 힘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왕이 정신을 차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달여간 공주는 왕과 몸을 섞었지만 공주는 또 이내 왕이 재미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공주는 혼자서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누가 나의 장난감이 되어줄까..? 음..”

공주의 머리 속엔 다음 번엔 누구와 섹스를 할까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차례인 사람이 생기면 가차없이 현재의 사람을 버리는 공주였습니다. 공주는 왕이 시들해졌고 더 이상 왕에게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왕은 살아난 자신의 분신을 고마워하며 공주와 계속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매몰차게 자신을 다시는 찾지 않는 왕을 공주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살아난 분신 덕분에 왕비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분신이 서지 않아 왕비를 안을 수 없었던 것이었거든요..

오랜만에 찾은 왕비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왕은 자신의 분신을 꺼내며 왕비에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왕비와 섹스를 하면서도 인어공주를 떠올려야만 자신의 분신은 살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내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래에서 행복해하는 왕비를 보니 안심이 되었고 왕은 인어공주가 다시는 자신을 찾지 않아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공주가 정한 다음 차례는 왕비의 외사촌이자 왕의 호위대장인 자였습니다. 거짓으로 호위 대장을 불러낸 인어공주는 호위대장을 유혹했지만 호위대장은 쉽사리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호위대장에게 마실 것을 대접했고 의심 없이 그 음료를 마신 호위대장은 이성을 잃고 인어공주가 이끄는 대로 따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어공주에게 빠져버린 호위대장은 몸은 인어공주에게 있었지만 마음은 왕비에게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왕비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를 알아낸 인어공주는 계략을 꾸미고 왕비에게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어공주는 처음에는 왕비에게 환심을 하기 위하여 가식적인 웃음과 말투 애교로 왕비의 환심을 얻었고 왕이 오지 않는 날 왕비의 침실 시중을 들어주기에 이르렀다. 왕비는 폭신한 침대를 칭찬하며 잠이 들었는데, 어느새 이상한 느낌에 잠이 깨었습니다.

손과 발이 묵힌 채 절대 나체로 다리를 벌린 채 꼼짝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옆을 봤을 때 인어공주가 옆에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공주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자신의 위로 올라와 자신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왕비는 처음에 심하게 반항하였으나 공주의 능숙한 애무에 왕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느낌에 반응을 하며 왕비는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쯤 되자 인어공주는 애무를 그만하고 자신의 장난감인 호위대장을 불렀습니다. 호위대장은 왕비의 모습에 놀랐지만 흥분이 되었고, 자신 또한 나신이었기 때문에 부풀어오른 자신의 분신을 감 출 수가 없었고.. 호위대장은 왕비를 범하기에 이르렀다. 인어공주가 시켜서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자신도 사내인지라.. 인어공주 또한 왕비의 온몸을 애무하며 희롱하였고 왕비는 호위대장과 인어공주의 희롱을 어느새 인가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왕비의 침소에 들른 왕은 다리에 힘이 빠져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저앉은 왕을 보고서도 왕비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흘리며 아래로 물을 질질 흘리며 암캐처럼 거친 숨소리만을 내고 있었습니다.

“치, 뭘 놀라고 그러지.. 왕비씨.. 조아…?”
“헉헉헉-조…조아…”
“니 남편꺼보다 도 더..?”
“…………”
“그만하라고 할까..? 칫, 이봐 잠깐 빼…”

자신의 분신을 왕비의 몸에서 빼자 왕비는 울며 계속해 달라고 외쳤고 그제서야 공주는 호위대장이 왕비의 몸에 계속 삽입하라고 허락을 하였다. 말을 잃어버린 왕을 바라보며 공주는 말했습니다..

“너도 참 불쌍해..아들도 잃고 이제 당신 아내까지도 저 모양이야..”
“니..니가..어째서…이런…”
“너도 좋았었자나.. 안그래..? 내 덕분에..”
“…………..”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버렸고, 왕비는 암캐처럼 밤새 호위무사와 수도 없이 절정에 오르며 정액범벅이 된 채 다음 날 아침에 깨어났고 밤에 왕이 자신의 방에 다녀간 것을 기억해내고는 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슬픈 마음을 추스르며 바닷가로 유람선을 타고 놀러 갈 것을 제안했고, 인어공주는 흔쾌히 승낙했고 호위무사와 왕비도 따라 갔다. 해가져서 달이 떠올랐을 때 왕은 인어공주를 밖으로 불러냈고 인어공주는 별로 수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갑판으로 나아갔다.

“난 당신이 참 고마웠는데 말이야..”
“그랬나..? 고맙다니..우습군요…”
“그래서 주고 싶은 선물이 있어..받아주겠어..?”
“뭔데…?”
“이거다, 받아라!”

어디서 가져온 것인지 화려하게 장식된 단검을 꺼내든 왕은 인어공주의 가슴에 칼을 꽂았고 인어공주는 바다로 떨어져갔다. 점점 자신의 의식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는 인어공주였지만 의식이 사라짐에 따라 자신의 몸도 거품처럼 사라져 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어공주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왕은 사람을 수소문해 마술사를 고용했고, 단검으로 찌르면 거품이 되어 사라진다는 칼을 받아와 인어공주를 찔러 죽인 것이다. 그리고 왕은 조용히 왕비의 침소로 칼을 들고 다가갔다….그리고 하나 둘 그 배에 있던 사람들이 거품으로 변해갔다. 왕비와 그리고 신하에 대한 배신감을 억누를 수 없었던 왕은 칼로 배에 탄 모든 신하와 시종들을 찔러 죽이고 자신도 그만 자살하고 말았다. 나중에 배가 다른 사람들에게 발견 되었을 때는 거품만 가득하고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조회수보면서 깜짝깜짝 놀래요ㅋ 매일 조회수 올라가는거 구경하면서 글을 쓰긴하지만^-^ㅋㅋ
꼬리랑 조회수보면 임이 막막 솟아올라요! 그럼 이번 글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번 글은 제가 보면서도 좀 별로 인 것 같아요, 묘사도 좀 별로고, ㅠ 에휴- 왜 이런지 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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