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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3 866회 0건

2. 제자와의 폰색

남편과 사별뒤 선정은 간혹가다 자위로 성적인 욕구를 충족해 왔으나...
언제부턴가 혼자서 하는 자위의 한계에 다다랐는지 조금씩 뭔가가 부족했었다.
그렇다고 아무 남자나 만나서 쌕스를 나눈다는 것은,
선정이 가지고 있는 이성이 허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얼마전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 발견한 ‘폰팅’...

처음에는 좀 망설였지만,
막상 전화를 하니 만나서 같이 즐기자는 사람보다,
폰색으로 욕구를 채우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부분이 20대에서 30대 남자들이지만 열이면 8~9명은 폰색을 원했다.

모르는 사람과 음란한 대화를 하면서 즐기는,
폰색이란 오묘한 맛에 선정은 조금씩 길들여지기 시작했다.

선정은 좀전에 폰색으로 알게된 학생의 전화번호를 조심스럽게 눌렀다.

“아줌마?...”

전화벨이 체 울리기도 전에 수화기에서는 아까 그 학생이 전화를 받았다.

“으...응...”
“와...정말 해주셨네요...고마워요 아줌마...근데 아줌마네 전화번호가 1818-1818이네요...”
“응...”
“근데 아줌마 혼자 살아요?...”
“응...”
“그렇구나...그럼 아줌마 전화해서 아저씨들 만나기도 해 봤어요?...”
“아니야...만나적은 한번도 없어...그냥...”
“그렇구나...그냥 폰색만 할려구 전화하는 거구나...아줌마 그럼 우리 한번 더해요...”
“머...뭐?...한번더?...”
“네...이번에는 천천히...히히히...”
“너...내일 학교 않가니?...”
“에이...내일 일요일 이잖아요...”
“그렇구나...그래...그럼...이번에도 진욱이라고 불러 줄까?...”
“네...대신 전 우리학교 선생님 이름 부르면서 할께요...”
“뭐?...선생님?...”
“네...우리학교 여자 선생님 중에 정말 쌕시한 여자가 있거든요...
왠만한 애들은 자위할 때 그 선생님 생각하면서 할껄요?...히히히...”
“그...그래...그럼...”

선정은 차마 진욱이에게 훈계를 할 수가 없었다.
오히려 제자 같은 애와 폰색을 할 수 있다는 상황이 선정을 더 흥분 시켰다.

“선생님...제 자지가 또 커졌어요...으...선정아...으...”

순간 선정은 학생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나오는 걸 듣고는 깜짝 놀랐다.

‘이...이럴수가...그럼 우리학교 학생...
근데...진욱이란 이름은 처음 듣는데...진짜이름이 아닌가?...’

선정은 왠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과연 어떤 녀석이 벌써부터 밤에 이런 음란전화로 폰색을 할까?...

“아줌마?...왜 아무말도 없어요?...”
“어...어...그냥...아...아무것도 아냐...근데 너 진욱이란 이름 본명 아니지?...”
“어?...그...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그...그냥...보통 이런대선 본명을 말하진 안잖아...”
“알고 싶어요?...”
“응...그냥 니 실제 이름 불러주고 싶어...그러는게 너두 더 흥분되지 않겠니?...”
“그럴까?...실은 제 이름은 정수라고 해요...김정수...”

순간 선정은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저...정수라면 2반 반장...이럴수가...그런 모범생이...이런 음란한 전화를...’

김정수는 2반 반장으로 선생님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는 아이였다.
그런 정수가 이런 음란한 전화를 한다는 것이 선정은 믿기지 않았다.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다.
여기서 화를 냈다가 선생님이 이런 음란한 전화로 폰색이나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
그 다음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가끔가다 남성다운 정수의 모습에 조금씩 오금이 저릴적도 있던 선정이었다.

“근데...그 선생님 이름이 선정이야?...”
“네...우리학교 수학선생님이세요...얼마나 쌕시한데요...
그 선생님 치마 입고 오는 날에는 애들이 환장해요...
저두 그 선생님 치마속 사진 몇장 가지고 있어요...”
“머...뭐?...어...어떻게...그...그런 사진을?...”
“사진찍는게 뭐 대순가요?...수업시간에 뒤에서 딸치는 애들도 있는데...키키키”

선정은 어이가 없었다.
자신의 수업시간에 뒤에 앉아 있는 질 않좋은 녀석들이 그렇게 까지 하리라고는...

“으...선정아...이제 그만...내...자지 좀 빨아줘...으...”

화가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자와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이 묘한 흥분을 가져왔다.

‘그래...여기서 전화를 끊어 봤자 이미 우리 전화번호도 알고 있는데 다시 걸테고...
적당한 기회를 봐서 연락을 끊게 해야겠다...’

“정수야...아...선생님도 진수랑 하고 싶었어...아...”
“와...진짜같다...진짜 선생님이랑 쌕스하는거 같다...으...너무좋아...으...”
“아...정수야...니...자지...빨고 싶어...아...아...”
“그래?...내 자지 빨고 싶어?...그럴줄 알았어...선생님은 색녀야 색녀...으...”
“쩝...쩝...쩝...”
“으...선정아...으...수업시간에 너 따먹고 싶어...으...애들보는 앞에서...으...으...
이제 니 젖탱이 움켜 쥐어봐...쎄게...꽉!...”
“그래...아...아흑...아흑...아퍼...아퍼...정수야...아흑...”
“안돼...더 쎄게...꽉!...꽉!...쥐어...으...선생님...선생님 보지 먹고 싶어요...으...”
“아흑...정수야...아흑...너무해...너무아퍼...아...”
“이제 젖꼭지를 살짝 꼬집어 봐요...살짝...”
“아흑...짜릿해...아흑...너무해...너무좋아...아...정수야...보지가 이상해...아흑...”
“안돼요 아직...이제 클리토리스를 슬슬 문질러 봐요...으...으...”
“아...너무...너무...짜릿해...아...정수야...니...자지...자지...먹고싶어...아...”
“으...선생님...선생님...보지 먹고싶어요...으...월요일날 노팬티에 짧은 치마로 오세요...
제가 박아줄께요...선생님 보지...제 큰 자지로...상담실에서...으...”
“아흑...그래...그래...내 보지에 니 큰 자지를 아흑...박아줘...아흑...”
“이제 보지에 손가락 두 개 넣봐요...깊숙히...아주 깊숙이...으...”
“아...아...너무 빡빡해...아흑...아...내...보지가...보지가...내 손가락을 꽉꽉 물어...아흑...”
“으...먹고싶어...강제로 라도 선생님 보지 먹을꺼야...으...이제 움직여 봐요...천천히...으...
넣었다...뺏다...넣었다...뺏다...천천히...으...”

선정은 정수가 말하는 대로 손가락을 천천히 넣었다, 뺏다, 넣었다, 뺏다를 반복했다.

“아흑...정수야...너...너...너무 잘하는구나...아흑...선생님이 미칠것 같아...아...아...”
“으...개보지 같으년...으...으...너무좋아...선생님...으...이제...빨리 움직여...빨리...으...”
“알았어...아흑...악...악...악...”
“이제 손가락 세 개 넣어봐...빨리...으...”
“세개는...좀...악...않되...너무아퍼...악...악...악...드...들어갔어...아흑...아흑...
내...보지가...보지가...자기 맘대로 막 조여와...아흑...아흑...너무해...너무좋아...아흑...
보지가 찢어 질것 같아...아흑...아흑...”
“으...선생님...선생님...내...내...좆물...으...윽...윽...”
“악...악...악...”
“허...허...헉....”
“음...음...아...너무...너무좋아...아...음...”
“손가락 이제 입에 넣고 빨아봐요...빨리...”
“하지만...”
“빨리!!!...”
“음...쩝...쩝...쩝...홉...홉...”
“어때...내 좆물맛이?...”
“셔...너무 셔...쩝...쩝...”
“휴...
“음...”

선정은 지금까지 경험해본 폰색중에 가장 강한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남편이 살아 있을때 쌕스에서 나오던 쾌감보다 더한 희열이 느껴졌다.

“고마워요 선생님...아니 아줌마...히히”
“너...첨이 아니구나?...”
“네...하지만 오늘 껀 너무 좋았어요...지금까지 폰쌕중 최고예요...”
“나두...아들같은 너지만...이 아줌마 너무 좋아어...”
“앞으로 종종 해 주실거죠?...매일매일 해달라고 하진 않을께요...”
“그...그래...대신 너무 자주 해달라고 하면 않되...알았지?”
“네...그럴께요...와...신난다...아...정말로 월요일날 선생님이 노팬티로 왔음 좋겠다...히히히”

전화를 끊고 선정은 팔에 통증을 느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한편 민주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우선 손과 의자와 방바닥에 조금 묻어 있는 피를 닦아냈다.
적은 양이어서 그렇게 티는 나질 않았다.

뒤처리를 마치고 침대에 누운 민주는 슬프기도하고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들었다.

여느때와 같은 일요일 이었지만,
식탁에 앉아 있는 두 모녀의 머리 속에는 제각기 다른 생각들이 숨어 있었다.
일요일이지만 두 모녀는 서로 아무말도 없이 각자의 방에서 하루를 보냈다.

월요일 아침...
선정은 옷을 입다가 문득 정수의 말이 떠올랐다.

‘그냥 노팬티로 가 볼까?...어떻게 나오나?...
아냐아냐...그랬다가 전화상대가 나라는걸 알게되면...않되...않되...’

용기가 나질않아 노팬티로는 갈 수가 없었다.
대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팬티 중 가장 야한 팬티인 빨간색 망사팬티를 입었다.
말이 팬티지 보지가 그대로 들어난 팬티였다.
너무 야해 입을 엄두도 못내고 옷장에 처박아 두었던 팬티를 입고,
그 위에는 무릎정도 오는 치마를 입고 민주와 함께 집을 나섯다.

복도를 지날때마다 지나치는 남학생들이 마치 자신이 그런 야한 팬티를 입고 있는걸 아는 듯한,
얼굴로 지나치는 듯했다.
덕분에 선정은 아무 이유없이 얼굴이 붉어지면서 아래가 조금씩 화끈거림을 느꼈다.

다행히 그날은 2반 수업이 없었다.
하지만 다른 반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처지였다.
교탁에서 내려올 엄두가 나질 않았다.
학생들의 눈은 모두 자신의 음부를 향하는 듯한 착각에 선정의 음부는 조금씩 젖어 들었다.
어떻게 하루를 보냈나 모를정도로 금방 하루가 지나갔다.

집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말 자신이 한일이 어처구니 없었지만,
한편으로 하루종일 쾌감에 젖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왜이렇지...어떻게...이런 팬티를 입고 학교에 갈 생각을...
하지만 그 짜릿한 느낌...아...또 느끼고 싶어...아...’

민주가 오기에는 아직 이른시간...
거실에 홀로 앉아 있던 선정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었다.
아니나 다를까 팬티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졌어 있는 상태였다...

“아흑...”

보지에 손을 갖다 대자 짜릿한 느낌이 음부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지는 듯했다.
선정은 손가락을 입으로 빨고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악!!...아흑...”

아무도 없다는 안도감이 선정의 입에서 큰 신음소리가 나오도록 부추겼다.

어느새 선정의 손가락은 자신의 보지속을 모습을 감추었고,
미친듯이 자신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악...악...악...”
“너무좋아...정수야...니자지...아흑...먹고싶어...악...악...아흑...”

선정은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내 보지...악...악...악...내 보지 좀...먹어줘...아흑...아흑...”

선정의 머릿속에는 정수를 비롯해서 자신이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학생들이 떠오르고 있었다.
자신이 교탁에 서서 다리를 벌리고 아이들에게 보여지는 상상에서,
선정은 절정을 맞이했다.

어느정도 기분이 가라앉자 점점 이상하게 변하가는 자신이 두려웠지만,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쾌감에 대한 느낌역시 무시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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