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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3 23:27 579회 0건
상상의 나래를 펴고-어느 여고생

글을 쓰기 전에 독자 제위께 먼저 사과부터 드립니다. 또한 제 자신에게도…
무슨 사과냐구요?? 음…그건 차츰……

요즘 들어 내가 사는 동네에는 너무나도 먹고 싶은 여자들이 넘쳐납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 동네 뿐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넘실대는 먹고 싶은 여인들이
넘쳐납니다.

며칠 전엔 오랜만에 전철(똥차 하나 있습니다…ㅡ,.ㅡ;;;그런데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 중이랍니다…)을 타고 가려니,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자들이었고,
또 그 여자들은 뽀얀 허벅지를 다 들어내 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꽈 놓은 허벅지…
단정하게 오므리고 있는 허벅지…
삼삼한 맛을 낼 듯한 뽀얗고 예쁜 허벅지…
돼지 족발이 떠오르는 뿌연 허벅지…
젓가락 같은 가느다란 허벅지…
또 중간 중간 섞여 있는 야들거릴 것 같은 미니 교복치마를 입은 여고생 허벅지…
그 허벅지들을 감상하다 보니, 동해바다 주문진에 걸어 놓은 오징어들이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베베 꼬인 오징어…
10개의 다리를 늘씬 쭉빵하게 뻗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징어…
맛 좋고 쫀득해 보이는 오징어…
통통한 오징어…
삐쩍 마른 오징어…
아직은 잡히면 안됐을 것 같은 작은 오징어…

그러나 내 마음대로 따 먹을 수 없는 오징어…
(둘 다 영창 갑니다. 하나는 성폭행죄, 또 하나는 무단 취식 내지는 도둑으로…)

또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여자의 그곳 냄새가 고약하면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하죠.

그러고 보니 왜 갑자기 다양한 여자 허벅지들을 보고 오징어가 떠올랐는지 나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일전에 유부녀를 따 먹는 상상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고, 그 유부녀에 대한
상상 하나 만으로도 벅찬데, 갑자기 내 눈에 띈…

아~~~ 이거… 말하기가 부끄럽습니다.

그제 저녁이었습니다. 갑자기 해가 짧아졌죠. 조금 어둑한 퇴근길, 집에 거의
다다를 무렵, 피곤한 내 눈을 확 뜨게 만드는 장면이 앞에 전개 됐습니다.

그건… 아~~~ 미안 합니다. 정말…

짧은 교복치마를 입은… 늘씬한 여고생의 모습이었습니다……

음흉한 아저씨가 되지 않으려 눈을 다른 곳으로 치우려 해도, 자꾸만 자석에 끌리듯
그 소녀의 모습에 이끌리더군요.


키는 한 165에서 7 정도??
제법 날씬하고, 또한 제법 몸매를 착 달라 붙은 교복을 통해 자랑하고 있더군요.

짐짓 걸음을 빨리 하며 그 소녀를 앞질러 갔습니다.

옆을 스칠 때, 뭐랄까… 신선한 느낌의 냄새…
아무튼 그렇게 앞질러간 나는 뒤를 힐끗 쳐다보았습니다. 마치 뒤에서 나를 누가
부르는 것처럼…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 소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소녀도 내가 갑자기 뒤를 돌아 보자, 뭐가 있나 궁금했는지 같이 돌아
보는 바람에 스치듯 살짝 옆 얼굴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띠봉~~~!!!!!!!!’
옆 얼굴 선이 곱습니다.

곱상한 얼굴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어두워진 날씨 탓에 정확하게는 인식되지 않았지만, 피부도 아기 피부처럼 뽀사시
한 광을 냅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도 연거푸 그 소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불 빛도 환한
지하철 역에서…

‘와우~~~~!!!!’
그것은 행운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소녀였습니다. 차분한 눈매에 제법 도도해
보이는 자태…(전 개인적으로 도도한 여인인 좋답니다…)

또한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총기까지 겸비한 듯 합니다.

‘아~~ 이러면 안되~~~~~~~~~~~~!!!!!!!!!!!!!!!!!!!’
주책 없는 제 아랫도리가 요동을 칩니다.

미성년자와는 상상 조차도 불허하는 나라에서, 마치 내 머리 속을 누군가 들여다 보며
철컥 수갑이라도 채울 듯한 느낌도 같이 듭니다.

나는 급속도로로 마음 속을 다잡았습니다만, 이미 내 머리 속엔 그 소녀의 모습이
강하게 각인되어 갔습니다.

짧아도 너무 짧은 교복치마 밑으로 들어 난 투명하리만치 깨끗한 그 소녀의 허벅지,
제법 봉긋한 자태를 풍기는 가슴…
가느다란 목선을 지나 가녀리게 흔들리고 있는 머리…
그리고 곱고 긴 생 머리결…

환상입니다. 어디 일본 만화에 나오는 어여쁜 여 주인공 같습니다.

‘누군가 저 애를 건드렸을까???’
이상한 질투심이 유발됩니다.

‘저 정도면 누군가 스카우트 해 가겠네… 연예인 해도 충분한…’
그랬습니다. 별 상상의 나래가 내 머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꾸벅~!!! 진짜 죄송합니다.

아까 그 소녀를 보며 상상했던,
그러나 죄의식 때문에 강제로 종료 버튼을 눌렀던 내 머릿리 속의 상상에
다시 플레이 버튼을 누르며 이루어 질 수 없는 그 소녀와의 사랑 이야기를 펼쳐
갑니다. 집 안이니까 내가 어떤 상상을 하던 잡아가는 사람은 없겠지요. ^^

그러나 상상의 영상에 버퍼링이 일어 납니다. 그것도 초기에…

그녀와 말을 나누고, 그녀와 같이 할 만한 그 어떤 동기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넘어진 그 소녀를 내가 일으켜 주며????
아니다… 그럼…???!!!!!

갑자기 전철 안에서 코피를 쏟는 그 소녀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아~~ 이것도 무지하게 촌스럽습니다.

도대체 그 소녀와 나를 연결 지어줄 만한 소재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강제로???
아~~ 이건 내가 싫습니다. 그런 어여쁜 여자 아이를 강제로 할 순 없었습니다.

그럼… 내가 연예인 스카우터 인냥 접근해서???
이건 사기입니다.

이런 저런 연결 고리를 찾다가 겨우 억지로 하나를 생각해 냅니다.

욕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욕을 해도 그 방법 밖엔 보이질 않았습니다.

무거운 짐을 든 그 소녀를…

도와주면서…

그 아름다운 소녀를 돈으로 꼬셔서…

그렇습니다. 돈을 주고…
산 겁니다. 그 어여쁜 아이를…

말도 되지 않는 상상이지만, 차라리 돈을 주고 사는 게 솔직하고 나아 보였습니다.
또 그것 밖에는 그 아이를 내 곁에 둘 방법이 떠오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버퍼링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펴며, 오랜만에 내 물건에
미끄러움을 더 하는 바디로션을 발랐습니다……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 보겠습니다……………

……………………………………………………………………………………………………

토요일 오후,
조금은 시원해진 날씨 덕에 가을이라는 단어를 떠 올리지도 않은 체,
독서라는 단어를 먼저 떠 올리며 근처 서점을 들렸다.

신간 코너에서 이 책, 저 책에 내 지문을 남기며 책 구경을 하고 있을 때였다.

‘??????!!!!!!!’
정말 반가운 아이가 한 모퉁이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내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 아름다운 소녀였다.

나는 가만히 그 소녀 옆으로 다가갈까 하다가 짐짓 무심한 척, 그 자리에 서서
책을 펴 놓은 체 시선은 그녀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책이 아닌 그 아이의 행동을 주시하던 나는, 그녀가 카운터로 걸어가며

그 소녀의 머리 켤 향기가 은은하게 풍긴다.

‘……………’
그녀는 책을 여러 권 샀다. 거의 대부분 참고서인 듯 했다.

“책을 많이도 샀네……”
“어머…죄송해요… 먼저 계산 하시라고 할 껄……”
“아녜요… 꼬마 아가씨가 책을 많이 사가니 보기 좋네…”
칭찬부터 늘어놨다.

“머…참고서들 인데요… 신학기잖아요…”
말하는 것도, 말하는 목소리도 예쁘다. 낭랑하며 깨끗한 울림으로 내 귀를 간지럼
태우는 듯 하다.

카운터 아가씨가 그녀가 산 책을 두 묶음으로 나누어, 들고 가기 좋게 만들어 줬다.

“고맙습니다~~”
점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꾸벅 하며 그녀는 총총걸음으로 걸어갔고, 나는 책 한 권을
얼른 계산하고는 그녀 뒤를 따라갔다.

“책 한 덩어리 내가 들어줄께. 일루 줘요…”
“어머… 아녜요…”
그녀가 내 얼굴을 힐끗 쳐다봤다. 눈이 초롱초롱하다.

“아냐…같은 방향인데 조금 들어 줄 게. 책이 무거워요.”
“……괜찮은데……”
나는 그녀가 책 꾸러미를 내밀기도 전에 얼른 한 손으로 책 한 덩어리를 뺏듯
들어주었다.

책 꾸러미를 들며 그 소녀의 여린 손과 슬쩍 닿았고, 손 등에 전기가 닿은 듯
찌릿한 느낌이 아쉬움 속에 스쳐 지나간다.

“…고맙…습니다…”
꾸벅 인사를 한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계집아이다.

“집이 같은 방향이라… 그렇지 않으면 못 들어주지…”
“……”
그 소녀는 내 말에 대꾸 대신 옅은 미소를 띄고 별 말이 없이 걸어간다. 역시
어린아이라도 무척 도도해 보인다.

“학생 내가 몇 번 봤어… 출 퇴근 길에…”
“그렇군요……”
낭랑한 목소리를 더 듣고 싶은데도 그녀는 단 답만 하거나 아예 대답을 하지 않았다.

걸어가며 그녀의 모습을 슬쩍 엿 봤다.

타이트하게 입은 교복 상의는 그 소녀의 한참 피어 오르고 있는 유방을 봉긋 솟아
보이게 했고, 잘록한 허리선을 휘어 감아 내린다.

또한 그녀의 짧은 교복 치마는 금방이라도 팬티를 들어낼 듯 아슬아슬하게 골반
라인을 들어내며 나풀거렸고, 그 교복치마 아래로는 뽀얀 아름답고 날씬한 그녀의
두 다리가 걷느라고 흐느적거리듯 내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아름답다. 교복만 입은 소녀를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은 처음 해 보는 것 같았다.

“저기… 다 왔어요…고맙습니다……”
조금은 멀어 보이던 거리가 너무도 가까운 거리였는지, 그녀와 이별의 순간이 왔다.

말도 제대로 나누지 못했다. 하긴, 아저씨와 여고생이 무슨 대화를 나누랴~!!!
그러나 그냥 그렇게 그녀와 헤어진다는 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에잇 모르겠다…’
큰 용기를 냈다. 아니, 큰 객기를 부렸다.

“저…기…학생……”
“네??????”
나에게서 책을 다시 받아 들고 몇 걸음을 띈 그녀가 내 부름에 뒤를 돌아 보았다.

정말 예쁘다.

“혹시…학생 알바하지 않을래???”
“네??”
계획에도 없이 튀어 나온 말이었다. 그녀는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 다가서길 기다려
주었다.

“알바…할 생각 없나 해서……”
“시간 없어요…”
역시 도도하게 말을 끊고는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한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시간은 뭐 별로 안 걸려… 몇 시간 정도???”
“네??? 뭔데요????”
“알바 할 마음은 있어???”
“하면야 좋죠. 근데 학교도 그렇고, 학원도 그렇고…”
역시 그 때쯤은 거의 그렇듯 돈은 필요한 모양이었다. 하긴 용돈 만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말을 이었다.

“오늘 같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몇 시간 정도? 일하면 되…”
“그거 일하면 얼마나 주는데요???”
말이 술술 풀리는 것 같았다.

“100만원?? 그 정도는 벌지…”
나는 순간, 그녀가 거절하지 못할 액수의 금액을 부를껄 그랬다는 후회를 했다.
그러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에이…호호… 몇 시간 일하고 백만원을 누가 줘요???”
역시 호락호락하지가 않은 계집아이다. 학생 입장에서 백만원이면 제법 큰 돈이라
덥석 물 수도 있는데, 그녀는 그렇지 않았다.

“진짜예요……내가 학생한테 사기칠까 설마…”
“…무슨…일인…데요????”
나를 쳐다 보는 그녀의 눈 빛에 의심이 가득한 듯 해 보였다.

“솔직히… 그런 알바는 없고… 학생이 너무 고와서 나와 두어 시간 같이 있으면…”
“??????”
그녀의 눈망울이 더 커졌다.

“그냥 같이만 있으면 되요. 학생을 조금 더 보고 싶어졌어. 내가……”
“………무슨…말씀 이세요????”
“며칠 전에 우연히 학생을 봤는데, 참 예쁘더라구…”
“그래서요??? 그냥 몇 시간 같이만 있는데 백만원을 주시겠다구요???”
당돌하게 따져 묻는 듯 하였다. 내가 마치 선생에게 혼이라도 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래. 그냥… 예쁜 학생 옆에 두고 잠시라도 있고 싶어서…”
“그런데 백만원을 주신다구요??”
“그럼… 같이 있어만 준다면야 그런 시간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나…더 줄 수도 있지…”
“…………”
당돌하게 따지듯 물어 오던 그녀가 갑자기 조용해 졌다. 뭔가를 생각 하는 듯
하였다. 하긴 백만원이란 유혹을 쉽게 물리칠 학생은 없었다. 그것도 같이만 있자는
내 요구에 망설이는 듯 하였다.

“정말…같이만 있는 거죠?? 딴 짓 안 하실 꺼죠???”
“당연하지… 어린 학생을 어찌 내 마음대로 건드려???”
그 말 뜻은 네가 허락하면 건드릴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그 계집아이는
내 말에 조금은 마음을 놓는 모양이었다.

“그럼요…어디서요?? 같이 있는 장소……”
역시 그 아이는 똑 부러졌다.

“글쎄… 그냥 공원도 좋고, 뭐 아무 곳이나 상관 없어. 학생이 좋다면야…”
“……그럼…백만원은 언제 주실 껀데요???”
“지금, 바로…같이 가지 뭐 바로 똔 빼서 줄께.”
“……그럼 잠만요…나 이 책 집에 놓고 나올 께요……”
“그냥…예쁜 그 교복 입고 나와요…”
가슴이 벌렁 벌렁 뛰었다. 그 아름답고 섹시하기까지 한 어린 계집아이와 함께
몇 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았다. 정말 아무 짓을 안 해도
그녀와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한 편으로는 그녀가 집에 들어가 지금의 일을 부모에게라도 말을 한다면
잘못하면 원조교제 미수범으로 훅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그녀가 나오기만을
숨 죽여 기다리며 몸 또한 도망가기 좋고, 은닉하기 좋은 장소로 조금 이동해 있었다.

그녀가 나왔다. 교복을 입은 그대로다.
갑자기 그녀에게 교복을 입고 나오라는 말을 한 내가 후회되었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과 갈 만한 곳이 없었다.

“공원에서 음료수나 마시며 얘기 할 까??”
“…사람들 많잖아요……”
역시 똑똑한 그녀였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또한 몸가짐을 조심하는 듯 해 보였다.

“그럼…노래방 갈까?? 거기 좋겠다…”
“…거기도 이상해요…아저씨랑 저랑 들어가면 이상하게 봐요…”
그렇긴 했다. 역시 그녀는 앞뒤를 다 재고 있었다.

“음…그럼 우리 집은?? 나 혼자 사니까 눈치 볼 것도 없고…”
“아저씨 집요????”
“음…어때??”
“……진짜 가만히 같이만 있을 꺼죠????”
다시 그녀가 다짐을 해 왔다.

“당근…자 돈 찾으러 가자. 바로 준다고 햇으니까…”
“……”
그녀가 말 없이 나를 따라왔다. 무언의 합의였다. 집으로 그녀를 불러 들이는 건
나 또한 찝찝한 일이었으나, 딱히 그녀와 같이 있을 곳이 없었다.

“저기…친구들이랑 저녁먹고 온다고 하고 나왔으니까…늦어도 9시 까진 들어가야 되요…”
나는 얼른 시계를 봤다. 현재 시간 3시 40분을 넘어 서고 있었다. 그녀는 넉넉하게도
시간을 줬다. 백만원이라는 거액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랐다.

나는 주변에 있던 편의점에 들려 ATM기에서 백만원을 뽑았다.

적은 돈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아깝다는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그 만큼 나는
그 어린 계집아이에게 홀려 있었다.

“자… 받아…”
“…암튼 고맙습니다……”
살짝 고개를 숙이며 고맙다는 말을 건네는 그녀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

“자…집으로 가자… 내가 집에서 맛 잇는 거 만들어 줄께…”
“요리 잘하세요??”
“아니…조금…”
“호호… 그러면서 뭘…”
백만원을 받아 든 그녀가 마음이 들 떴는지 살짝 미소까지 보여 주었고, 보조개가
살짝 들어가며 나를 더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문을 열고 그녀를 먼저 들여 보냈다.

TV 반대편으로 일자로 놓여진 소파에 그녀를 앉히고, 시원한 음료를 한잔 따라
권했다.

“진짜 이 집에서 혼자 사세요???”
“응…아저씨 알고 보면 아저씨가 아니라 총각이다. 하하”
“어머…왜요???”
“응… 뭐 그렇게 됐어… 사화 나가서 바쁘다 보니……”
그녀는 정말 어리고 순진한 아이였다.

“우리 뭐 할까???”
“그냥 가만히 있는다면서요……”
“하하…그래…예쁜 여학생과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가슴 설레니까……”
“…………”
“남자 친구가 줄 서겠다. 너무 예뻐서…”
“…없어요 지금은… 얼마 전엔 200일 넘긴 애가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아니 왜???”
“아무래도 그 애 땜에 공부도 그렇고…”
“참, 몇 학년???”
“2학년요… 이번 학기 지나가면 고3이라는……”
“그럼…18살???”
“네…”
그 아이는 한참 꽃이 필 나이였다.

“근데 백만원 안 아까우세요? 그냥 날라가는 건데……”
“그냥 날라 가다니…이렇게 예쁜 아가씨와 함께 있는 댓간데…”
“그래도…”
“하하… 학생이라면 더 줄 수도 있어…”
“얼마나요???”
“음… 뭐 학생이 원하는 대로??? 하하하”
“어머… 그럼 1억 주세요… 호호~~”
당장이라도 그녀를 요절내고 싶을 정도로 욕정이 끓어 올랐다.

“하하하…이 아파트 팔아야 겠다. 하하”
“근데 언제 절 보셨어요???”
그녀가 영특하게도 대화의 내용을 확 바꿨다.

“며 칠 전에… 우리 동네도 저렇게 예쁜 학생이 있었나… 하고 쳐다보느라 기억하지…”
“호호호~~~”
내 칭찬이 겸연쩍은 모양이었다.

시간이 자꾸 간다. 그것도 무지 빨리 간다. 나는 계속 뭔가로 그녀를 고셔야 했다.

“음… 이런 얘기 학생한테 하면 안 되겠지만…”
“뭔데요???”
초롱초롱한 눈이 나를 빤히 쳐다봤다.

“음…학생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꽉 그냥 한번 안아보고 싶다.”
“……”
“30만원 더 준다 까짓 꺼… 학생 한번 안아보는 데 30만원…하하”“어머…정말요???”
이건 여자 몸을 두고 그 주인과 배팅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럼…가만히 있는 데 백만원도 줬는데, 30만원 더 못 주겠어?”
“아저씨 정말 돈 아까운 줄 모른다……겨우 같이 잇고, 겨우 그냥 안아 보는 건데…”
그녀가 되 뇌인 말이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는 몰랐지만, 조금씩 내가 원하는 대로
끌려 오는 것 같았다.

“그럼… 학생은 얼마 정도면… 학생 몸을 나에게 맡길 수 있겠어???”
“????? …………”
그녀가 내 말 뜻을 알아 들었는지 잠시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겼다.

“그런 건…돈 필요 없어요… 돈 받고 하면 안 되죠……”
역시 자존심이 강한 아이였다.

“그냥 이렇게 돈 만 받고 가만히 있는 것도 그런데…”
“그렇긴 하다… 남녀가 서로 좋아서 해야지 돈으로 한다는 게……”
“아저씨랑 저랑 말이 통하네요??? 호호~~”
“그럼… 이건 어떨까??”
“뭐가요???”
“내가 돈 더 이상 주지 않고, 널 갖는 거… 그리고…대신… 장학금 주듯 용돈으로…”
“에이…그게 그거죠…”
“그런가??? 암튼… 학생을 가만히 보고만 있으려니 정말 고문이다… 하하”
“……그렇게…절 안아 보고 싶으세요???”
“그거야 말로 다 표현 못하지… 당연히…”
“……그럼…안아 보세요…그 대신~!!! 돈 얘기는 더 안 했으면 해요…왠지…”
그건 기적이었다. 말을 걸어보는 것도 힘들었던 그녀가 안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돈에 팔리는 듯한 느낌은 받기 싫었던 모양이었다.

교복을 입고 있는 예쁜 여학생을 안아볼 수 있게 되다니 내 스스로도 믿겨지지가
않았다.

“나 지금 꿈 꾸고 있는 거 아니지???”
“…꼬집어 드려요?? 호호…”
아~~ 이 예쁜 계집아이를 아찌하면 좋단 말인가…

나는 소파에서 일어나며 내 옆에 앉아 있던 그녀의 두 손을 잡았다.

말캉거리면서도 흐물거리는 듯한 연하디 연한 그녀의 손 감촉이 걷잡기 힘든
흥분을 내 머리 끝까지 치솟게 한다.

나는 일어 선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두 손을 넣으며 가만히 끌어 당겼다.

그녀의 등에 닿은 내 손에 그녀가 착용하고 있는 브라의 끈이 느껴졌고, 나는
더 가까이 그녀를 당기며 살포시 끌어 안았다.

교복이다. 교복을 입고 있는 예쁜 계집아이를 지금 나는 끌어 안고 있다.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한 여학생 교복, 그 교복을 오늘 잘만 하면 내 손으로 벗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나는 그녀의 등에 있던 손으로 등을 내 쪽으로 밀며 가슴을 밀착했다.
그리고 가볍게 좌우로 문질렀다.

봉긋한 그녀의 젖 무덤이 어슴푸레 느껴진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녀가 흔들리고
있던 두 팔로 나를 살며시 안아 왔다. 안았다기 보다 팔만 내 등에 올려 놓은 듯한
자세였지만, 그것 만으로도 좋았다.

“너…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거 알아?????”
“……”
“나이를 떠나고 도덕적 양심을 다 떠나서 넌… 정말 갖고 싶은 아이야……”
“………”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

“내가 갖고 잇는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그런 아이……”
“……….흡~!!!!!”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더 이상 참기 힘든 내 입술이 그 어린 소녀의 도톰한
입술 위에 포개어 졌고, 잠시 입술을 닫아 놓은 체 망설이는 듯 하던 그녀가
살며시 입술을 벌려주며 대기 중이던 내 혀가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느끼며
벌어진 틈 사이로 진입을 했다.

“읍~! 흡~!!!!”
백만원이라는 금액에 그녀도 어느 정도는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는지, 별다른
저항 없이 내 키스를 받아주었고, 내 혀 또한 받아주었다.

놓지기 싫은 그녀의 예쁜 입술이었기에, 시간을 물 쓰듯 쓰며 내가 알고 있는
키스의 모든 방법들을 총 동원하여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고 핥아 주었다.

“아~~!!! 미안하다… 어린 너를 이렇게 하다니……”
“……괜…찮아…요……”
내 등 뒤에 가볍게 올리듯 감고 있던 그녀의 팔에 힘이 들어가며 나를 더 꽉 끌어
안았고, 나 또한 그런 그녀의 행동에 고무되어, 더욱 세게 그녀를 끌어 안으며
또 다시 그녀의 입술을 공격하였다.

그녀의 다리가 연속된 키스 공격에 파르르 떨리는 듯 했다.

“…아~~ 사랑스러운 녀석……”
“…아저씨 키스 디따 잘한다……”
“그래??? 너도 좋았어???”
“네…좋았어요…흐흐~~”
그녀가 당돌하게도 좋다는 말을 내 뱉으면서도 민망한 듯, 웃음을 예쁘게 흘렸다.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에 가볍게 입술을 댄 다음, 그녀의 보조개가 들어가는
예쁜 볼을 핥듯 스치며 귓가로 움직이며, 보드랍고 따스한 그녀의 볼이 내 볼에
비벼졌다.

“아~~~ 이 녀석 참……”
손을 뻗어 그녀의 유방을, 보지를 만지고 싶었지만, 선뜻 손이 내려가 지질 않았다.
마지막 양심이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나는 차마 그녀의 유방을 만져보지 못하고 그녀의 등에 있던 손을 아래로 조금 내려
엉덩이 위에서 허리를 내 쪽으로 당기며 하체를 밀착시켰다.

“……”
그녀의 부드러운 하체 살결이 교복치마를 타고 전달되는 것 같았다.

“…아흑~ 간지러워요~~~”
내 혀가 그녀의 귓 볼을 핥아 주자, 그녀가 목을 움츠리며 간지러워 했다.

그 모습도 무척이나 사랑스러워 보였다.

“…아흑~!!! 간지러…”
그러나 내 입술은 그녀의 귓 볼을 살짝 깨물 듯 물어갔고, 그녀도 이상한 느낌에
두 눈을 감으며 고개를 옆으로 제쳤다.

내 손은 조금 더 그녀의 아래로 내려가 도톰한 엉덩이 살을 누르고 있었고, 내 입은
그녀의 귀를 맴 돌며 자극을 이어갔다.

“어머…”
그녀가 갑자기 옆으로 제쳐 두었던 고개를 똑바로 들며, 나를 빤히 올려다 보았다.

“왜??????”
“내 배를 자꾸 딱딱한 게 찔러요. 이게 뭐지???!!!????”
미칠 노릇이었다. 어린 계집아이에게 내가 꺼꾸로 희롱 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요망해 보이기도 하고, 귀엽게 보이기도 하고, 또 그런 모습들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들어 갔다. 정말 구미호 같았다.

“하하…그게 뭘까????”
“음…몰라요~~~~~ 호호”
그런 반응을 보이는 그녀를 양심에 가로 막혀서 더 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요 녀석...진짜 아저씰 흥분시키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꽉 움켜 쥐며 터질 듯 부풀어 오른 내 자지를 그녀의
하복부에 문지르듯 비벼대었다. 여고생 교복 치마 위에서 여고생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나는 금방 싸 버릴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꼼지락 거리며 그녀의 교복치마를 위로 조금씩
잡아 올렸고, 곧이어 얇은 팬티만으로 가려진 그녀의 히프가 내 손 한 가득 잡혀왔다.
그리고 곧 바로 팬티 옆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농익어 가는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매끄러웠다. 부드러웠다. 나이가 어린 탓이라 그런지 마치 꽉 쥐면 터져버릴 것
같은 연약함도 느껴지고 있었다.

그녀를 끌어 안은 체 그녀의 엉덩이 살결을 느끼느라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그녀가 그런 내 입술에 스스로 자신의 입술을 뽀뽀하듯 맞춰 왔다.

아~~ 사랑스러운 년~~~!!!!!!!!

이제 내 행동은 거칠 것이 없었다. 팬티 속에서 손을 빼고 그녀의 교복 상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갔다.

“………….”
그녀는 아무 저항도, 또 아무 말도 없이 내 손길에 순응을 하며 간간히 파르르
두 다리를 떨었다.

드디어 그녀의 브라로 가리워진 유방이 모습을 들어냈다. 또한 브라 윗 부분으로는
유방의 윗 쪽이 뽀얗고 매끈한 살결을 자랑하며 부끄러운 듯 모습을 들어냈다.

“아~!!! 너 진짜… 정말…예쁘다……”
나는 들어난 유방 윗 부분부터 시식에 들어가며 손은 브라 밑으로 밀어 넣어
부드러운 그녀의 유방 감촉을 만끽하고 있었다.

“아~~~ 부끄러워요…”
그녀가 간간히 내 손길에 의해 가슴을 움츠렸다 폈다 하며 반응을 보였고, 다 풀어
헤쳐진 그녀의 교복 상의 안에서는 찬란하리만치 곱고 고운 여고생의 상체가
들어났다. 그녀의 복부는 군살 하나 없이 마치 투명해서 내장까지 다 보일 것 같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내 다리도 떨리는 듯 하였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은 체
소파에 앉았다.

“…아잉~!!”
그녀의 입에서 앙탈을 부리는 듯한 얕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내 앞에 상의를
벗은 체 서 있던 그녀를 끌어 안으며 자연스레 복부에 내 입술이 닿았고, 혀와 입술로
그녀의 배꼽 주변을 핥아주며 손을 위로 뻗어 브라 밑으로 곱디 고운 유방을
쪼물락 거려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유두가 딱딱하게 변해가는 것을 내 손가락을 통해
느끼고 있었다.

“아저씨~~ 나… 이…상 해요~~~”
그녀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기분 나쁜 건 아니지???”
“…네……”
역시나 사랑스러운 대답이었다.

나는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아래로 내리며 여전히 입과 혀는 그녀의 배꼽주변에
둔 체로, 두 손을 그녀의 교복치마 밑으로 밀어 넣었다.

비단결을 만지는 듯한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얼굴을 그녀의 복부에 대고 있느라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어린 계집아이의 고운 허벅지였고, 야들거리는 느낌과
매끄러운 감촉을 내 손에 기분 좋게 던져 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 허벅지의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며 손을 더 올려 아까처럼 팬티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
탄력 있게 다가온 그녀의 엉덩이 살들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고, 특히나 지금
여고생의 교복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는 내 손이라는 점이 나를 더욱 흥분시켜왔다.

나는 그녀의 팬티 안에서 엉덩이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며 주물러 대었고, 그녀의
항문을 어루만지며 보지까지 손을 진입시킬까 하다가, 그건 잠시 아껴두기로 하며
엉덩이를 주무르며 소파 밑으로 내려가며 내 허리를 숙여 그녀의 배꼽에서 치골
근처로 입술을 옮겼다.

“아~~!!!!!!!!!!”
여고생의 교복치마에선 표현하기 힘든 향기로움이 풍기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기분 상의 느낌인지도 몰랐지만, 아무튼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냄새였다.

나는 그녀의 교복 치마에 코를 문질러 대며 더 내려가 조금은 솟아오른 듯한 부위에
코를 위치시켰고, 조금씩 그곳을 문질러대자 그녀가 허리를 움칠거리며 내 뒤통수를
두 손으로 잡아 왔다.

비록 교복치마 위에서지만 향기로운 그녀의 보지 향이 풍기는 듯 하였다.

나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고 싶었다. 엉덩이를 주무르던
두 손 중에 오른 손을 빼 내고, 왼 손으로는 여전히 엉덩이를 주무르며 빼 낸 손은
그녀의 앞으로 이동해 갔다. 여전히 부드러운 허벅지를 몇 번 쓰다듬어 주고는
아내 오므리고 있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다리 사이로 들어 간 내 손등과 손바닥에는 그녀의 더욱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안쪽 허벅지가 비벼대듯 달라 붙어 있었고, 점차 위로 손을 움직이며 보지 근처에
다다르자, 그녀가 스스로 오므렸던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자… 아저씨 눈을 쳐다 봐…”
“????!!???”
그녀는 그 떄까지 두 눈을 꼭 감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를 만질 때 그녀가 어떤
표정일까가 궁금했다.

“나는… 여자 보지를 첨 만질 땐…꼭 여자 두 눈이랑 마주 보며 만져…”
“…보…지…… 왜요???”
그녀가 내가 내 뱉은 보지란 단어가 이상한지 따라 하듯 읊조리며, 호기심 많은
여고생을 표현하듯 되물어 왔다.

“어…다른 뜻은 없고, 가장 소중한 곳이잖아…”
“???????”
“소중한 곳을 만질 때 만큼은… 진심이고 싶거든…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아~~~~~”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었지만, 그 아이는 믿는 듯 했다.

“니 보…지…만지기 전에… 그래서 네 눈을 보고 싶은 거야…”
“보…지……”
그녀가 또 한번 보지라는 단어를 따라 했다.

“왜??? 보지라고 하니까 이상해???”
“아뇨… 그냥… 다른 때 듣던 거와는 쫌 다른 기분이라서…”
“응?? 누가 또 그런 말을 너에게 했어???”
“아뇨… 남자 애들 막말할 떄 그런 말 많이 하거든요… 그 때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아~~~ 지금은 쫌 이상 해???”
“네…많이…… 흡~!!!!!”
그녀가 똘망똘망 하던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을 잇다가 갑자기 눈을 감아 버렸다.
드디어 보지 근처에 머물러 있던 내 손이 얇은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지를 감싸
쥐었기 때문인 듯 했다.

그 계집아이의 보지는 도톰했다. 아니, 통통했다.
내 손바닥에 닿은 그녀의 보지는 더할 나위 없는 부드러움과 뭉클함으로 내 가슴
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움켜 쥔 체, 미동도 하지 않고 내 손바닥에 닿아 온 여고생의
보지 촉감을 최대한 오래 느끼려 하였다. 그녀의 두 다리가 다시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아~~!!! 아저씨~~~ 나 기분 이상해요~~~~~”
“어떻게 이상해?? 기분 좋아???”
나는 서서히 보지를 움켜쥐었던 손을 움직이며 보지에 가벼운 마찰을 가했고, 그녀는
내 손 움직임에 따라 무릎을 굽히며 움칠 움칠 거렸다.

“기…기분이 좋은 것보다…이상해요…그냥…아~!!!!!”
18살 먹은 여고생이 내 손에 의해 보지에 묘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나 또한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몸이 떨렸다.

“아~~~ 아저씨~~~~!!!!”
그녀가 보지를 쓰다듬고 있던 내 손목을 두 손으로 잡았다. 그러나 그렇게 쉽사리
움직임을 멈출 수는 없었기에, 그녀에게 손목을 잡힌 체 보지를 더욱 압박하며
문질러대었다.

“아흑~!!! 아~~~~~~~~~”
그녀가 갑자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두 다리의 힘이 풀린 모양이었다.

“이제 시작인데…조금 더 참아야 너 기분 좋아져…조금 참아 봐…”
나는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고, 팬티 옆으로 손을 눕혀서
팬티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융단 같은 어린 그녀의 보지 털이 손에 닿았다.

“아~~~ 보지 털도…제법 났네???”
“그럼…요… 저도 18살이나 먹었는데……”
그녀의 말이 나를 훅 가게 만들었다. 나는 펴진 손바닥으로 그녀의 보지 털을 쓰다듬듯
덮고는 엄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누르며 다리 사이에 집어넣었다.

“아흡~!!!!”
그녀가 다시 다리를 굽혔다 펴며 곱고 예쁜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

“녀석… 많이 젖었네……보지 물도 제법 여인네 같네…”
“….흐흡~!!!!!!!!!!!!”
내 엄지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리자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 이…이상해요 아저…씨….아흐흑~!!!!!!!!!!”
내 머릿속에선 풀리지 않는 퀴즈가 하나 언제부턴가 떠돌고 있었다.

그 퀴즈는 그녀가 숫처녀인가, 아닌가 였다.

도도한 그녀의 성격이나 나이나 내 손 자극에 이상하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 걸로
봐서는 숫처녀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이렇게 스스럼 없이 보지를 내게
맡기고 잇는 태도나, 민감하게 젖어 드는 모습을 보면 경험이 있는 듯 해보이기도
했다. 묘한 계집아이였다.

“자… 아저씨가 팬티 벗겨 줄께… 괜찮지??? 너무 젖어서…”
“……네………”
나는 교복 치마 속에서 두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조심스레 벗겨 내렸고, 그녀는
다리를 번갈아 들며 팬티 벗기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녀가 다리를 번갈아
들어올릴 때에는 짧은 교복 치마가 들춰지며 보지가 보일 듯 말 듯 하였고, 치마에
약한 바람이 일어나며 바람결을 타고 보지 내음이 향긋하게 풍기는 것 같았다.

벗겨진 그녀의 팬티는 이미 가운데가 젖어 있었고, 여고생의 팬티를 손에 든 나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창피해요~~!!”
그녀가 내가 들고 있는 자신의 팬티를 뺏어 갔다.

“하하… 팬티도 예쁘네……”
“민망하게…”
사랑스러운 그녀의 교복 치마를 조금씩 위로 올리자, 놀라 운 광경이 내 눈에
들어왔다.

치마 단 밑으로 조금씩 들어난 그녀의 보지는 털은 거의 없이 보지 맨살이 훤히
보였고, 조금 더 올라간 치미 밑으로 치골 부위만을 부끄러운 듯 살짝 가리고 있는
보지 털이 들어 났다.

“오~!!!! 아직 순수한 보지를 갖고 있구나……”
“보…지……”
그녀는 계속 보지란 단어가 나올 때마다 따라 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아직
어린아이의 그것과도 같은 깨끗한 보지였다.

벌리지를 않고도 보지 가운데를 가르는 계곡이 뚜렷하게 보였다.

“아~~!! 정말…보지 예쁘네…”
그녀의 예쁜 얼굴과 보지를 번갈아 쳐다 보았다. 얼굴 만큼 보지도 예뻤다.

“털이…별로 없죠…??!!!!”
“하하하하…왜??? 이 정도면 예쁘게 났는데…”
“아뇨… 친구들이랑 목욕을 같이 못 가요…창피해서…”
“왜???!!?”
“친구 애들은 많이 났거든요……”
“하하하~~ 사람 마다 다르지…많이 난 사람, 적게 난 사람…”
“………”
“그리고 털 많이 나면 지저분해 보여… 적당한 게 보기도 좋고…”
“그럼요…나 거기 예쁜 거예요???”
“그럼….예쁘고 말고…최고야…”
“아저씨~!! 아까 그 말…다시 해 주세요…”
“무슨 말???”
“아까 그 말… 보…지……라는 말……”
“어??? 알았어 그거야 얼마든지…하하 네 보지가 최고로 예뻐……”
“아~~~ 이상해… 기분이 정말 이상해요… 아저씨가 그 말하면…”
뭔가 발전할 소지가 많은 계집아이였다. 그런 소리는 대부부의 여자들이 수치스러워
하고 듣기 싫어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 아이는 그런 단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듯 했다.

“하하 녀석…보지란 말 듣기 좋아하는 여자는 처음 본다…하하”
“??? 제가 쫌 이상해요???? 다른 여자들은 안 그래요??”
그녀는 순진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발랑 까진 애로 보이기도 하며 아까 풀리지
않았던 퀴즈가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자… 어디 우리 예쁜 꼬마 아가씨…보지 좀 다시 볼까???
나는 대화를 하느라 잠시 내려 두었던 그녀의 교복 치마를 다시 들춰 올렸고,
다시 들어 난 어린아이 같은 예쁜 보지에 입을 맞췃다.

“어머~~~”
그녀가 흠칫 놀라며 엉덩이를 뺐으나,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잡아 당기며
보지털의 감촉이 내 입가를 덮쳐 왔다.

나는 혀를 어렵게 내밀어 그녀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고, 내 혀 위로는 그녀의
맬살에 가까운 예쁜 보지가 놓이며 파르르 떨었다.

“후릅~~ !!!”
그녀의 보지에서 흘린 액체는 보약이었다. 너무 맛이 좋았다. 또한 그녀의 보지에서
풍기는 비릿하면서도 어린아이에게서나 맡을 수 있는 젖 냄새가 내 코를 자극하며
정말 내가 지금 어린 여고생을 먹고 있구나…란 생각이 머리를 쓰쳤다.

계속되는 보지 애무에 그녀의 엉덩이가 연신 들썩거리며 서 있는 것 조차 힘들어
보이자, 이제는 그녀의 예쁜 알몸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보지에서 입을 떼고
그녀를 침대로 데리고 갔다. 그녀는 침대로 걸어가는 사이에도 다리를 몇 번이고
휘청거렸다.

“편안하게 누워…”
“네……”
그녀는 연신 거칠어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도 착한 어린아이마냥 내 말과 행동에
순응을 하였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아저씨가… 우리 예쁜 꼬마아가씨 옷…벗겨줄 께……”
“…네……”
마치 옷을 벗기기 전 사전 예식처럼 나는 그녀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떨렸다. 다른 여인의 옷을 벗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또한 벗기고자
하는 옷이 예쁜 여고생의 교복이라는 점이 나를 긴장 시켰다.

이미 다 풀어 헤쳐져 있던 그녀의 교복상의를 정성스레 또한 조심스레 벗겼고,
하얀색 브라 마저 풀어 헤치자, 그녀는 팔로 가슴을 가리며 부끄러운 듯 눈을
감았다.

이제는 교복치마만 남았다. 팬티는 아까 벗겨 놓았기 때문에, 그녀의 알몸을 보기
까지는 교복치마 한 장만이 남아 있었다.

조금은 벗기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며, 또한 벗기기 전 사전 예식처럼 교복치마
위에서 슬며시 그녀의 도톰한 보지둔덕을 쓰다듬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다리가
움칠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편인 듯 싶었다.

교복치마의 옆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는 내 손이 떨려 왔다.

서서히 그녀의 알몸이 내 손에 의해 들어나고 있었다. 가느다란 허리선에서 적당한
굴곡의 선을 이루며 매끄럽게 이어진 골반라인과 오목한 경사를 이룬 서혜부가
먼저 내 눈에 들어왔고, 양쪽 서혜부가 만나는 가운데 지점에는 어린 사내아이의
턱 수염처럼 듬성듬성 곱게 자라고 있는 그녀의 보지 털이 수줍은 듯 모습을 들어냈다.

또한 치마를 더 벗겨 내리자, 보지털 밑으로 쭉 찢어진 듯한 보지 계곡이 선명한
선을 그으며 내 시야에 펼쳐졌다.

“오~~~~~!!!!”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이었다.

장엄한 일출의 광경이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었다.
숙연해지는 일몰의 장관이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었다.

그녀의 들어난 보지를 중심으로 한 하체는 장관이었고, 장엄했다. 아니, 그 아름다움에
마음 마저 숙연해 지는 듯 하였다.

그저 그렇게 아무 것도 안하고 그녀의 들어난 알몸만을 보고 있으라고 하여도
며칠이건 몇 달이건 그대로 그렇게 가만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황홀했고, 또한 찬란했다.

18살 소녀의 티 하나 없이 깨끗한 알몸은 내 마음마저 경건하게 만들었다.

“너… 정말 아름답다……”
내 뜨거운 시선에 어쩔줄 몰라 하며 무릎을 움칠거리고, 허벅지를 꿈틀거리는
그녀의 모습이 또한 그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나는 그녀의 알몸을 감상하며, 내 옷을 하나 둘 벗어버렸다.

그녀의 몸이 다시 한번 꿈틀거렸다. 내 손 끝이 나도 모르게 그녀의 허벅지에
올려졌고, 그녀는 그렇게 내 손끝 하나에도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너…아저씨 옷 다 벗었는데… 징그럽지 않아???”“…몰라요… 부끄럽게……”
그녀는 내 벗은 알몸을 힐끗 쳐다보다가 다시 눈을 돌리며 얼굴을 붉히는 듯 했다.

“왜?? 이상해????”
“…그냥…근데 아저씨…”
“왜???”
“아저씨 꺼 봐도 되죠??!!”
역시 순수하지만 당돌한 계집아이였다.

“그럼~~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난 니 꺼고, 넌 내 꺼야… 니 마음대로 해.”
“그럼 아저씨가 내 꺼??”
“응…”
이거 또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너무 순수한 건지, 까진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럼…만져 봐도 되는 거죠???”
“그럼…당연하지. 만지던지 빨던지 깨물던지 너 마음대로 해”
“헤헤~~~”
미치도록 귀엽다. 미치도록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그녀는 내 눈치를 보는 듯 하며 눈을 옆으로 살짝 돌려 내 사타구니를 쳐다 보았고,
그녀의 시선이 내 물건에 느껴지며 가뜩이나 성나 있던 그 녀석이 더욱 성을 내며
솟구치는 것 같았다.

“어머… 아저씨 꺼 움직여요……”
“하하… 원래 그래”
“신기하다……”
그녀가 손을 뻗어 살며시 귀두 끝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렸다.

“어머…뭐 묻었어요……”
“어??? 어~~~ 그건 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 놈이 흘린 눈물이야……”
“눈물?? 아~ 조…ㅈ 물????”
“하하하하하~~!!! 그건…좆 물이 아니고… 쿠퍼액이라는 거야. 윤활유…”
“쿠퍼액……윤활유…”
그냐가 또 내 말을 되새였다.

“어…너도 여기 젖었잖아… 남자도 마찬가지로 기분 좋으면 물이 나와…”
나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부를 콕콕 지르듯 만지며 설명을 이어 갔다.

“아~~~ 그럼…아저씨도 지금 기분 이상한 거 맞죠???”
“하하 이상하다…글치…이상한 거지… 그게 흥분했다고 하는 거고…”
“흥분… 그럼 저도 흥분한 거예요???”
“그럼~~~~~”
“그럼..이거랑 조..옷 물…이랑은 다른 거죠???”
물론 이미 알고는 있었겠지만, 그녀는 확실히 해 두고 싶었던 모양이었다.

“글치. 좆 물은 정액을 말하는 거고……”
“아~~~~”
마치 그녀의 태도는 공부를 하는 학생의 모습이었고, 그런 그녀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녀가 내 물건을 살포시 손으로 잡아 왔다.

“아~~~ 이 게 숨 쉬는 것 같아요……”
“하하… 흥분하면 혈관이 팽창되어서 숨쉬듯 벌떡거리는 거야…”
“아~~~~”
그녀는 신기한 듯 내 물건을 들여다 보며 주물럭거렸고, 그 아이의 손 놀림에
내 물건은 참지 못할 지경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어린 아이의
손에 의해 발사하고 말 것 같았다. 그 아이의 애무는 나중에 다시 받기로 하며
그 아이의 손을 피해 다리 사이로 내려갔다.

“아저씨…넣을려구요???”
“응…괜찮겠지???”
“…네………”
참으로 미칠 노릇이었다. 어떻게 이리도 고분고분한지 이해가 되질 않으면서도
내심 기뻤다.

나는 그녀의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다시 쳐다 보았다. 빈틈 없이 달라 붙듯
곧게 뻗어 내린 두 다리는 정말 예술이었다. 잠시 오므린 다리를 감상하며 그녀의
다리를 벌려 갔다.

“아~~~ 정말 예쁘다…”
다리가 벌어지며 들어난 그녀의 보지는 찰보리쌀의 모양과도 같았다. 보지 겉은
윤기를 머금고 있었고, 보리쌀 마냥 가운데 선이 곱게 그어진 예쁜 보지를 갖고
있었다. 또한 어린 아이의 볼처럼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었다.

나는 흥분도 조금 가라앉히고, 그녀의 보지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다리
사이에 길게 엎드렸다. 그리고 그녀의 두 다리 무릎을 세우고 보지를 살며시
양 손으로 벌려 보았다.

“크흐~!!!!!!”
그것은 차라리 고통이었다. 아름답다 못해 나는 고통스러운 한숨을 토해내었다.

선홍 빛 보지 속살이 수줍은 듯 살짝 물기를 머금은 체 모습을 내 보였고, 그녀의
엉덩이가 살짝 떨리는 듯 하였다.

벌어진 그녀의 보지 양쪽 대음순은 더욱 도톰하게 내 손가락에 걸려 있었고,
선홍 빛 보지 속살은 그녀의 호흡에 따라 꿈틀거리듯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넋을 놓고 그녀의 보지 속살을 감상하다가, 갑자기 아까 풀리지 않았던
퀴즈가 떠오르며 보지 아래를 조금 더 벌려 보았다. 질 입구를 살피기 위함이었고,
그것은 곧 그녀의 처녀막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
역시… 그녀의 처녀막은 보이질 않았다. 아니, 질 입구에 이미 파괴된 처녀막
잔해들만이 내 마음에 실망과 다행스러움을 동시에 던져 주고 있었다. 그래도
그녀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예뻤다.

“… 너… 남자 경험 있었지???”
여자에겐 물어보지 말았어야 할 질문을 던지고 말았다.

“……………네……”
“그렇구나… 언제???”
“죄송해요…”
“죄송하긴… 당연히 언젠가는 하게 될 일인데 뭐…”
“작년에… 사귀던 남친이 거의 강제로……”
“그랬구나… 하긴 너 같이 예쁜 여친을 그냥 둘 수가 없었겠지…”
“…처음엔 그냥 만지는 줄만 알았는데… 근데 지금이랑은 달리 너무 아팠어요…”
“글치 처음엔 다 그래…그 친구랑 몇 번이나 했어??”
“두 번요… 강제로 하고난 다음에 또 한번…근데 그 때도 아팠어요…”
“그 다음엔 안 했어???”
“네… 무서워서 그 친구 자꾸 내가 피했는데, 우리집도 이 동네로 이사 오고 암튼…헤어졌죠”
“아…그럼 딱 두 번 한 거네???”
“얼떨결에 했는데 아프기만… 아저씨가 그리곤 첨예요…”
하긴 두 번을 했다면 그건 새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단지 처녀막만 없을 뿐이었다.

“근데요… 이상한 게… 그 애랑 할 때는 이런 기분 아니었는데요…진짜 이상해요…”
“뭐가 이상해??”
“느낌이요…뭐랄까…말로 표현하기 힘든…근데 나쁘진 않아요~”
“하하…그럼 좋다는 얘기로 받아들여도 되겠네???”
“넵~!!! 헤헤~~~~”
그녀의 과거 얘기를 들으니 더욱 사랑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또 반면에는 이 아이의
처녀성을 가져간 그 남친에 대한 질투심이 생겨났다.

나는 벌려 놓은 그녀의 그녀의 보지 속살에 혀를 살짝 갖다 대었다.

“어머………”
그녀가 다리를 움칠했지만, 거부는 하지 않았다.

그녀의 보지 속살 맛이 기묘했다.

조금은 짭조름하기도 하고,
조금은 알싸한 맛도 풍기며,
또 조금은 달짝지근한 맛도 나는 듯 했다.

또한 내 혀를 잡아당기듯 찰싹 달라 붙는 느낌을 주었고,
정말 산 오징어 회를 혀로 느끼는 기분이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보지와 오징어는 공통점이 많아 보였다.

또한 그녀가 흘리는 애액이 촉촉함과 매끄러움을 더해주며 마치 조금씩 샘 솟는
옹달샘에 입을 대고 빨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싱싱하다. 아니, 싱싱했다. 연하고 부드러운 푸딩을 혀로 핥는 느낌도 들었다.

“….으흥~~~~~~~”
내 혀가 그녀의 보지 속살을 계곡을 따라 움직이며 계속 핥아대자, 그녀도 거친
호흡과 함께 얕은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

“우리 꼬마 아가씨 보지 맛이 아주 일품이야…”
“아이~ 몰라요~~~ 넣는다면서요……”
“하하…넣고 싶어??”
“아저씨가 그랬잖아요…”
“하하…그랬지…그럼 네 입으로 한번 말 해봐…”
나는 그 어린 소녀를 부끄럽게 만들고 싶었다.

“뭘요???”
“하하… 시키는 대로 해 봐… 아저씨…제 보지에 아저씨 좆 넣어 주세요…해 봐~!!”
“호호호호~~ 음… 아저씨… 제 보…지…에 아저씨 조옷 넣어 주세요…헤헤~~~”
그 어린 여고생의 예쁜 입에서 내가 시킨 말이 막힘 없이 흘러 나왔다.

“아후~~~ 요 녀석을 그냥~~~ 하하~~~”
“제가 그런 말 하니까 이상하죠???”
“아냐…정말 예뻐…”
“아저씬 뭐든 예쁘데……”
“하하…정말 모든 게 예쁘니까…”
나는 드디어 그렇게 참아 왔던 삽입을 하기 위해 그녀의 다리 사이에 다시 자리를
하며,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 그녀의 여리디 여린 보지 살에 갖다 대었다.

“아~~~”
“아~~!!! 아저씨 조옷 부드럽게 느껴져요……”
내가 하려고 했던 말을 그녀가 먼저 내 뱉었다.
“그래??? 느낌 좋아????”
“네… 그리구요…무지 따뜻하게 느껴져요………”
“하하하~~~ 자…이제 들어간다……”
“…네………… ……으흑~!!!!!!!!!!”
그녀의 예쁜 보지 속으로 내 귀두가 숨바꼭질 하듯 숨어들어갔다.

“아~~~ 보지 속이 따뜻하구나……”
삽입된 귀두를 착 감고 도는 듯한 그녀의 보지 속살 느낌이 내 물건을 빨아들이는
듯 하였다.

“??? 이상해요…”
“뭐가???”
또 그녀의 호기심 발동이었다.

“이상하게 안 아파요…아저씨 꺼 들어온 거죠???”
미치겠다. 정말 이 아이를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수줍고, 부끄러운 것 보다 호기심이 더 강한 아이였고, 호기심이 발동하면 여지
없이 물어 봤다.

“어… 아저씨 귀두가 들어갔지…”
“그러게요… 근데 안 아프네……쫌만 더 넣어보세요……흑~!!!!!”
어린 꼬마녀석에게 실험 당하는 느낌이 들며 나는 강하게 그녀의 보지를 압박하며
물건을 쑤셔 넣었다. 그녀의 허리가 휘듯 튕겨 오르더니 다시 잠잠해 진다.

“아저씨가 잘 해서 그런가…정말 안 아파요…이상한 느낌만……아흐흑~!!!!”
걷잡기 힘든 그녀의 또 다른 유혹, 결국은 인내의 한계를 느끼며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아~~~ 아저씨…..아…..아하하학~!! 하학~!!!!”
그녀의 예쁜 목소리가 간드러진 신음소리로 바뀌며, 마치 천사들이 깔깔대듯 내
귀를 맴 돌았다.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몸 위에 엎드려 터질 듯 끌어 안았고, 흐물거리는
듯한 그녀의 살과 피부들은 터질 듯 내 육체와 접촉을 하여 왔다.

여고생, 그것은 또 하나의 흥분제 였고,
특히나 예쁘장하고 날씬한 그녀의 몸 또한 흥분의 촉매가 되어 나를 곧 위험한
지경으로 몰고 갔다.

“아~!!!! 이…이런~~!!!!!!!!!!!!”
그녀의 보지에서 황급하게 물건을 빼내자마자 활화산 용암 분출 하듯 손도 대지
않았는데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그녀의 복부를 향해 분출되었다.

“아흐~~~ 이거……”
“……………”
‘……………………
‘………………………………………………………………(-,.-)……!!!!!!’

드디어 쌌습니다. 로션을 바르고 그 아름다운 여학생을 상상하며, 오랜만에 자위
행위를 통해 엄청난 쾌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자위를 하고 나면 거의 대부분 떨떠름한 여운이 남기 마련인데, 오늘은 아닌 듯
했고, 상상 속에서나마 마음껏 그녀를 품을 수 있었음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쌌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그녀를 그리는 내 물건을 손으로 다독거리며 그녀의
복부에 싸 놓은 내 정액을 닦아 주듯, 정성스레 내 물건을 닦아 주었고, 또 이렇게
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갈거리에 널려 있는 오동통한 맛 좋은 오징어들을 마음껏 따 먹고, 또 무한 리필
받을 그런 곳은 없겠지만, 상상 속에선 불가능 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어린 여학생을 상대로 난잡한 상상의 나래를
편 저를 부디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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