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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4 644회 0건


밤의 야왕 ==== 118


차안을 보던 현빈는 시선을 싸우고 있는 곳으로 돌리고 그곳으로 걸어갔을때 뒤에 따르던 여인중에 두
여인이 바로 싸움중인 곳으로 뛰어들었다.

[ 수진야. 링링아!. ]
[ 어머나. 쟤들 왜 저래?. ]
[ 울분 터뜨리고 간거야. ]
[ 그럼 우리도 갈께요. 가자!. ]

링링과 수진이 싸우기 시작하자 그 뒤따라 사화가 싸움터로 갔고 싸우기 시작했다.
현빈는 그 자리에 서서 앞을 주시하고 있는데 너무나 평온한 모습으로 보고 있었다.
지금싸움은 300대 500으로 싸우고 있지만 거의 막상막하였다.
지왕의 부하들은 거의 일반 조직원과 특수 조직원이 섞여서 싸우고 있고 현빈의 부하들은 모두 훈련을
받고 싸우는 실력파였기 때문이다.

[ 이새끼들아!. 뭐하고 있어 저쪽에 밀리잖아!. ]
[ 죽어라!. 죽어. ]
[ 이놈이 어디서 까불어. ]
[ 으..악.. ]
[ 켁...헉... ]
[ 팍파파파...으악...퍽퍽... ]
[ 하부조직놈들이 어디서 대들어.. 죽어라!. ]
[ 너나 죽어라!. ]

서로 때리고 맞는 사이 사람들이 많이 쓰러져 갔고 지쳐가고 있었다.
운동장 중앙은 한마디로 사람의 산이라고 할정도로 많이 쓰러져 갔고 싸우는 중이였다.
그 중에 링링과 수진는 상대방의 부하를 인정 사정없이 패고 어디 한군대를 부러뜨리고 있었다.
지왕의 직속 부하는 자신의 부하들이 밀리고 있는것을 보고 지왕이 있는 차로 갔고 그에게 고개를 숙이
고 말을 했다.

[ 지왕님!. 우리 애들이 밀리고 있습니다!. ]
[ 알고 있다. 역시 흑야 저놈는 살려두면 안될놈이야!. ]
[ 어떻게 할까요?. ]
[ 정예군단을 풀어라!. ]
[ 네!. 알겠습니다. ]

직속부하가 몸을 돌리는 순간 지왕은 그한테 다시 말을 했다.

[ 헌데 흑구놈과 왕우놈의 부하들은 어떻게 楹?. ]
[ 지금 오고 있다고 합니다. ]
[ 그 두놈는 더 이상 필요없으니 병신를 만들어라. 그놈들한테 당신 놈들이 복수하는것을 보고 싶군.
크하하하하... ]
[ 역시 지왕님 입니다. 존경합니다. 지왕님!. ]
[ 빨리 정예군을 투입해라!. ]
[ 네. ]

지왕의 직속부하는 지왕한테 인사를 하고 몸을 돌려 차가 있는 곳을 갔고 문을 열어주었다.
그 안를 보던 직속부하가 문을 열어주자 안에 있던 남자들이 밖으로 나왔다.
30명정도 되는 남자들이 차에서 내리고 앞을 주시하고 있는데 그 남자들의 얼굴이 정말로 무서울 정도
였다.

[ 가라!. 가서 마음것 싸웠라!. ]
[ 크카카카.. ]
[ 너희들 먹이가 저 앞에 있다. 가라!. ]

30명의 남자들이 동시에 앞를 향해 달려갔고 무작위로 사람을 죽이고 있었다.
자기편도 분간못하고 죽이고 있는 남자들을 본 수진는 그 남자들한테 달려들어 마구 공격해갔다.
헌데 이상하게 급소를 맞으면 쓰러져야 하는데 다시 일어나는 것이였다.
수진는 그 남자들에게 다시 공격했고 팔과 다리를 부러뜨리지만 아무런 고통도 없는지 다시 일어나 주
위에 있는 사람을 공격해 갔다.
수진는 그 사람들을 보고 큰소리로 소리쳤다.

[ 조심들 해요. 지왕의 정예부대에요!. ]
[ 정예부대!. ]
[ 감정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

숫자로 보아도 현빈의 부하가 밀리는데 거기에 지왕의 정예부대까지 나왔다.
싸움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현빈의 부하들이 줄어들고 지왕의 부하들은 사기등등해 졌다.
바로 정예부대가 도와주는 것으로 전세[戰勢]가 역전되어 갔고 그것을 본 현빈는 아무런 대책도 안하고
계속 보기만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현빈의 부하는 밀려 현빈이 있는쪽으로 물러나고 있고 지왕의 부하들은 정예부대를 앞
세워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태수는 자신이 밀리고 있는것을 보고 현빈에게 다가가 물어보았다.

[ 형님!. 우리가 불리합니다. ]
[ 알고 있다. ]
[ 어떻게 합니까?. ]
[ 조금만 더 버티고 있었라!. ]
[ 하지만!. 알았습니다. ]

태수는 현빈의 얼굴이 굳어져 있는것을 알고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현빈의 말대로 태수는 버틸수 있는데 까지 버텨보기로 했다.
하지만 버티는데도 한도가 있는지 더 이상 못버티고 현빈이 있는곳까지 밀러오고 말았다.

[ 형님 더이상은.. ]
[ 알고 있다. 지금 오고 있다. ]
[ 누가?. ]

현빈이 주시하는 곳을 본 태수는 얼굴이 밝아지고 더욱 힘이 솟구쳐 앞을 향해 공격해 갔다.
현빈이 보고 있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는데 G자가 300명정도 되어 보였다.
지왕의 지속부하는 뒤를 보고 놀라는 얼굴을 하고 부하들에게 소리쳤다.

[ 뒤에도 있다 막아라!. ]
[ 뭐야!. 또 온거야. ]
[ 왔다. 마수와 수열형님의 부하들이 우리가 이긴다. 더욱 힘을 내고 싸워라. ]
[ 옛!. 가자!. 와아.. ]
[ 죽어라. ]

자신의 차뒤에 또 다른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지왕은 차에서 나와 소리쳤다.

[ 뭐하는거야 이런 병신새끼들아!. 막아. 어서. ]
[ 지왕님 우선 피하는게 좋을것 갔습니다. ]
[ 알았다. 뒤일을 너에게 막긴다. ]
[ 네. 조심히 가세요. ]

지왕은 다시 차에 타고 이곳을 나갈려고 할때 현빈이 지왕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 지..왕..! 그렇게 도망가냐!. ]

그 말을 듣던 지왕의 부하들중 몇명이 지왕의 차를 쳐다보았다.

[ 너의 부하들을 버리고 도망가냐구!. ]
[ 야이 새끼야!. 지왕님이 너같놈하고 놀아줄 분이냐!. 내놈은 내가 상대해주마!. ]

직속부하는 바로 현빈한테 빠른 속도로 공격해 갔다
하지만 첫 공격에 현빈의 손에 잡힌 직속부하는 몸부림를 쳤지만 헛수고 였다.

[ 더 이상의 사상자는 원하지 않겠지. 너와 나 둘이서 결판을 짓자!. ]
[ 미친..놈...으악...퍽.. ]

직속부하는 현빈의 손에 잡혀 욕을 하다가 현빈의 일격에 멀리 날아가 지왕의 앞유리에 떨어지고 말았
다.
그 모습을 본 지왕은 손에 힘을 주고 앞을 주시하는데 모든 사람이 지왕을 보고 있었다.

[ 젠장할. 여기서 도망가면 개 망신되버리네. ]

지왕은 자신의 차에서 내려 현빈를 주시할때 현빈의 부하는 어느 순간에 현빈뒤로 왔고 마수와 수열은
입구를 막고 지왕를 주시했다.
지왕은 앞에 현빈이 있고 뒤로 마수와 수열을 있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짓고 앞으로 걸어갔다.

[ 자네말이 맞는것 같군. 우리 둘만의 싸움으로 끝내는게 좋을것 같아!. ]

현빈과 지왕은 서로의 눈을 보면서 앞으로 걸어갔고 두 사람이 만나는 곳에 멈추고 있었다.

[ 자네가 나와 싸울 능력이나 되는지 모르겠군?. ]
[ 그것은 걱정하지 말고 한가지만 물어보자?. ]
[ 뭐냐?. ]
[ 단..규..천..를 아느냐?. ]
[ 너!....어떻게..그 이름을.... 너는 누구냐?.. ]
[ 역시 당신이 할아버지의 제자가 맞는가 보군. ]
[ 그럼!. 내놈이 사부님의.. ]
[ 맞아!. 내가 단 규천의 손자 단 현빈이다. ]
[ 그래군. 그래서 싸움를 잘했군. 그정도면 나와 싸울만 해. 크하하하하.. ]
[ 헌데 당신말고 다른 한사람이 있는걸로 아는데.. ]
[ 역시 거기까지 알고 있군. 맞아. 나 말고 다른 한사람이 또 있지. ]
[ 누군지 가르쳐 주지 않겠지!. ]
[ 당연하지!. ]

현빈는 지왕의 웃는 얼굴을 보고 다시 물었다.

[ 한가지만 더 물어보겠다?. ]
[ 말도 많네. 뭐냐?. ]
[ 금패는 왜 풀요한거지!. ]
[ 자네가 알필요느 없네. ]
[ 당신도 금패의 위력때문에 그런건가?. ]
[ 크하하하..너도 거기까지 알고 있는것 보니까 금패의 위력이 대단한가보군. ]
[ 당신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지 금패를 소유한자는 용호를 가져야 한다!. 이것을 잘 기억하게.. ]
[ 그말이 무슨말인가?. ]
[ 나중에 알게 될거야. 자 그럼 시작해 볼까!. ]

현빈는 천천히 첫 기수식을 해갔고 지왕도 현빈의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첫 기수식을 했다.
헌데 두 사람의 기수식이 같았다.

[ 크하하하.. 역시 같은 무공를 해야하는데 누가 이길까?. ]
[ ... ]

두사람은 동시에 자리에서 살아지고 없었다.
주위사람은 두 사람이 살아지는 것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런 모습도 보일수가 없었다.
다만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만 여러사람의 귀에 들리고 있었다.

[ 팍..팍...슝..윽...파파파... ]

볼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으로 소리만 듣고 있을때 누군가 소리쳤다.

[ 저쪽이다. 저기서 싸우고 있다. ]
[ 어디. 정말이네. ]
[ 우와!. ]

현빈과 지왕이 모습을 보인곳은 학교 건물앞이 였고 서로의 공격을 공격하면서 맞아갔고 주위는 엉망으
로 되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싸우는 방식은 틀렸다.
지왕과 현빈의 싸움은 기[氣]로 싸우고 있는데 손을 휘두르는 순간 손에서 기를 발사해 적에게 갔서 타
격을 주었다.
서로의 기를 발사할때 마다 건물이 무너지고 땅이 파여갔다.
두 사람이 계속 공격하다가 잠시 멈추고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 공격해 갔다.
다시 움직이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또 두 사람의 모습을 불수가 없었다.

[ 봐냐. 어마어마한 싸움이야. ]
[ 응. 나도 처음봐. 저런 싸움. ]

두 사람의 모습이 살아지고 소리는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또 다른쪽으로 둘려왔고 주위사람들도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싸우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하하하. 역시 스승님의 손자라 다르군. ]
[ 그쪽도 할아버지의 모든것 물러받은것 같은데. ]
[ 맞아. 다 물려받았지. ]
[ 파파파...슝. 윽..퍼퍼퍼퍽... ]

두 사람의 실력이 비슷해서 결말이 안나고 있고 기를 너무 소모했는지 속도도 줄어들고 있었다.
한참을 서로의 공격을 주고받던중 두 사람이 동시에 자신의 가슴에 맞고 뒤로 물러났다.
휘청이던 사람은 지왕혼자였고 현빈는 밀려나기만 했고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았다.

[ 헉헉... ]
[ 허헉.. ]
[ 젊은 나이에 대단하군. ]
[ 당신도.. ]
[ 헌데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는데 말해줄수 있나?. ]
[ 뭐요?. ]
[ 자네의 무공은 나하고 비슷한데 어딘가 모르게 틀린곳이 있는데 이유를 아나?. ]
[ 알고 말고.. ]
[ 왜 그러는가?. ]
[ 당신이 무공를 할때 중간에 끊어지는 현상이 있던데 맞나?. ]
[ 어떻게 알았냐!. ]
[ 역시 당신는 할아버지한테 다 배웠지만 미완성의 무공을 다 배운것 갔군. ]
[ 미완성?. 그럼 자네는 완성된 무공이란 말인가?. ]
[ 아마도. 아직은 해보지 않했지만.. ]
[ 어디 보고 싶은데 해 보겠나?. ]
[ 원한다면. ]

현빈는 자신의 상의를 벗고 지왕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지왕이 배우지 못한 부분을 현빈는 펼칠려고 자세를 잡아갔다.

[ 그럼 갑니다. 잘 보시요. ]
[ 어디 무슨 무공인가 보고싶군?. ]

현빈는 자신의 팔을 앞으로 내밀고 손바닥을 맞주치고 손에 기를 투입했다.
그러자 현빈의 손에서 기가 모아지고 점점 팔로 흘러갔고 팔에 있던 문신들이 살아 움직여 갔고 있었다
그 관경을 보던 다른 사람도 헛것을 보지 알고 자신의 눈를 비벼갔지만 헛것이 아니였다.
현빈의 팔에 있던 문신은 점점 현빈의 몸으로 움직여 갔고 한곳으로 집중했다.
지왕은 현빈의 팔을 주시하고 있다가 몸중앙에 많은 양의 기가 모여드는것을 보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그 기들이 현빈의 몸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 뭔가!. 기가 단전에만 모여있는것이 끝인가?. 크하하하 별거 아니네. ]
[ 과연 그럴까!. ]

현빈는 자신의 단전에 모여있던 기를 몸밖으로 나오자 빠른 속도로 지왕쪽으로 향해갔다.
지왕은 자신쪽으로 오는 물체의 형상을 보자 꼭 호랑이가 달려드는 것 같은 형상이 덮쳐들었다.
지왕는 자신의 몸으로 지나간것을 보고 자신의 몸을 살펴 보아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는것을 알고 현빈
이 있는곳을 바라보는데 현빈는 그 자리에 없었다.

[ 나도 오늘 처음 써본지만 별로네. ]
[ 크하하하.. 아무런 이상도 없는 무공인가.. ]

어느세 현빈는 자신의 뒤에서 말을 하자 몸을 돌리고 현빈를 보면서 지왕도 비웃어갔다.

[ 내가 봐도 그런것 같군. ]
[ 뭐가 완성...파파파파파파파....으악.... 헉.. ]

말을 하는 순가 지왕의 몸에 있던 급소부분에서 피를 분출하기 시작했고 지왕도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
고 말았다.
그리고 앉아 있던 자리에 한모금의 피를 토하고 몸을 숙여가는것을 자신의 팔로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다

[ 윽...헉....대단....무공.. ]
[ 그런것 같군요. 당신한테 처음해본 무공인데. ]
[ 잘봐네. 내가 진것 같군. ]

현빈는 자신앞에 무릎를 꿇고 있는 지왕한테 걸어가고 있을때..

[ 탕탕탕.... ]
[ 움직이지마라... 움직이면 죽여버린다. ]

직속부하가 총을 들고 현빈를 겨누면서 지왕앞으로 걸어갔다.

[ 지왕님.. 어서 피하세요. 뒤일을 제가 알았서 하겠습니다. ]
[ ... ]
[ 지왕님의 뜻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지왕님의 야망을 포기하겠습니까. 어서 가십시요. ]
[ 너는 나를 더 초라하게 만들고 있는거 알고 있냐. ]
[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꿈은 지왕님이 세계의 밤을 지배하는 야왕의 자리에 오르는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 꿈을 이루게 해주십시요. ]

지왕은 자신의 부하가 자신를 생각하는것을 알고있지만 더 이상 비겁자가 되기 싫었다.
하지만 지왕의 정예부대가 지왕의 몸을 안고 차쪽으로 달려가는것이였다.

[ 뭐냐. 너희들까지 내려놓아라!. ]
[ 내려놓으면 너희들도 죽인다. 어서 그분을 모시고 가라. ]
[ 너...너.... ]
[ 안녕히 가십시요. 지왕님. ]

지왕과 부하들이 살아지자 직속부하는 그 자리에서 현빈를 노려보았다.

[ 내놈한테는 이런 총으로 위협할수 없겠지. 하지만 나도 내놈한테 잡히지 않는다. 크하하하하...]
[ 타...앙...... ]

지왕의 부하는 그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발사해서 죽고 말았다.
현빈는 그런 지왕의 부하를 보고 하늘을 보았다.

[ 야망이 뭐라고 이렇게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건가?. ]

자신의 적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주인를 위해 목숨도 내놓는 그 남자의 시신을 보고 현빈는 고개를 숙여
예[]를 갖췄다.
현빈의 모습을 본 다른사람들도 그 남자에게 고개를 숙여 갔다.

[ 형님 그만 갑시다. ]
[ 응. 넌 이곳를 정리해라. ]
[ 네. 헌데 왜 가만히 있었습니까?. ]
[ 너 같으면 저렇게 할수 있겠냐. 너도 모를거야. 내가 지왕을 보내준것은 지왕때문이 아니고 저 남자의
눈빛을 보고 보내준거야. ]
[ 알겠습니다. ]

현빈이 태수옆을 지나가고 있을때..

[ 저라도 저렇게 했을겁니다. 형님의 목숨을 구할수 있다면... ]

현빈는 다시 걸어가면서 태수의 말에 미소를 했다.
태수와 현빈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더이상 말를 하지않았다...
현빈는 차로 돌아와 수진을 보고 수진의 아버지의 상태를 물어보았다.

[ 그분을 괜찮은거냐?. ]
[ 네. 지금은 조금 좋아졌어요. 하지만. ]
[ 알았어. 빨리 병원으로 가자. ]

현빈이 운전대를 잡고 출발하자 밖에서 현빈이 지나가자 모든 부하들이 현빈에게 고개를 숙여 갔고 차가
시선에 살아질때 까지 그대로 인사하고 있었다.
수진는 현빈의 옆모습을 보고..

[ 고마워요. 당신아니였으면 이분는.. ]
[ 그런말 하지 말아. 당신일은 내 일이나 같으니까. ]
[ 고맙단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너무 고마워 자기야!.. ]

현빈는 그 곳을 나와 바로 병원으로 향해 갔다.
.
.
.
수진과 링링은 자신의 아버지를 때리고 병원으로 들어갔고 현빈는 태수랑 같이 나이트로 향해 갔다.
나이트 안에 도착한 현빈는 사무실로 들어갔고 뒤따라 3명이 들어왔다.

[ 앉아!. ]
[ 형님 수고했습니다!. ]
[ 수고했습니다!. ]
[ !... ]

여전히 마수는 자존심이 강한지 현빈한테 굽히지 않고 자신의 고집으로 나가고 있었다.
현빈는 자리에 앉고 세사람을 보았다.

[ 태수는 다친 아이들 치료하고 수열은 지왕의 본거지를 감시해라. ]
[ 네. ]
[ 수고 많았어요. 마수씨. 하는김에 한가지 더 해주실수 있나요?. ]
[ 뭘?. ]
[ 빠른 시일안에 천왕이 어디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
[ 알았다!. 먼저 간다. ]
[ 조심히 가세요. ]
[ 잘가라!. 다음에 보자!. ]

마수가 나가자 태수가 마수를 보고 인상을 쓰고.

[ 짜식!. 더럽게 고집쎄네. ]
[ 하하. 저놈은 원래 저러잖아!. 나중에 알아서 기어들어오겠지. ]
[ 헌데 형님!. 지왕과 싸울때 무공이 뭐였습니까?. ]
[ 너희들이 배운 무공의 완성본이다. ]
[ 아하!. 그럼 나중에 우리도 가르쳐 줄는거죠?. ]
[ 가르쳐 줄수는 있는데 배우기는 어려울거야. ]
[ 그런 말이 어디서요. ]
[ 맞아요. 가르쳐 주기 싫으면 싫다고 해요. ]
[ 알아서 생각해라. 이놈들아!. ]

현빈는 두 사람을 돌아보고 입을 열었다.

[ 둘다 수고했고 나중에 다시 보자. 먼저 들어간다. ]
[ 네. 들어가세요. 우리는.. ]
[ 조금만 마셔!. 이놈들아!. ]
[ 헤헤헤.. ]

현빈는 나가면서 태수의 머리통을 한대 쳤다.

[ 아얏. 왜요?. ]
[ 니가 제일 말안들어 이놈아!. ]
[ 형님은 나만 가지고 그래. ]

현빈는 사무실을 나와 밖으로 향해 가다가 이영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갔고 이영이 뒤모습를 봐다.
한참 열심히 일하는 이영를 본 현빈는 다시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나이트 입구에서 거리를 바라보던 현빈는 발길을 돌려 걸어가는데 현빈이 가던 길에 아는 사람이 서서
현빈를 보고 있었다.
현빈는 그 사람앞으로 걸어가 멈추고.

[ 자네와 할말이 있는데. ]
[ 가시죠. ]

두 사람은 가까운 카페로 들어갔고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다.
현빈는 앞에 앉는 사람을 보고 말을 했다.

[ 저에게 하실 말씀이 뭡니까?. ]
[ 먼저 고맙다고 해야겠군. ]
[ 아니요. 제가 해야할일을 했을뿐입니다. ]
[ 그리고 자네한테 미안하단말을 하고 싶네. 자네에게 지은 죄를 뭐로 다... ]
[ 연수를 저에게 준것으로 됐습니다. ]

두 사람의 대화를 한참동안 했고 먼저 일어난 사람은 이세한이였다.

[ 잘 부탁하네. 연수를... ]
[ 알겠습니다. ]
[ 먼저 가네. ]
[ 네. 조심히 가세요. ]

현빈는 이세한이 카페를 나가는 모습을 보고 차를 마셔갔다.
.
.
.
병원으로 온 현빈는 수진과 링링이 있는 병실로 향했다.
병실로 들어가자 수진과 링링이 현빈에게 달려왔다.

[ 몸은 어때?. ]
[ 기적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한쪽다리와 한팔를 못쓴다고 하네요. ]
[ 그정도면 다행이네. ]

현빈는 침실로 갔고 누어있는 사람를 보고 말을 했다.

[ 기분이 어때요?. ]
[ 씁쓸하네. 자네는?. ]
[ 별로에요. 저기 당신들은 잠시 나가있을래. ]

수진과 링링은 밖으로 나갔고 안에 두 사람만 남았다.

[ 진작부터 알고 있었죠. 지왕이 배신할거란걸. ]
[ 자네는 못속이겠군. 맞아. 그놈이 앞전에 야쿠자하고 거래할때부터였네. ]
[ 야쿠자와 거래?. ]
[ 그러네. ]
[ 한가지만 알고 싶은데 말해주십시요. 지왕과 손잡은 다른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
[ 나도 모르네. 하지만 지왕이 한달에 한번씩 중국으로 가는것밖에.. ]
[ 중국에.. ]

현빈는 링링의 아버지를 보고 다시 말을 했다.



작가주: 무협 야왕은 한자까지 뜻에 맞게 해야한까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하지만 매일 쓰고 있습니다.
쓰는데로 바로 소라에 올리겠습니다.
무협 야왕은 오타도 없이 할려고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밤야도 오타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튼 재미없는 소설이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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