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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5 673회 0건

밤의 야왕 ----97


그것을 본 현빈는 그녀의 행동이 귀여워 보였는지 자신도 웃어보였다.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링링은 현빈을 보고 웃어보이고는 바로 기습적으로 현빈의 볼에 키스를 하고 살아져갔다.
그것을 본 천화와 사화는 그 여자의 모습을 보고 화을 내고 있었다.

[ 뭐야. 남의 남자한테 뭐하는거야. ]
[ 이봐요. ]
[ 하하하. 그냥 둬. ]
[ 어머. 이남자봐. 다른 여자가 키스해주니까 그렇게 좋아요. ]
[ 그냥 귀엽다고 생각해. 그리고 걱정하지 말아 난 전혀 관심없으니까. ]
[ 거짓말. 흥~~~~ ]
[ 진짜야. 이렇게 이쁜 마누라들이 많은데 다른 여자한테 신경쓰겠어. 짝~~악~~. ]
[ 어머나. ]

현빈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양쪽에 있는 여자들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두 여인은 그런 현빈의 행동에 뭐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현빈의 얼굴만 보고 있었다.

[ 아무튼 당신 혼자 어디 보낼수가 없어요. ]
[ 맞아. 이래서 장미형님이 같이 따라가라고 한거야. ]
[ 호호호. 이 사실을 장미형님하고 큰 형님한테 일러야지. ]
[ 잉. 이 여자들 보게 자기 남편을 나쁜사람으로 만드네. 내가 그 여자의 몸을 만졌어 아니면 키스을
했어. 그여자가 자기 멋대로 한것가지고 너무하네. ]
[ 당신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는 불안하단 말이에요. 앞전에 어머님하고 약조한것 알고 있죠. ]
[ 응. ]
[ 당신이 다시 바람피면 우리모두 다시는 당신을 볼수 없단말이에요. 알고 있어요. ]
[ 응. ]
[ 뭐에요. 왜 응만 하고 있어요. 설마 우리를 버리는것 아니겠죠. ]
[ 응. ]
[ 장난하지 말아요. 우리는 심각하단말이에요. ]
[ 알았어. ]
[ 정말로 계속 그럴거에요. ]
[ 응. ]

천화와 수화는 현빈의 행동를 보고 화가났다.

[ 안되겠다. 당신 내일부터 방에서 나가지 말아요. ]
[ 싫어. ]
[ 뭐가 싫어요. 나가면 바람필것 같으니까. 못 나가요. ]
[ 시합은 어떻게 하고. ]
[ 어머머. 당신이 언제 시합에 신경이나 쓰고 있었나요. 그냥 대충하면서. ]
[ 그래도 나갈거야. ]

방에 도착한 현빈는 침실로 향해 갔다.
침실에 세명의 여자가 있고 그중에 백화는 현빈을 보고 다시 울면서 뛰어 품에 안겼다.

[ 이런. 아직도 울고 있는거야 바보같이. ]
[ 흑흑~~ 어디 갔다 오는거에요. 얼마나 찾았는데. ]
[ 어머나. 백화는 완전히 어린아이 다 楹? ]
[ 호호호. 맞아. 꼭 아이가 아빠 찾은것 같아. ]
[ 너희들. ]
[ 하하하. 그만들해. 우선 목욕부터 하자. 몸에서 땀냄새때문에~~~. ]

현빈는 백화을 침대에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알몸이 된 현빈는 바로 목욕탕으로 들어가는데 뒤따라 백화가 따라 들어왔다.
그리고 문앞에서 현빈을 바라보는데 현빈는 웃으면서.

[ 뭐하고 있어. 어서 들어오지 않고. ]
[ 네. ]

탕안으로 들어온 백화는 현빈의 가슴으로 쓰러져 얼굴을 기대어 갔다.

[ 너무 신경쓰지말아. 알았지. ]
[ 네. 그러데 자꾸 당신한테 미안해요. ]
[ 바보. ]

자신의 가슴에 안겨 있는 백화의 얼굴을 쓰다듬어 가면서 다시 말을 했다.

[ 백화의 마음만 깨끗하면 나 그걸로 족해. ]
[ 알아요. 당신의 마음을 하지만. ]
[ 쉿!~~~~. ]

현빈는 백화의 턱을 잡아서 자신의 입술까지 가져왔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고 그녀의 입속에 자신의 혀와 침을 집어넣어갔다.
백화도 현빈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것을 알고 눈을 감고 자신도 현빈의 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 음~~~~~~음~~~읍~~~~~~. ]
[ 쪽~~~~~~옥~~~~~~. ]

서로의 혀가 만나 타액을 주고 받고 있는동안 현빈의 손이 백화의 엉덩이로 향해갔고 그녀의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고 손가락을 집어넣어갔다.
그녀의 음부로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그녀의 항문으로 향해갔다.

[ 읍~~~~~거기은 안되는데. ]
[ 왜 싫어. 난 좋은데. ]
[ 하지만 더러운데 괜찮겠어요. ]
[ 응. 상관없어. ]

현빈는 그녀의 항문속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어갔다.
쉽게 들어가는 손가락을 깊이 집어넣어 갔고 다시 빼기를 반복했다.
그러는 동안 현빈의 자지를 잡은 백화는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같이 마지고 있었다.

[ 나 지금 하고 싶은데. ]
[ 알았어요. 저도 당신의 이것이 제 안에서 들어오는것을 바라고 있었요. ]
[ 그럼 뒤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봐. ]

백화는 현빈의 말대로 상체를 조금 올리고 자신의 하체을 현빈의 자지가 있는곳에 맞추고 있었다.
현빈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그녀의 항문으로 가져갔다.
그것을 본 백화는 자신의 몸을 아래로 내려 현빈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속으로 들어오게 조절하고 있었
다.
자신의 항문에 현빈의 귀두가 들어오는것을 알고.

[ 아~~~~~~악~~~~~~~허허허. ]

백화는 귀두가 자신의 항문속으로 들어오는것을 알고 천천히 몸을 내려갔다.
자신의 몸이 내려가는 순간마다 현빈의 자지가 자신의 항문속으로 들어오는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느끼는 순간 현빈의 자지는 자신의 항문속으로 다 들어가고 말았다.

[ 아아아~~~자기의 자지가 내 항문속에 들어왔어요. ]
[ 허~~~ 알아. 백화의 그곳이 느껴지고 있어. ]
[ 네. 저도 자기의 자지가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껴요. ]
[ 그럼 움직여봐. ]

현빈의 말대로 백화는 천천히 몸를 올리다가 다시 내려오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었다.
현빈도 백화가 올라갈때는 내리고 내려갈때는 자신의 하체를 위로 올리고 있었다.

[ 아아아~~~~~ 너무좋아요. 아아~~아흐흑~~~~~~~. ]
[ 나도 백화의 항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 으흑~~~~~~~. ]
[ 제 안에서 더욱 커지는것 같아요. 아아아아~~~~~~~]
[ 질꺽~~~~~질꺽~~~~~~질꺽~~~~~~]
[ 찰싹~~~~~풍~~~~~~찰싹~~~~]

두 사람이 움직일때 마다 마찰 소리가 났고 거기에 물소리까지 나고 있었다.
실음소리와 같이 나오는 물장구 소리에 더욱 실음소리를 내고 있는 백화였다.
현빈는 백화가 움직일때 마디 출렁이는 가슴을 보고 손을 가져갔고 양 유두를 잡아갔다.
두 손으로 잡은 유두에 힘을 주어 더욱 세게 잡아갔다.

[ 아아아~~~~~~~~~아흐흑~~~~~~~~기분이 좋아.~~]
[ 흑~~~~~~~. ]
[ 아아아~~~~ 항문이 찢어 질것 같아요. 아아아~~~~~~]
[ 허허~~~~. 백화의 항문이 너무 좋아. 아아~~~~~~]

두사람은 더욱 더 힘을 내주고 운동을 해가고 있었다.
현빈는 백화의 젖가슴을 만지다가 다시 손이 밑으로 내려가 그녀의 음부로 향해갔다.
음부에 손이 오고 현비는 바로 백화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을 잡고 비벼갔다.
그런 현빈의 행동에 백화는 더욱 흥분이 되어 상체를 뒤로 젖히고 헛바람을 삼키고 말았다.

[ 헉~~~~~~악아아아~~~~~아파. 너무 세게 하지 말아요. ]
[ 몰라. 흑~~~~~~~~ ]
[ 아픈데 더욱 흥분이 되요. 아아아....]
[ 잉. 그말을 하니까. 백화가 변태같아. 흑~~~~~~]
[ 아니에요. 아아아~~~~~~~~ 전 오직 당신앞에서만 창녀라고 해도 좋아요. 당신만 좋다면. 아아~~~ ]

그말을 들은 현빈는 백화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였다.

[ 사랑스러운 여인~~~~~. ]
[ 아아아~~~~ 아흐흑~~~~~~. ]

자신앞에서는 어떤일을 해도 다 해줄수 있고 무슨 요구를 해도 다 들어준다는 말을 들은 현빈는 더욱
흥분이 되어갔다.
현빈는 자신의 손으로 만지고 있는 클리토리스을 더욱 자극을 주었다
그러면서 천천히 그녀의 음부쪽으로 갔고 자신의 손가락 두개을 백화의 음부속으로 집어넣고 빠른 속
도로 피스톤 운동을 해 갔다.

[ 아아아~~~~~~나 죽어~~~~~~너무 좋아~~~~~~더더더~~~~~~. ]

자신의 항문은 현빈의 자지로 자신의 음부는 현빈의 손가락으로 농락하는 것을 알고는 더욱 흥분이되
어 갔다.
자신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농락하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는지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백화는 절정을 맞이해갔고 자신의 음부에서 많은양의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몸에서 힘이 조금씩
풀리고 있을때 현빈이 백화의 허리를 잡고 일어났다.

[ 이런 나 아직인데 벌써 싼거야. ]
[ 미안해요. 저 혼자서만~~~. ]
[ 미안하면 다시 해야지. 안그래. ]
[ 어머. ]

현빈는 상체를 일으키고 백화의 몸을 잡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백화의 몸을 올려갔고 자신의 허리을 이용해 다시 운동을 시작해갔다.
백화는 절정의 희열을 느끼기 전에 현빈의 움직임에 다시 흥분이 되어가고 있었다.

[ 아아아~~~~~~~~~ ]
[ 조금만 더 하면 나도. 알았지. ]
[ 아아아~~~~~~아흐흑~~~~~~. 네. ]

현빈는 백화의 항문을 깊이 집어넣어 가고 있는 가운데 현빈는 백화의 목덜미을 ?아갔다.
그런 모습을 본 백화는 현빈의 머리를 자신의 팔로 잡고 꼭 껴안아 갔다.
두 사람의 사랑행위는 더해 갔고 어느세 현빈도 절정을 맞이 해 가고 있었다.

[ 아아아~~~~더이상은 안돼겠어요. 아아아아~~~]
[ 흑~~~아~~~. 나도 나올것 같아. 아아~~~~]

현빈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더욱 백화의 항문을 공략하고 있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백화의 항문을 공격해 갔는지 그녀의 항문이 붉게 변해가고 있었다.

[ 아아아~~~~~~~~ ]
[ 허. 흑~~~~]
[ 더 이상은 ~~아아~~~~~~~~]
[ 나도. 흑~~~~~~~ ]
[ 어서 제 안에다가 싸주세요. 아아~~]
[ 흑. 간다. ]

빠른 속도로 움직이던 현빈이 순간 멈추고 힘을 주고 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백화도 힘를 주고 현빈의 몸을 더욱 세게 안아갔다.

[ 흑~~~~ ]
[ 아아아~~~~ 느껴지고 있어요. 당신의 정액이. ]
[ 꿀럭~~~~~꿀럭~~~~~~꿀럭~~~~. ]

현빈는 자신의 정액을 백화의 항문속에 분출하고 있었다.
계속나오는 정액에 백화는 항문속에 뜨거워 지는것을 느껴고 있고 가득차 오는것을 온몸으로 흐느꼈
다.
현빈도 자신의 정액를 다 분출하고 자신의 자지를 백화의 항문에서 빼는 순간 정액도 같이 흘러나오
고 말았다.
흘러나온 정액은 현빈이 들어가 있는 탕안 물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현빈과 백화는 물안에서 힘이 풀려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 좋았어. ]
[ 네. 너무 좋았어요. ]

두 사람은 서로 알몸을 껴안는 자세로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 탕에서 나온 백화는 현빈의 몸을 비누칠해서 깨끗이 닦아 주고 있는데 누군가 목욕탕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었다.
들어온 사람은 천화였다.

[ 목욕 끝났어요. ]
[ 응. 무슨일이야?. ]
[ 밖에서 태수씨가 당신을 기달리고 있었요. ]
[ 그래. 알았어 금방나갈께. ]
[ 네. ]

천화가 문을 닫고 나가자 현빈도 일어나 몸을 씻고 물기는 백화가 닦아주었다.
백화도 자신의 몸에 있는 물기를 닦고 현빈의 뒤를 따라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온 현빈는 거실로 바로 갔고 마수가 앉아 있는 소파에 앉았다.

[ 무슨일이냐?. ]
[ 큰일 났습니다. 형님. ]
[ 무슨일인데 그래. ]
[ 야왕이 자신의 비밀 결사대까지 부른것 갔습니다. 아까 시합장에서 잠시 모습을 보이고 어디로 사라
졌습니다. ]

현빈는 태수의 말를 듣으면서 태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 몇명이나 되냐. ]
[ 제가 본 사람만 11명입니다. 그 중에 10명은 얼굴을 가리고 있고 나머지 한사람은 여자였습니다. ]
[ 결사대까지 부른것 보니 아마도 누군가 주시하고 있는것 갔군. ]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는 중 백화가 커피잔을 가지고 다가왔다.
그런던중 현빈이 담배를 물고 있는것 본 백화는 라이터를 켜 주었다.

[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
[ 나도 모르지. 이 사람중에 한사람이 겠지. ]
[ 설마 형님은 아니겠지요. ]

태수말에 현빈는 아무런 말도 안하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 넌 나가서 계속 알아봐라. ]
[ 네. 알겠습니다. 그럼. ]

태수는 현빈한테 인사를 하고 문으로 가면서 백화한테도 인사를 하고 나갔다.
태수가 나가자 방에 있던 장미가 허리를 잡고 천천히 현빈 옆으로 오고 앉았다.

[ 야왕이 십자군을 부른것 갔네요. ]
[ 십자군?. ]
[ 네.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야왕이 세계각국에다가 자신의 충신을 숨겨났다고 해요.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
[ 그래. 그런데 십자군이면 10명인데 아까 태수가 말한 사람은 11명이라고 하던데. ]
[ 저도 모르겠어요. ]
[ 헌데 이런 시합에서 왜 십자군까지 부른 이유가 뭘까?. ]

현빈이 생각하고 있을때 장미가 현빈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현빈을 바라보고 입을 열었다.

[ 조심하세요. 제가 보기에 아마도 당신일 가망성이 많아요. ]
[ 훗. 나?. 설마. ]
[ 당신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안그래요. ]
[ 그런가. 알았어. 나도 정당히 하고 빠질 생각이였어. ]

장미는 현빈의 얼굴을 한번 만지고 있었다.

[ 우리한테 당신밖에 없어요. 그러니 조심해요. ]
.
.
.
태수의 말대로 십자군이 도착하고 바로 시합장에 얼마정도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야왕이 기거하는 곳으로 향해갔다.
거실을 지나 막다른 문에 도착할때 그 문앞에 20명정도가 문을 지키고 있다가 앞에 오는 사람을 보고
막아섰다.

[ 누구십니까?. ]

경비원이 말을 걸어오자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품에서 무엇가를 꺼내어 경비원눈에 보여주었
다.
경비원은 그것을 보고 놀라는 눈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 어서 오십시요. 안으로 들어가십시요. ]

경비원이 길을 열어주자 그 사람들은 다시 걸어가고 문앞에 도착하자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앞에다가 조용히 말을 했다.

[ 도착했습니다. 야왕님!. ]
[ 알았다. ]

야왕은 소파에 앉아 잔을 들고 있고 양왕의 무릎에 여자가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B은 자지를 빨고 있
었다.
그 여자는 야왕의 눈치를 보면서 계속 야왕의 자지를 빨아가는 와중에 뒤에서 여러명의 사람이 들어와
야왕에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 야왕님의 연락을 받고 지금 도착했습니다. 인사올립니다. ]
[ 그래. 오너라고 수고 많았다. ]

야왕은 들고 있던 잔을 자신의 입술에 가져가 한모금 마시고 잔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에게 손짓을 하니 그 여자는 야왕의 자지를 입에서 떼고 일어났
고 인사를 하고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
여자가 방으로 들어가자 야왕은 몸을 돌리고 앞에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들을 쳐다보는 야왕을 보고 앞에 있는 사람이 말을 하는데

[ 그런데 저희들을 오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 한가지 일을 해 주면 된다. ]
[ 그것이 무슨 일입니까?. ]
[ 시합에 참가한 한사람하고 모두 대결을 해주면 된다. ]

그러게 이야기를 하면서 야왕은 사진한장을 앞에 던져놓았다.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이 그 사진속에 사람을 쳐다보고 다시 야왕에게 말을 했다.

[ 이 남자와 시합만 하면 됩니까?. ]
[ 맞다. 시합은 하는데 죽이지는 마라. ]
[ 알겠습니다. ]

야왕의 앞에 있는 사람이 인사를 하고 뒤를 돌아 나가고 문을 닫을때 야왕이 다시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다시 뒤를 돌아 들어왔다.
들어온 사람의 얼굴을 볼수가 없게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야왕은 그 사람을 쳐다보았다.

[ 그래 훈련은 잘 되가는거냐?. ]
[ 네. ]
[ 그런다고 2년동안 한번도 찾아오질 않냐. ]
[ 죄송합니다. ]

야왕은 부드러운 눈길로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고 말을 하는데 얼굴을 볼수 없었다.
서로가 말 못한 사정이 있는 사람같이 어색한 분위기도 흐르고 있었다.

[ 그래 알았다. 그만 나가봐라. ]
[ 네. ]

야왕한테 인사를 하고 문으로 나갈려고 할때 잠시 걸음을 멈추고.

[ 아직까지 못찾았습니까. ]
[ 미안한다. 너에게 이말밖에 할말이 없구나. ]

그 말을 듣고 잠시 행동을 멈추고 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 제가 보기에는 핑계에 불가한것 갔습니다. ]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이것만 알아두거라. 너를 사랑한다는것을 ]

말을 하면서 일어난 야왕은 그 사람옆으로 갔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그 사람얼굴 가까이 가져갔고 작은말로 이야기를 했다.
야왕의 이야기가 끝나고 그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는데 조금 놀라는 눈으로 야왕을 쳐다보았다.

[ 그 말이 사실입니까?. ]
[ 아마도 사실일거야. ]

야왕 앞에 있는 사람이 야왕을 보고 사늘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도 그것은 옛날 이야기에요. 전 싫습니다. 그럼 이만. ]

더 이상 야왕하고 대화를 하기 싫은지 강제로 몸을 돌리고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그런 행동을 보고있는 야왕은 다시 자신의 옆에 있는 잔을 들고 단숨에 마셔갔다.

[ 너무 무정하구나. 정다운 이야기라도 해주면 안되는거냐. ]

잔잔한 목소리로 혼자서 말을 하고 옆에 있는 술병을 들고 통채로 마시기 시작했다.
.
.
.
그 시합이 있는 후로 백화는 밖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지금 현빈의 방에서 있는 사람은 장미와 백화 뿐이였다.
장미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멍하니 앞만 쳐다보고 있는 백화를 보고 입을 열었다.

[ 너 아직도 그 생각하고 있냐. ]
[ 네?. ]
[ 니 시합에 일어난 일말이야. ]
[ 말하지 말아요. 그 생각만 하면 화났니까요. ]
[ 바보야. 그이가 괜찮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을 왜 의식하고 그래. ]

백화는 눈에서 눈물이 고여갔고 장미를 쳐다보았다.

[ 하지만 그이하고 같이 다니면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든단 말이에요. ]
[ 아무튼 그이가 괜찮다고 하면 그렇게 받아들여 그래야 그 사람도 마음이 편할거야. ]
[ 알았어요. 노력해 볼께요. 저 그만 쉬고 싶어요. ]
[ 알았어. ]

백화는 자신의 몸을 침대로 가져갔고 누어 잠을 청했다.
.
.
.
한편 현빈는 다른 사화 세명를 데리고 저택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던중 한곳에 방을 지나가는 현빈는 잠시 멈추고 그곳을 바라보고 옆에 있는 사화한테 말을 했다.

[ 우리 이곳에서 조금 놀다 가자. ]
[ 어머. 당신도 노름할 줄 아세요. ]
[ 그러게 처음 알았네요. ]
[ 아니야. 그냥 심심해서 들어가 보자는거지. 누가 노름한다고 했냐. ]
[ 호호호. 그런데 왜 화를 내고 그래요. 아니면 말지. ]
[ 맞아. 호호호~~ ]

현빈는 그 자리에 더 있으면 무슨말이 나올것 같아 빨리 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보고 사화는 웃고 말았다.
안에 들어온 현빈는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중 현빈는 한곳을 보고 있다가 빨리 걸음을 다른데로 돌여 걸어갈때.

[ 어머. 이게 누구야. ]
[ 젠장!. 하필이면 왜 이곳에 있는거야. ]

걸음을 멈추고 있을때 현빈한테 말을 걸어온 여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현빈옆에 오고.

[ 왜 저를 보고 도망가세요. 저한테 잘못한것 있어요. ]
[ 아니. 당신하고 대화하기 싫어서. ]
[ 피~. 아닌것 같은데. ]

말을 하면서 현빈의 팔을 잡아갈때 앞에서 사화가 그 모습을 보았다.

[ 뭐에요. 왜 남의 남자의 팔을 잡고 그래요. ]
[ 왜요. 제가 이 사람팔을 잡는게 그렇게 질투을 하세요. ]
[ 그럼 이런 상황에서 질투안하게 생겼어요. 어서 그 손 놓으세요. ]
[ 제발 손좀 놓고 얘기 합시다. ]
[ 싫어요. 전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 좋아요. 헤헤~~. ]

현빈는 싫은데 그 여자는 현빈의 팔을 잡고 웃어갔다.
물론 사화도 현빈의 팔을 잡고 있는것이 모두 싫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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