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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5 671회 0건


밤의 야왕 ---- 98

그때 사화를 보고 웃으면서 말을 걸었다.

[ 헌데 언니들은 이 사람과 무슨관계에요?. ]
[ 우리가 왜 그런이야기를 당신한테 해야하는데. ]
[ 아이~~~. 가르쳐 주세요. 네. ]

현빈과 사화는 그런 여자를 보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 헉. 무슨 이런 진드기가 다 있어. "
[ 어서요. 이 사람의 언니들이세요. 제가 보기엔 나이가 많아 보이는데. 맞죠. ]

나이 많은 소리를 들은 사화들은 화를 내고 말을 했다.
안그래도 자신들의 나이가 현빈한테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그것을 꼭집어서 이야기한 여자를 보
고 화가 났다.

[ 우리가 나이 많이 먹은것이 어떤데요. ]
[ 아니. 전 그냥 아무뜻없이 말한건데. 화 났다면 미안해요. ]

사화가 화를 내자 그 여자는 사과을 했다.
그러자 사화도 그런 여자를 보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 그럼 우리들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실례 ]

현빈는 그 여자의 팔을 뿌리치고 사화가 있는 곳을 걸어갈때 모두 놀라고 말았다.

[ 앙앙앙~~~~. 미안해요. 정말로~~ 앙앙앙~~~. ]
[ 왜 이러세요?. ]

자신을 미워하고 있는 사화와 현빈을 보고 그 자리에서 울어 버리고 말았다.
주저 앉고 자신의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크게 울고 있는 여자를 보자 사화도 미안한 감이 들어 그
여자한테 갔서 달래주었다.

[ 이봐요. 그만 울어요. ]
[ 앙앙앙~~~ 링링이 무슨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정말로 미안해요. 언니들을 화나게 할려고 하는것이 아
니였단 말이에요. 흑흑흑~~~~. ]
[ 알았어요. 그러니 그만 울어요. 남들이 쳐다보잖아요. ]

그 말이 맞았다 도박장에서 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고 있는것이였다.
이대로 계속있으면 링링이라는 여자의 울음이 그치지 않을것 같았다.
현빈도 주위사람을 의식했는지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은지 자신의 몸을 링링쪽으로 갔다.

[ 이봐요. 아가씨 그만 울어요. 남들이 쳐다보고 있잖아요. ]
[ 엉엉엉~~~. 링링을 미워하지 말아요. ]
[ 알았어요. 그러니 그만 울어요. ]
[ 흑흑흑~~~~~ ]

계속 울고 있는 링링을 보자 현빈는 링링을 안고 그 장소에서 떠나고 있었다.
안고 떠난 현빈일행은 조용한 휴게소에 도착하고 링링을 내려놓았다.
자신을 안고 오는동안 링링의 울음소리는 작아지고 있었다.

[ 제발 그만 울어요. ]
[ 링링를 싫어하지 않을거죠. ]
[ 알았어요. 안 싫어할께요. 그러니 그만 울어요. ]

사화가 말을 하자 링링은 눈에서 눈물을 닦고 웃어 갔다.
그런 링링의 모습을 보고 현빈과 사화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앉아있던 링링은 다시 웃어보이고 현빈옆으로 가서 앉았다.

[ 이봐요. 아가씨 제발 이러지 말아요. 이손 놓고 대화해요. ]
[ 헤헤. 싫어요. 전 당신이 좋은데 왜 자꾸 떼어 놓으세요.]

그 모습을 본 사화가 다시 말을 할려고 할때 뒤에서 누군가 링링을 향해 말을 했다.

[ 아가씨. 그 남자는 임자 있는 몸이에요. ]
[ 형님. ]
[ 언니. ]
[ 몸도 무거운데 왜 나오고 그래!. ]

배가 산만한 여자가 현빈옆으로 가서 앉고 링링을 쳐다보고 있는데 링링이 그 여자의 모습을 보고 말
을 했다.

[ 아줌마는 누구세요. ]
[ 아~~줌~~~마?. ]

그말을 듣고 있는 사화와 현빈는 웃고 말았다.

[ 하하하~~~ 맞아 아줌마~. ]
[ 호호호. 언니는 좋겠다. 아줌마 소리도 듣고. ]
[ 놀리지말아. 그리고 아가씨 이제 그만 우리 그이 팔좀 놓아주시죠. 보기에 안좋네요. ]
[ 그이?. 그럼 이 남자가 아줌마 남편이에요. ]
[ 네. 그러니 팔 좀 놓고 얘기해요. 당신도 그만 떨어지고요. ]

링링은 믿어지지 않는 눈으로 현빈과 장미을 돌아가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 이 오빠의 나이은 20대 초반이고 아줌마 나이는 30대같은데 어떻게 남편이 되요. 못 믿겠어요. ]
[ 허허. 아가씨 적당히 하면 안될까요. ]
[ 너무 당돌한 아가씨야. 호호호~~~ 당신이 쩔쩔맬만 하군요. ]
[ 언니 그만 웃고 어떻게 해봐요. 이 꼬마 아가씨 장난아니에요. ]

천화가 말을 하자 장미는 사화를 쳐다보고 냉정하게 말을 했다.

[ 너희들은 저이 단속하라고 보내는데 이게 뭐니!. ]
[ 그럼 어떻해요 저 아가씨가 그이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데. ]
[ 맞아요. 형님. 저런 아가씨는 처음봐요. ]

장미와 사화의 말을 듣고 있는 링링은 중간에 끼어들었다.

[ 그이?. 저이?. 그럼 언니들 아니 아줌마들 모두가 이 오빠의 부인들이에요. ]
[ 맞아. 그러니 이만 팔좀 놓아주지. ]
[ 바람둥이 오빠네. 흥~~. ]
[ 맞아 바람둥이야. 그러니 너도 저런 남자 조심해. 알았지. ]

링링은 코방귀을 하고 팔을 놓고 말았다.
그 틈을 이용해 현빈는 언능 자리에 일어나 옆으로 달아나면서 링링한테 말을 했다.

[ 맞아. 나같은 바람둥이는 그만 잊으라고. ]

현빈는 어떡게든 링링을 떼어놓을 생각으로 자신이 앞서 바람둥이로 자처했다.
뭐 물론 사실이지만.

[ 그럼 우리는 이만 갑니다. ]
[ 가요. ]
[ 응. ]

현빈과 부인들은 링링을 휴게소에 혼자두게 하고 그 자리을 떠났다.
그리고 바로 방으로 돌아온 현빈는 한숨을 쉬고 소파에 앉을때 뒤에서 웃고 있는 장미가 말을 했다.

[ 호호호. 당신이 왜 여자을 싫어해요. 이상하네. ]
[ 맞아. 생각해 보니 그러네. ]
[ 에휴~~ 그런 말 하지말아. 저런 아가씨는 싫어. ]

싫어하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방에서 백화가 나와 현빈쪽을 걸어갔다.

[ 왔어요. ]
[ 응. 자고있었어. ]
[ 네. ]

백화가 현빈의 무릎에 앉고 대화를 하고 있을때 다른 사화들은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장미도 피곤하다고 방으로 들어갔고 두 사람만 남아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누군가 문에 노크를 하고
있었다.

[ 누구세요. ]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는데 어린 아가씨가 서 있었다.

[ 누구을 찾으세요?. ]
[ 어. 다른 아줌마네. 여기에 아줌마 4명하고 남자한명 안들어갔어요. ]
[ 누굴 찾으신데요?. ]
[ 아까 이방으로 들어갔는데. ]

문사이로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현빈이 문쪽으로 걸어왔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안하고 백화에게 없다는 손짓을 하고 백화는 영문도 모른체 현빈의 행동대로 밖
에 있는 여자하테 말을 했다.

[ 아니요. 저 말고는 아무도 없어요. 그럼 이만. ]
[ 아닌데?. ]

백화가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갈려고 할때 다시 노크를 했다.
문을 열고 백화가 그 아가씨한테 다시 말을 했다.

[ 왜 이러는거에요?. ]
[ 헤헤. 제가 직접 확인해 봐야 되겠어요. 잠시 안으로 들어갈께요. ]

링링의 행동이 빨라 백화는 링링을 만류할 시간도 없었다.
안으로 들어온 링링은 주위를 살피다가 현빈을 보고 웃으면서 뛰어갔다.

[ 여기 있었네. 한참 찾았잖아요. ]
[ 헉. 뭐야 아가씨 정말 왜이래. ]

현빈는 미칠지경이였다.
어떻게 되는 여자가 남의 방에 마음대로 들어오고 그것도 모자라 아무 남자한테 안기기까지 했다.
백화는 그런 링링의 행동에 할말을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 이봐요. 아가씨 난 아가씨가 싫어. 그러니 이러지 말아요. ]
[ 헤헤. 난 오빠가 좋은데. 오빠가 몇명의 여자를 데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상관없어요. ]
[ 이봐요. 아가씨. 아가씨는 누군데 그이품에 안기고 있어요. 어서 떨어지세요. ]

자신한테 말하는 백화를 보고 링링은 그녀한테 갔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과 몸을 쳐다보고 품으로 안기고 웃었다.

[ 헤헤. 안녕 언니. 나 링링이라고해요. 앞으로 잘부탁해요. ]
[ 어~~어~~~~. ]
[ 못살아!. ]

백화는 어리둥절하고 있고 현빈는 자신의 이마을 만지고 고개을 흔들고 있었다.
목욕를 하고 나온 사화들이 그 모습을 보고 입을 벌리고 말았다.

[ 뭐야. 저 아가씨 끈질기네. ]
[ 헤헤~~. 언니들 목욕하고 나오가 보네요. ]

그 방에 있는 모든 여자들과 현빈는 링링의 행동을 보고 포기하고 말았다.
무슨 여자가 싫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없는듯 계속 그 방에서 혼자 떠들고 웃고 있었다.
저녁이 시간이 되자 현빈과 그 여인들은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그곳까지 따라다니고 있었다.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을때 누군가 링링을 보고 아는체했다.

[ 링링아!. ]

자신을 이름을 부른쪽으로 돌아본 링링은 그 자리에 일어나 그 사람한테 뛰어가고 있었다.

[ 언니~~~~!. ]
[ 응. ]
[ 언제 온거야. ]
[ 얼마 안돼. 그런데 넌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
[ 헤헤. 그냥 구경왔어. 그리고 나도 참가했고. 헤헤~~. ]
[ 니가 이러는것 그 사람도 알고 있니?. ]
[ 몰라. 아무런 말도 안했으니까. ]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을때 현빈과 그 여인들은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해 달아나고 있었다.

[ 어서 가요. ]
[ 응. 빨리 들키지 않게. ]
[ 어디로 가요. 방으로. ]
[ 아니. 방으로 가면 찾아올거야.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
[ 네. 아까 저쪽에서 분수대를 봐는데 우리 그곳에 가요. ]
[ 그래. 빨리가자. 또 따라오기 전에. ]

자신의 식사를 하다말고 식당을 빨리나온 현빈는 장미가 이야기한 곳으로 향해갔다.
한편 링링은 자신이 아는 여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 참 언니 내가 소개해줄사람 있는데 이쪽으~~~ 어. 어디 갔지. ]
[ 니하고 같이 있는 사람들 말이냐. ]
[ 응. 여기 있었는데?. ]
[ 그 사람들 아까 조용히 여기를 나가던데. ]
[ 잉. 나만 혼자 남겨두고 도망갔네. 너무해. ]

식당주위를 둘러보지만 현빈일행은 없었다.
링링은 자신앞에 있는 여자에게 말을하고 그 자리에 나와 현빈의 방으로 갔고 노크를 하는데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 이봐요. 안에 있는지 알아요. 어서 문열어요. ]

한참을 문앞에서 큰소리로 말을 하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 흥. 나 혼자두고 도망갔다 이거지. 찾기만 해봐. ]

링링은 식당으로 갔고 자신과 이야기한 여자가 있는곳으로 갔고 앞의자에 앉았다.
식사를 하다 자신앞에 앉은 링링을 보고

[ 찾았니?. ]
[ 아니. 방에 없어. 불명히 어디로 도망갔을거야. 끝까지 따라다닐거야. ]
[ 어떤 사람들인데 링링을 혼자 두고 도망갔을까. ]
[ 있어. 나중에 언니한테 소개해줄께. 안돼겠다 찾아봐야지. 이따가 봐 언니!. ]
[ 응. ]

링링은 자리에 일어나 다시 현빈일행을 찾으로 어디로 향해 갔다.
.
.
.
분수대에 도착한 현빈일행은 한숨을 돌리고 밖을 구경하고 있었다.

[ 그런데 그 아가씨 정말로 뻔뻔하네. ]
[ 맞아. 그런 여자 처음봐. ]
[ 그만하자. 그 어린여자 생각하면 머리아퍼!. ]

인상을 쓰고 고개을 흔들어가던 현빈

[ 그런데 내일을 어떡해 할거에요?. ]
[ 뭘?. ]
[ 내일 시합에서 불명히 그 아가씨가 또 당신을 찾을것 같은데. ]
[ 으악~~~ 미치겠네. ]

걱정을 하다가 모두 현빈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나오고 말았다.

[ 호호호호~~~~ 호호호~~~~. ]
[ 왜 웃어?. ]
[ 당신이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을 처음봐서 웃었어요. 호호~~ ]
[ 장난 아니야. 그런 여자 알면 머리아퍼. ]
[ 우리은 몰라요. 내일은 당신이 알아서 해요. ]

산책을 나왔다가 걱정꺼리만 안기고 들어가는 현빈이였다
물론 들어가면서 주위를 살피고 들어갔고 문앞서도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다행이 링링은 문앞도 없었다.

[ 휴~~~ 없네. 당행이네. ]
[ 빨리들어가요. 또 오기전에. ]

현빈과 여인은 바로 방으로 들어갔고 불을 끄고 조용히 잠이들었다.
.
.
.
다음날 현빈는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어제 그 링링이란 여자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어 잠을 설치고 말았기 때문이다.

[ 일어 났어요. ]
[ 응. 그런데 머리가 아파. ]
[ 많이 아파요?. ]
[ 어제 그 여자때문에 머리가 아파 죽겠어. ]
[ 호호호~~~. 어서 세수하세요 그리고 아침먹으로 가요. ]
[ 응. ]

현빈는 식당으로 향해지만 다행이 링링은 오지 않았다.
아침 식사를 하고 현빈는 바로 시합장으로 향해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절반정도가 시합을 끝내고 있었다.
현빈는 시합을 할까하는 마음으로 시합장에 올라갈려고 할때 링링이 먼저 시합장에 있었다.
링링을 보고 현빈는 걸음을 멈추고 다시 사람들 틈에 숨고 말았다.

[ 휴~~~ ]

한숨을 쉬고 시합장을 보다가 조용히 숨을려고 할때 링링이 어느세 현빈을 봐는지 웃으면서 손을 흔들
고 있었다.

[ 여기요~. ]
" 킁. 정말로 끈질기네. "
[ 어~~`어~~. ]

마주못해 손을 흔들어주는 현빈이였고 시합을 시작하자 현빈는 다시 그 자리에 벗어나 다른곳을 향해
갔고 자신이 안보이게 숨고 말았다.
링링의 실력이 대단한지 아니면 상대방의 실력이 약한것지 시합시작한지 얼마 안돼 끝나고 말았다.
링링는 시합이 끝나자 다시 현빈이 있던 곳으로 돌였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어야 할 현빈은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 없었다.

[ 뭐야~~~잉~~~~. 또 도망갔네. ]

내려오면서 링링은 주위을 둘러보고 현빈을 찾아지만 시합장에 없었다.
링링은 바로 시합장에 나와 현빈을 찾으로 방으로 향해갔다.
그 틈을 이용해 현빈이 시합장에 올라갔다. 헌데 바로 현빈을 보고 올라오는 사람이 있었다.
그 남자는 올라오고 현빈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 그럼 시작할까요?. ]
[ .... ]

아무런 말도 없이 자신의 망토을 벗어 갔다.
그러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그 남자를 보고 놀라는 눈으로 보면서 말을 했다.

[ 헉. 십자군이다. ]
[ 뭐야. 누가?. ]
[ 저기 저쪽에 옷을벗는 남자가 십자군이야. ]
[ 니가 어떻게 알아?. ]
[ 저 남자의 팔을 봐. 양 팔에 십자마크가 있잖아. ]
[ 어디~. 진짜네. ]

모두 현빈의 상대를 보고 놀라고 있을때 그 남자가 현빈을 보고 말을 했다.

[ 난 십자군의 서열 10위인 류이지라고 한다. ]
[ 반갑소. ]

자신의 직위를 말하고 있는 류이지는 현빈의 행동을 보고 조금 놀라서 쳐다보고 있었다.
이유인즉 자신이 십자군이라고 하면 모두들 놀라고 마는데 앞에 있는 현빈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냥
시합을 하자는 말밖에 안했다.
그 행동을 보고 류이지는 조금 화가 났는지 앞에 현빈을 사늘하게 쳐다보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자세를 보고 공격을 하지 않고 있었다.
한참동안 서로만 쳐다보고 있을때 관중들이 야유을 보내고 있었다.

[ 뭐하냐. 안싸우고. ]
[ 맞아. 재미없다. 그럴 시간있으면 내려와라. ]
[ 십자군이 맞아. 에이~~~ ]

관중들의 야유에도 두 사람을 서로의 틈만 바라보고 있다가 먼저 공격을 시작한사람은 바로 류이지였
다.
류이지가 먼저 자리에 살아지고 없을때 현빈도 그 뒤를 따라 자신의 자리에서 살아지고 없었다.

[ 뭐야. 어디간거야. ]
[ 안보여. ]
[ 잉.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어디서 나는 소리지. ]
[ 팍~~ 파파파파~~~팍팍팍~~~. ]

몇십초 동안 시합장에서 소리만 들리고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는데 자리가 바뀌여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는체 두 사람의 모습만 보고 있는데 다른 십자군들은 두 사람의
시합을 보고 말을 하고 있었다.

[ 대단하군. 류이지와 같은 실력이라니. ]
[ 맞아.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어. ]
[ 두 사람이 수십수을 주고 받았어. ]

다른 사람은 두 사람의 싸우는 소리만 들었지 보지는 못했다.
두 사람이 자리에 없어질 정도로 속도가 빨랐다.
먼저 공격하는 류이지는 현빈쪽으로 달려갔고 현빈도 류이지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중간에 두사람이 만나서 서로의 주먹과 다리를 주고 받으면서 다시 반대자리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다시 상대방을 노려보고 있었다.

[ 실력이 대단하군. ]
[ 당신의 실력도 대단하네요. ]
[ 그럼 몸도 풀고 했으니 다시 시작해 볼까?. ]
[ 좋았요. ]

서서히 서로가 공격태세로 갖추어 갈때 먼저 공격을 시작한 사람은 현빈쪽이였다.
다시 자리에서 살아지고 류이지쪽으로 향해갔다.
류이지는 현빈이 공격해 오는 모습을 보고 옆으로 피해서 현빈의 옆으로 공격할려고 할때 현빈이 류이
지를 따라 공격을 바뀌갔다.
방향을 바꾸는 순간 현빈이 차고 나가 바닥에 홈이 파이고 돌들이 관중석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 으악~~~. ]
[ 뭐야. ]
[ 아파~. ]

자신의 스피드를 따라오고 있는 현빈을 보고 한발로 땅을 차고 위로 도약하고 말았다.
현빈의 자신의 밑에 오자 류이지는 바로 정권을 날리고 있었다.
그런데 여러개의 정권이 자신의 몸위에서 내려오는 것을 본 현빈는 몸을 180도 돌리고 류이지를 쳐다
보고 있었다
자신한테 날라오는 정권을 모두 손바닥으로 막아갔고 다시 앞으로 180도 돌아 땅을 박차고 류이지가
있는 공중으로 날아갔다.
류이지는 현빈이 자신의 정권을 모두 막아내고 자신한테 날라오는 것을 보고 방어태세로 돌입하고 있
었다.
하지만 현빈의 행동이 조금 빨라는지 몇개는 맞아지만 몇개는 자신의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관중들 눈에 보일때는 류이지는 땅에 발이 닫는 순간 바닥을 파고 뒤로 2미터 밀러나고 말았다.
그와 반대로 현빈는 자신이 떨어지는 자리에 안전하게 착지하고 있었다.

[ 뭐야. 십자군의 류이지가 밀리고 있어. ]
[ 진짜네. 어떻게 되가는지 알수가 없네. ]
[ 맞아. 안보니까 더욱 궁금하네. ]

두 사람중 류이지는 현빈를 보고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다.

[ 이런. 내 옷을 이렇게 만드는 사람은 십자군말고 당신이 처음이야. ]
[ 그런가. ]
[ 찌~~~~~익~~~~~~. ]

자신의 옷이 엉망이되는 것을 보고 오히려 완전히 찢어버리고 마는 류이지
헌데 류이지의 온몸에 뱀모양의 문신이 있었다.

[ 자. 시작한다. ]

류이지가 자신의 자리에서 무슨 행동을 하기 시작할때였다.
다른 십자군들이 류이지의 행동을 보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 이런 류이지가 자신의 기술을 쓴가보군. ]
[ 그러네요. ]
[ 오랜만에 보는군. 류이지의 기술을!. ]

류이지가 제 자리에서 행동을 하고 있을때 주위에 공기들이 류이지의 몸으로 둘러싸여 갔다.
그리고 류이지의 몸에서 뱀의 문신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 뭐야. 이 바람은?. ]
[ 몰라. 류이지의 몸으로 모여들고 있어. ]
[ 저것봐. 류이지몸에 있는 문신이 움직이고 있어. ]
[ 설마?. 어~~ 진짜네. ]

모두들 류이지의 몸을 의식하고 있을때 현빈의 류이지의 주위을 의식하고 있었다.
류이지는 큰소리로 말을 하면서 공격해 갔다.

[ 사~ 환~ 몽~~~~. ]

그러던중 류이지의 주위에 있던 공기들이 사방으로 쏟아지면서 현빈쪽으로 뱀들이 날아가고 있었다.
현빈는 그 자리에서 자신한테 오는 뱀들은 보고 피해 가지만 너무나 많아서 모두 피할수 없었다.

[ 피~~~슝~~~~펏~~~파파파파~~~.]
[ 찌~~~익~~~~슈~~~~~융~~~~.]

현빈의 자리는 엉망이 되고 말았다.
뱀들이 지나가는 현빈의 모습은 너무나 처참했다.
그런데 현빈의 옷은 엉망이 되었는데 그의 몸에는 상처가 별로 안나있었다.
대신에 바닥은 너무나 엉망이였다. 현빈이 있는자리만 빼고 나머지 주위에 바닥은 구멍이 나고 말았
다.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는 현빈는 다시 류이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 대단한 기술입니다. 짝짝짝~~~~]

자신을 칭찬하고 박수까지 치는 현빈을 보고 류이지는 멍해지고 말았다.
왜만한 사람이면 자신의 기술을 보고 모두 놀라서 기권하거나 발악을 하는데 칭찬하고 박수까지 치는
남자는 처음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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