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하는 어둠부상하는 어둠 2부



그.... 일은 중학교 2학년의 5월...... 이었다.............

"시... 싫어!!! 안되!!!"

눅눅한 습기가 서려있는 한 지하의 방이었다. 세명의 남학생들이 한 여자애를 둘러싸고 세 남자 중에서도 유난히 덩치가 커 보이는 녀석이 여자애의 윤기나고 긴 생머리를 잡아챘다. 여자애는 그 가녀린 손으로 작은 주먹을 움켜쥐고 남자를 때려보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흐흐.... 소용없어.... 그런 주먹으로 백번을 쳐봐야 가렵지도 않아"

여자애의 머리칼을 잡은 남자는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여자애에게 가져갔다.

"읍!!!!!!!!"

여자애는 놀라 발버둥치지만 생전 처음 당하는 일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한참을 입을 맞추던 남자가 드디어 입술을 떼었다.

"하아하아....."

여자애는 긴 입맞춤과 혼신의 힘을 다한 발버둥에 이미 힘이 다한 듯 가쁜숨을 헐떡였다.

"혀..형... 빨리 시작해요.... 더, 더는 못참겠어"

덩치큰 남자의 입맞춤을 지켜보던 두 남자애가 잔뜩 기세가 올라 말했다.

"흐.... 그래. 그럼 시작해볼까"

남자는 힘이 빠져 간신히 앉아있는 여자애의 교복 블라우스를 잡아갔다.

"앗!! 무..무슨!!"

여자애가 차마 뭐라 말을 꺼내기도 전에 남자는 우악스런 힘으로 블라우스를 양쪽으로 잡아당겼고, 블라우스의 단추들은 힘없이 후두둑 흩어졌다.

"아앗!!"

여자애는 황급히 두 팔로 앞가슴을 가렸으나 이미 여자애를 둘러싼 삼인의 눈에선 욕망의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었다.

"얘들아. 저년 팔좀 잡아라"

"네, 형"

덩치큰 남자의 부하라도 되는양 나머지 두사람이 여자애의 팔을 잡아갔다.

"아....안돼!!"

여자애의 뽀얀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갔다. 두팔이 남자들에 의해 제압당하자 흰색의 브라와 그 속의 젖가슴이 여실히 드러났다.

"흐흐... 고것 참..."

남자는 그 크고 우악스러운 손으로 하얀 브라 위로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여자애의 젖가슴을 살살 쓰다듬기 시작했다.

"사.... 살려줘요!!!! 사람살려!!!!"

여자애는 마지막 힘을 다하여 소리쳤다.

"이년이!!"

여자애의 고함소리에 깜짝놀란 남자가 여자애의 뺨을 후려쳤다.

"아악!!"

여자애의 입술이 순식간에 터지고, 빨간피가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죽고싶지 않으면 얌전히 있어!"

남자의 낮으면서도 고압적인 목소리가 여자애의 귓가에 들렸다.

"흑!"

어떠한 저항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애는 구슬프게 흐느끼기 시작했다.

"얌전히만 있으면 별일없을거야 흐흐..."

남자는 여자애가 조용해지자, 다시 브라 위로 젖가슴을 애무했다. 그러다가 고개를 숙여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핥아먹듯 혀를 놀리며 조금씩 아래로 내려왔다. 그와 함께 남자의 손은 여자애의 교복 치마를 벗겨내고 있었다. 여자애의 양쪽 손을 잡고 있던 남자애들은 더 이상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단단해진 자지를 꺼내어 여자애의 손을 가지고 자위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애의 머릿속은 그저 멍한상태였다. 어떤 사고도 할수 없었다. 남자의 애무로 인해 본능적으로 몸이 뜨거워지고는 있었지만 여자애는 그것조차도 의식하지 못했다.

"흐흐... 오늘 드디어 처녀를 먹는가보다"

어느덧 브라를 위로 치켜올린 남자가 여자애의 선분홍 빛의 유두를 빨고 있었다. 남자가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자 여자애는 본능적으로 살짝 경련을 일으켰다.

"자, 이제 처녀 보지 구경좀 하자"

이미 교복치마는 벗겨져 있는 상태였고, 남은것이라고는 흰색의 조그마한 팬티 한 장이 전부였다. 남자는 거칠 것이 없는 듯 그대로 팬티를 잡아갔다.

"아!"

순간적으로 여자애가 이성을 되찾았다.

"제발... 제발 이러지 말아요"

여자애는 안간힘을 쓰면서 두 다리를 오므렸다.

"이년이! 달아오를데로 달아올랐구만 무슨 소리야!!"

"아악!"

남자의 강제적인 힘에 팬티는 힘없이 ?어지고 말았다.

"오오...."

여자애의 그곳은 아직 털이 다 나지 않은 듯 보드라운 털이 짧게 자라 있었고, 보지는 입을 꽉 다물은 조개인냥 조금도 틈을 벌리고 있지 않았다.

"일단 맛부터..."

남자는 여자애의 보지에 고개를 쳐박고는 마치 개처럼 혀를 놀리며 핥았다. 여자애는 이제 눈물조차도 마른 듯 목소리만이 흐느끼고 있었다.

"하아하아...."

한참이 지난 후에야 남자는 숨이 차는 듯 고개를 들었다. 그런 남자의 입가에는 자신의 침인지 여자애의 애액인지 모를 액체가 잔뜩 묻어 있었다. 남자는 더 이상 흥분을 참을 수 없는지 재빨리 옷을 벋어 갔고, 곧 흉악스럽게 생긴 검붉은 자지가 껄떡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아파도 참아라. 금방 좋아질 거야 흐흐"

남자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고는 힘줄이 튀어나와 흉직하게 생긴 자지를 여자애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여자애는 이미 모든 것을 채념한 듯 사지에 힘을 풀고 있었다.

"자, 간다"

남자의 말과 함께 여자애의 두 손을 잡고 있는 남자애들이 눈이 튀어 나올 듯 크게 뜨고는 그 광경을 지켜봤다.

"아아악!!!!!!!!!"

도저히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의 고통에 여자애는 몸을 비틀며 울부짖었다. 온몸이 팽팽히 당겨진 활 시위 마냥 푸들푸들 경련했고 여자애의 다리는 남자의 진입을 조금이라도 저지 하려는 듯 남자의 허리를 꽉 조이고 있었다.



ps.빨리 올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안나는 한주 였네요.... 이번의 강간 장면은 별로 흥분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토리상 이번 장면은 여자애의 입장이 많이 반영된거라서.... 야설이나 야망가 등에서 아무리 강간하면서 여자가 흥분한다고 그래도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되진 않겠죠? 그렇다고 그걸 알아보려고 강간할수는 없는거니깐 ㅡ.ㅡ (도대체 무슨얘길 하고 싶은거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