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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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수선하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던 도중..

지나가는 길에 시장이 있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요? 장날이더라구요..

시장에 보면..아줌마들만 우글대는 골목이 있고 아저씨들만 우글대는 골목도 있고

둘다 우글대는 골목도 있고 그래요.

그냥..아줌마들 우글대는 골목으로 직행..

슥슥 주변을 살펴보니 주변에 남자는 저 하나밖에 없더군요.

골목은 정말 무슨 인간시장마냥 아줌마들이 우글우글..

골목을 향해 몸을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하도 빽빽하게들 들어차서 아줌마들 몸이 내 몸에 와 닿는 느낌이 납니다.

몸을 옆으로 돌려 틈을 비집고 들어가도 내 자지와 엉덩이가 아줌마들 엉덩이 사이에 심하게 달라붙는게

느껴질 정도로..사람이 그렇게 많더군요.

어차피 이 동네도 오래 안 있을건데..하는 생각을 하고 나니 사람 정말 많은

이 시장 골목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집니다.

엉덩이를 긁는척 하며 엉덩이를 반쯤 까내리고 긁다가 올리고..또 긁다가 올리고..

주변을 보니 사람이 하도 빽빽해서 왠만한 사람 시야에는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중간에 있는 분식용 포장마차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아줌마..떡볶이 1000원어치만 주세요~" "예~ 잠시만요~"

주변을 보니 정말 남자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 있는가 싶고..

나랑 같은 긴 나무의자에 앉은 사람들도 죄다 아줌마들..

내 뒤에 있는 골목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아줌마들..

나무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엉덩이쪽만 스윽 까 내려봤습니다.

옆에서는 분식용 포장마차 윗 상판이 가려서 안보이고 뒤쪽에서만 보이겠지요.

뒤를 스윽 쳐다보니 아줌마들은 잘 모르는것 같고 가끔씩이나마 지나가는 아가씨들이

보고서 조심스레 수근대며 손가락을을 하다가 지나갑니다.

"어머~ 저기 아저씨 엉덩이 봐~"

"어머~ 왠일이니~ 히히~"

하며 지나가는 소리가 조심스레 고막을 울립니다.

포장마차 건너편 골목에 앉아 장사하는 아줌마들도 발견을 한듯 싶으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별 생각없이 있는것 같고..

하여간 그렇게 앉아 떡볶이를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시 그 골목을 배회합니다. 골목 틈새에 뭔가 쓸만한게 있는지 아줌마들이 우글우글 몰려있습니다.

꽤나 저렴한 가격에 속옷을 파네요. 음..그러려니 하고..

뒤쪽에 서 있는 사람들을 쭈욱 보니 어떤 30대 초반 아줌마가 뒷짐을 지고 그 무리에 달라붙어서서

물건을 파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저 뒷짐진 손의 높이랑 내 자지의 높이가

너무나도 잘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슬금슬금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지퍼를 살짝 열고 자지를 꺼내서는

그 아줌마 위쪽 오른편에 서서 실찍 딜리은 다음에 왼쪽으로 슬슬 움직여봅니다.

달라부는 청바지에 감싸인 엉덩이에 귀두가 닿는가 싶더니 어느덧 뒷짐진 손의 옆에 자지가

닿습니다. 그대로 살짝 왼쪽으로 움직이니 뒷짐진 아줌마 손바닥에 내 자지가 살짝 와닿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였는지 아줌마의 손에 배긴 땀들이 내 자지에 묻어나더군요. 축축..

아줌마..아직 별 느낌을 봇받은듯 가만히 있습니다. 전 적극적으로 들어갔지요.

뒤에서 누가 밀어서 그런양 몸을 앞으로 슬슬 밀었습니다.

딱딱해진 자지와 불알로 아줌마 손바닥을 세차게 밉니다. 아줌마가 뭔가 이상한지 살짝 뒤를 돌아보시길래

"죄송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하니 아줌마가 다시 앞을 봅니다. 내 자지를 거의 쥐고 있다시피 한 그 손바닥은 그대로 둔 채 말이지요.

한 1분정도 그렇게 문지르다고 있는데 아줌마가 정말 이상했는지 뒤롤 보길래 자지를 후딱 집어넣고

아무것도 아닌양 다른방향으로 빠졌습니다. 아줌마가 내 자지가 닿은 손바닥의 냄새를 슬쩍 맡더군요.

알아챘는가봅니다.

나는 슬슬 빠른 걸음으로 아줌마의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음..이제 이 골목에서 빠져 나가야겠습니다. 가기 전에 한탕 하고 가야지요.

골목을 한바퀴 휙 둘러보며 남자가 정말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정말 아줌마밖에 없네요.

아까 갔던 속옷 파는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가 골목이 그나마 좀 덜 빡빡해졌습니다.

여기서 자지를 꺼내면..대충 앞에서 오는 사람들은 다 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아까 사람 많던 곳으로 갑니다. 그쪽이 골목 한쪽 끝이고 나가는 길이 그 반대쪽 끝이였거든요.

왠지 그냥 짧게 하긴 싫어 골목의 끝인 그쪽으로 갔습니다.

아까 손바닥에 자지를 문질렀던 아줌마는 안보이더군요. 그냥 갔는가봅니다.

방향을 잘못잡은척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몸을 돌려 골목 안쪽으로 향합니다.

음..역시 아줌마들밖에 없는걸 최종 확인 후..

처음에는 그냥 가려운척 옷 위로 자지를 긁적긁적하다가 너무 가려운척하는 펴정을 짓고는

지퍼를 열고(팬티는 어차피 안입었고) 자지를 덜렁 꺼네 그 밑을 긁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부터 표정이 일그러지며 다가오는 아줌마도 있고..뭔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아줌마도 있습니다. 한 3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그렇게 골목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 왔습니다.

아..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노출하기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지나갈때마다 주변이 텅 비어버리고 사람들이 다들 벽에 붙어 걸어다니고..

종종 잘 모르고 정면까지 왔다가 보고 "히익~" 하고 옆으로 사사삭 빠지는 모습이란..흐흐~

혹시나 누가 신고를 했을지 몰라 후다닥 도망갔습니다. 집이랑 반대 방향으로..^^

그래야 혹시라도 내가 어느 방향에 사는지 모르겠지요. ^^

경찰이 어디로 도망갔냐고 물을때 저리로 갔다고 하면 그쪽 방향 동네를 수사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