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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벌려! - 2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6 2,065회 0건
Chapter 23

슈는 시장이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할 때까지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았다. 시장은 처음 두세번은 슈의 입안에 사정을 하고는 곧바로 입에서 자지를 꺼내서 고개를 치켜든 슈의 얼굴에 나머지 정액을 싸놓았다.

"난 여자에게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도 기회가 없었어요." 시장이 만족스런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시장님. 그러시다면, 앞으로 시장님이 원하실 때마다 좀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해 드리겠어요. 다음 주부터는 시장님이 원하신다면 언제라도 그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드리지요. 게다가 그녀가 시장님을 잘 기억하도록 서장님의 정액을 얼굴에 하루종일 묻힌 채로 지내게 하겠어요." 쥬디가 웃는 얼굴로 시장에게 제안을 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정말 고맙지요." 시장이 환한 미소와 함께 대답을 했다. "그런데.. 목요일에 시의회가 열리는데, 그게 좀 지루하고 따분한 회의죠. 그래서 말인데 만약에 그녀가 와서 좀 도와줄 수만 있다면, 아마 회의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거예요."

"물론이죠. 그녀도 틀림없이 아주 좋아할거예요." 서장이 혼쾌히 승낙을 했다. "언제, 어디서 하는지만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그러면 그녀는 시장님을 도와드릴 준비를 하고서 항상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시장이 떠난 후에도 슈는 고개를 숙인 채, 얼굴에서 정액을 뚝뚝 떨어뜨리며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시장의 정액은 그녀의 뺨과 눈커플 위에서 서서히 말라가고 있었고, 입술로 흘러내리는 정액 때문에 그 맛을 아직도 느낄 수가 있었다. 슈는 수치심으로 고개를 떨구고 생각에 잠겼다.

"난 시장의 물건을 좀 전에 빨아줬을 뿐더러 그는 내 알몸까지도 봤어. 게다가 시장은 시의회 회의석상에까지 날 참석시켜서 데리고 놀려고 해. 난 도대체 뭘 위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는거지?"

그러나 슈는 그렇게 오랫동안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론, 당신은 이제 일을 하러 가야죠? 그럼, 오늘도 즐겁게 일을 하고 오세요. 그러면 당신이 돌아왔을 땐, 그녀는 완전히 변해 있을거예요. 슈, 우리도 이제 시작을 해야지?"

슈는 고개를 들고 애잔한 눈빛으로 쥬디를 바라보았다.

"뭘 또 꾸미고 있는거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다시금 그녀에게 밀려왔다.

론은 출근을 하려고 곧바로 집을 나섰다.

"자, 모닝 서비스를 할 시간이야, 이년아. 어서 서둘러!"

쥬디는 슈의 얼굴에 보지를 들이댔다. 슈는 이제 하루의 일과처럼 되어버린 그 일을 시작하면서, 쥬디의 기분을 잘 맞추어주면 하루가 한결 편해질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심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오늘 그녀의 이런 기대는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였다.

슈는 쥬디가 만족을 얻을 때까지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으흐흐흥~, 오 예에쓰으, 허엉, 허엉, 아!!!!"

슈의 얼굴은 시장의 정액과 쥬디의 애액으로 뒤범벅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의 얼굴 위에서 빠르게 말라가기 시작했다. 슈는 여전히 무릎을 꿇고 앉아서 쥬디가 호흡을 가라앉히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쥬디는 속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었으므로, 곧바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계획한 일을 착수했다.

"좋았어. 그럼 이제, 새로운 명령어들을 가르쳐줄테니, 넌 거기에 따른 행동 지침들을 배우도록 해. 넌 이미 Show me라는 명령을 서장님으로부터 배워서 알고 있지만, 난 좀 더 다양한 명령들을 너에게 가르치려고 해."

슈는 그녀가 뭘 하려는지 잘 알 수가 없어서 멍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두번째로 니가 배울 명령은 HEEL(주:개같은 동물에게 하는 따라와라는 말)이야. 넌 이 명령을 들으면, 그게 언제가 됐든, 누가 명령을 했든 가리지 말고 그 명령에 따르도록 해. 만약 지금처럼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면, 손을 바닥에 짚고 네발로 기어서 명령한 사람을 따라가야 해."

쥬디는 말을 마치고는 슈의 손에 채워놓았던 수갑을 풀어주었다. 그러나 슈는 여전히 멍하니 쥬디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쥬디는 말 잘듣는 강아지에게 명령을 하듯이 슈를 다룰 심산인것 같았다.

"자.. 암캐야 어서 해봐. HEEL!"

슈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금방 들은 말에 너무 충격을 먹고 있어서, 미처 명령에 따라 움직이질 못했다. 그러나 지체없이 날아든 매운 싸다귀 한 방에, 슈는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HEEL!" 쥬디는 성난 표정으로 다시 명령을 했고, 슈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명령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슈는 쥬디를 따라서 부엌으로 기어갔다.

"암캐야, 아주 좋았어. 자, 그럼 다시 한번 해보자. HEEL!"

쥬디는 다시 명령을 하고는 기어서 따라오는 슈를 데리고 거실로 돌아왔다. 슈는 정말 강아지라도 되는듯이 쥬디를 따라다니면서, 쥬디와의 간격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네발로 기어가는게 쉽지가 않았으므로,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쥬디와 보조를 맞춘다는게 결코 쉽지가 않았다.

"훨씬 좋아졌어, 슈. 자 다시, HEEL!"

쥬디는 다시 부엌으로 걸어갔다.

"좋아! 그럼 이제 난 아침 식사를 준비할테니까, 넌 다음 명령을 익히도록 해. 내가 SIT이라고 말하면, 넌 개처럼 뒷꿈치에 엉덩이를 붙이고 쪼그려 앉아서, 두 손으로 보지를 넓게 벌리고 있어. 눈은 복종의 의미로 반드시 내리깔고 있어야 해. 자, 어서 해봐. SIT!"

슈는 여기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걸 알고 있었으므로, 순순히 이 게임을 따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몸을 일이키고 두 무릎을 벌린 채로 쪼그려 앉은 다음, 자물통으로 잠겨져 있는 꽃잎을 가능한 한 넓게 벌렸다. 그리고 눈은 아래로 내려깔고서 쥬디가 다른 말을 할 때까지 그 자세 그대로 기다리고 있었다.

"아주 좋아. 우리 강아지가 잘 배우고 있지만, 아직 배울게 더 있어. 난 음식을 준비한 다음,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고 싶으니까, 니가 날 위해서 신문을 가져오도록 해. 따라서 너의 다음 명령은 FETCH(가져와)야."

슈는 순간 쥬디가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듣지를 못해서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쥬디도 슈가 잘 못알아 들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설명을 했다.

"내가 FETCH라고 말하면, 넌 네발로 기어 밖으로 나가서 신문을 갖고오면 돼. 하지만 절대로 손으로 집어오면 안돼. 넌 오늘 내 강아지니까 강아지처럼 물고와야 하는거야. 자, FETCH!"

슈는 이 상황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를 다시 망설일 수 밖에 없었다. 쥬디에게 푸들 노릇을 하는것보다 차라리 주말에 겪게될 일이 더 수월할것만 같아서 어서 주말이 오길 빌어야할 것만 같았다. 슈가 현관으로 기어가보니 현관문이 조금 열려있어서, 슈는 팔꿈치로 문을 밀고 밖으로 기어나갔다. 날씨가 쌀쌀한데다가 알몸이였으므로, 슈는 더욱 춥게 느껴져서 신문이 놓여있는 앞뜰까지 나갈 자신이 더욱 없어졌다. 하지만 슈는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하고는 용기를 내서 도로변까지 엉금엉금 기어서 갔다. 다행스럽게도 신문은 그렇게 두껍지가 않았다. 그래서 입에 잘 물고는 앞뜰을 지나, 현관 계단을 기어올라가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곧장 부엌에 있는 쥬디 앞에 가서 그녀의 발 아래에 신문을 내려놓았다.

"아주 잘했어, 우리 강아지. 자, SIT!"

슈는 다시 엉덩이를 뒷꿈치에 붙이고 쪼그려 앉아서 보지를 최대한으로 넓게 벌렸다. 쥬디는 말 잘들은 착한 강아지에게 하듯 슈의 머리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고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곤 잠시 후에 먹다 남은 음식이 담긴 접시를 슈의 앞 바닥에 내려놓았다.

"자 암캐야, 아침 먹어. 손은 쓰면 안돼!"

배가 고팠으므로, 슈는 순순히 몸을 숙이고 쥬디가 먹다 남긴 식은 음식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슈는 게걸스럽게 음식을 핥아먹고 옆에 놓인 물도 핥아서 마셨다. 슈의 얼국엔 계란 부스러기와 음식들이 이미 말라붙어있는 시장의 정액과 쥬디의 애액과 뒤범벅이 되어버렸다. 그런 슈의 모습은 마치 미친 여자처럼 보일 정도였지만, 쥬디는 슈에게 얼굴을 닦도록 해주지 않았다. 쥬디는 슈의 그런 모습이 꽤 근사하다고 생각했을 뿐더러, 그게 슈를 더욱 수치스럽게 만든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슈가 식사를 다 마치자 쥬디는 곧바로 다시 명령을 했다. "HEEL(따라와)!"

슈는 지체없이 쥬디를 따라 거실로 기어갔다. 슈는 정말 이런 짓을 하고싶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더 이상 벌을 받고 싶지도 않았다. 슈는 자신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그녀에게 중국으로 추방되도록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여동생을 그녀처럼 만들어 버리겠다고도 했으며, 심지어 그녀의 부모에게 이런 그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까지 했었다. 그녀는 6달동안 그들에게 복종해야만 했고, 그러면 다시 자유로워질 수 있을거였다.

거실로 들어가자, 쥬디는 슈를 거실 한가운데로 오도록 한 다음 다시 SIT(앉아)이라고 명령했다. 그래서 슈는 다시 쪼그려 앉아서 보지를 벌리고 있어야만 했다. 슈는 세삼스레 수치심이 밀려왔다. 그건 이런 수치스런 짓을 강요당하고 복종해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만이 아니라, 시장 앞에서 벌거벗은 채로 펠라치오까지 강요되었다는 사실이 세삼 떠올랐기 때문이였다. 슈는 자신이 점점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건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이런 모진 시련들 속에서 조차도, 그녀의 보지는 물이 새는 수도꼭지처럼 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고, 그걸 멈추게 할 수 있는 배관공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복종할 뿐이였다.

"자.. 오늘 몇가지 명령을 더 배우고 나면, 앞으로 이틀동안 숙달이 될 때까지 훈련을 할거야. 그래야 이번 주말에 헥과 빅터가, 훈련이 잘 된 너의 모습을 보고서 깜짝 놀라지 않겠어? 그러니 열심히 배우도록 해. 자.. 준비됐어?"

"예, 마님. 주인님의 암캐는 준비가 됐어요."

슈는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게다가 입에서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타구니를 타고 물이 강물처럼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슈 자신도 이유를 알 수가 없었지만, 스스로를 암캐라고 부르는 순간 마치 몸에 달린 수도꼭지의 밸브를 열어놓은 것만 같았다. 슈는 수치심으로 고개를 떨구었지만, 그녀의 몸은 성적 흥분으로 이미 잔뜩 달아올라 있었다. 그녀는 정말 색녀에 걸레인지도 몰랐다.

"좋아, 다음 명령은... 내가 BRAND(낙인)이라고 말하면, 넌 사타구니의 낙인을 보여줘야 해. 자, 니가 그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보고 들어."

순간 슈는 서장이 보지 바로 밑에 낙인을 찍었던 그날 밤의 일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야 알게됐던 그 낙인의 의미가 다시 그녀의 머리속을 가득채웠다. 낙인의 머릿글자가 의미하는 "론의 암캐(걸레)"라는 말이 계속해서 머리속을 맴돌았다.

"오케이. 그럼 연습해봐. BRAND(낙인)!"

다른 생각을 하다가 쥬디의 말을 놓친 슈는,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당황한 눈빛으로 쥬디를 쳐다봤다.

"죄... 죄소옹해요, 마니임.. 잘 못알아 들었어요."

"넌 듣고있지 않았지, 그렇지 이년아?" 쥬디는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슈의 뺨을 후려갈겼다.

"죄.. 죄송해요, 마님. 듣지 못했어요. 제에바알 다시 설명해 주세요. 앞으로 더 잘할께요."

쥬디는 다시 한번 직접 시범을 보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슈에게 가르쳐줬다.

"내가 낙인이라고 말하면, 넌 다른 사람이 너의 오른쪽 사타구니의 낙인을 볼 수 있도록 포즈를 취하면 돼. 그러니까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다리를 바깥쪽으로 틀어. 그런 다음 오른손으로 오른쪽 엉덩이를 앞으로 밀면서, 낙인을 왼손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으면 돼. 고개는 왼쪽으로 돌려서 오른쪽 귀에 걸린 자물통을 보여줘. 가슴이 드러나보이도록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미소를 지어."

슈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들었지만, 역시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래서 쥬디가 다시 시켰지만, 쥬디가 원하는만큼 제대로 하질 못했다. 쥬디는 슈가 그 자세를 제대로 배우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는 세세하게 슈의 자세를 잡아주며 가르쳤다.

"자! 그 자세대로 꼼짝말고 있어. 니가 그 자세를 제대로 배우려면 오랫동안 그 자세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으니까, 내가 움직이라고 하기전까진 그대로 있어야 해."

쥬디는 말을 마치고는 헥과 함께 긴 주말을 보낼 슈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다른 방으로 가버렸다. 주말동안 서장과 쥬디는 자기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일은 슈의 여동생 린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이였다. 린을 모텔에 집어넣고 창녀로 일하도록 만들면, 린이 근처에 있다는걸 슈는 얼마동안은 알 수 없을게 분명했다. 쥬디는 사진으로 보았던 린의 모습이 머리속에 아른거리고 있었다. 린 같은 시한 소녀가 창녀 일을 한다면 쥬디에게 많은 돈을 벌어줄게 분명했다. 더욱이 린은 이제 막 18살이 됐을 뿐더러, 그들이 아는 한 숫처녀가 틀림없었다.

린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의 동요를 느낀 쥬디는 곧바로 슈가 있는 거실로 돌아왔다. 슈는 여전히 쥬디가 가르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쥬디는 그 모습을 보고는 사진을 몇 장 찍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를 가져와서는 여러각도에서 슈의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니 스크렙 북에 지금 그 모습을 담아두면 좋을것 같아서 말이야. 언젠가는 너도 니가 암캐였을 때를 되돌아보고 싶을것 아니겠어?"

슈는 너무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보니 온 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세를 풀어도 좋다는 말을 쥬디가 어서 해주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됐어, 암캐야. 이제 자세를 풀어도 좋아. 그럼 이제 다른걸 배우도록 하자." 슈의 마음이 쥬디에게 전달이라도 됐는지, 쥬디의 입에서 슈가 기다리던 말이 드디어 흘러나왔다.

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팔과 다리를 풀었다. 슈는 잠시 쉴 시간을 줬으면 하고 바랬지만, 그녀의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이제 됐어, 암캐야. 다시 연습해보자. BRAND(낙인)!"

쥬디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깜짝 놀라서, 슈는 거의 자동적으로 낙인을 보여주는 자세를 다시 취했다.

"아주 좋았어, 펫. 그럼 이제 복습을 해보도록 하자. SIT(앉아)!"

슈는 제빨리 쪼그려 앉아서 보지를 크게 벌렸다.

"잘했어. HEEL(따라와)!"

말을 하자마자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는 쥬디를 따라서, 슈는 제빨리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서 거실을 빙빙 돌았다.

"SIT(앉아)!" 쥬디의 고함소리에 맞춰서, 슈는 다시 강아지처럼 쪼그려 앉았다.

"이제 아주 잘하는구나. 낙인(BRAND)!" 쥬디가 만족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슈는 벌떡 일어나서 쥬디가 시킨데로 사타구니 안쪽의 낙인을 벌려서 보여주었다. 슈는 치가 떨릴 정도로 이런 짓이 싫었지만, 그녀는 해야만 했다. 그녀의 말을 잘 들으면, 쥬디가 조금이라도 그녀를 잘 대해주고, 조금의 휴식 시간이라도 주거나, 혹은 그녀가 진정으로 갈구하고 있는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줄지도 모를 일이였다. 쥬디가 시키고 있는 이런 모든 것들이 슈를 더욱 성욕에 목마르게 만들고 있었다.

"좋았어. 이제 명령을 하나만 더 가르쳐 줄테니까, 앞으로 이틀동안 연습을 하도록 해. 다음에 배울 명령은 NEEL(무릎을 꿇어)야."

슈는 계속되는 반복적인 연습과 거기에 수반된 흥분으로 몸을 떨면서 쥬디를 쳐다보았지만, 그 명령을 들었을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사실 흥미어린 호기심을 느끼고 있었다.

"니가 이 명령을 들었을 땐, 넌 바로 무릎을 꿇어. 손목에 수갑을 차고있지 않을 땐, 두 손을 목 뒤에서 깍지를 끼고 그 보잘것 없는 가슴을 앞으로 크게 내밀어. 그런 다음 누가 명령을 했든지간에 그 사람의 가랑이 부분을 똑바로 쳐다봐야 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릎을 가능한 한 최대로 벌려야 한다는거야. 보잘것도 없는 보지지만, 유혹을 하는듯이 니 보지와 링이 완전히 보일 수 있도록 말이야. 알아 들었어, 창녀야?"

"예에에, 마님."

슈는 인간적인 모멸감을 더욱 심하게 느꼈다. 자신의 비밀스런 곳을 속속들이 드러내 보이는것 자체가 아주 싫다는것 보단, 자신의 몸을 쥬디가 그렇게 비하하듯 표현하는 것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슈는 사실 자신의 몸매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쥬디같은 년이 몇 마디의 말로써 그녀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발기고 있었다. 슈에게는 이 여자가 혐오스럽지 않을 수가 없는 여자였다.

"좋아, NEEL(무릎을 꿇어)!" 쥬디가 다시 고함을 질렀다.

슈는 두 무릎을 크게 벌리고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목 뒤로 깍지를 끼며 가슴을 크게 내밀었다. 그 자세는 그녀의 몸에 있는 것들을 모두 보여줄 수 있을것 같았다.

"두 무릎을 더 벌려봐, 암캐야." 쥬디가 웃음을 지으며 다시 명령했다.

슈는 할 수 없이 가랑이가 찢어질 듯이 더욱 크게 무릎을 벌리고는 이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쥬디는 슈가 고개를 숙이고 바닥을 쳐다보고 있는걸 발견했다.

"그게 아니잔아, 이년아. 어서 고개를 들지 못해! 그 자세를 취할 때는 명령한 사람의 가랑이 부분을 똑바로 바라보라고 했잔아."

슈는 고개를 들고 쥬디의 음부를 똑바로 쳐다봤다. 슈는 쥬디의 보지가 젖어 있다는걸 눈치채자 마자, 핥아주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슈는 암캐 노예로 강요되기 전에는 한번도 여자의 성기를 핥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으므로 그 이유를 자기도 알 수가 없었다.

"이제 됐어, 암캐야. 복습을 해보자!" 한동안 슈에게 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 다음에 쥬디가 다시 명령했다.

슈도 앞으로 수 많은 날들마다 지금 배운 명령들을 항상 해야할거라는걸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쥬디의 명령에 따라 열심히 몸을 움직였다.

"따라와, 무릎을 꿇어, 앉아, 낙인, 가져와."

쥬디가 이 명령들을 무작위로 되풀이 할 때마다, 슈는 쥬디에게 배운 자세를 그대로 실행에 옮기거나 몸을 움직여야만 했다. 게다가 쥬디는 카메라와 비디오로 그녀의 그런 모습을 모두 담고 있었다... 그건 현관벨이 울릴 때까지 계속됐다.

"암캐야, 누가 왔는지 나가봐."

누가 왔는지도 모르는데 알몸으로 가서 문을 열어보라고 하니, 슈는 너무 놀라 몸이 굳어버렸다. 하지만 쥬디의 명령이니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느끼고는 현관으로 가려고 몸을 일으켰다.

"아니야. 강아지처럼 기어서 가. 우리 손님이 내가 널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서장님이나 나는 뭐가 되겠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서 슈는 현관으로 기어가 네발로 엎드린 채로, 현관문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열었다. 살짝 연 문틈 사이로 올려다보다가, 헥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슈는 숨이 멎는것만 같았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눈길을 아래로 돌리다가 그의 바지춤에 눈길이 머물고 말았다. 그 순간 슈는 그의 물건이 이미 크게 발기해 있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다.

"하,하, 하.. 쥬디, 너의 팻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는것 같은걸. 그녀가 할 수 있는건 또 뭐가 있어?" 헥은 슈를 지나쳐 거실로 들어가며 쥬디에게 감탄사를 보냈다.

"으응~ 그녀는 오늘 여러가지를 배웠어. 내가 좀 있다가 보여줄께. 그런데 무슨 일이야?"

"아! 주말에 그녀에게 필요한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주고, 내일밤 그녀를 픽업할 때 우리가 그녀에게 바라는 것이 무언지를 알려주려고 잠시 들린거야. 또.. 이왕 여기에 왔으니, 사전 검사도 해보면 어떨까 해서 말이야."

"당연히 해 볼 수 있지. 펠라치오라도 한번 받아보겠어?"

"와우~ 그거 아주 좋지! 난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을 뿐더러, 그녀의 펠라치오는 정말 죽여주거든. 난 당장이라도 하고싶어!"

"그럼 그녀가 펠라치오를 해주는 동안, 니가 필요한 것에 대해서 나에게 얘기해 줘. 게다가 이제 훈련을 잘 시켜놔서, 명령 한마디로 그녀에게 뭐든지 수월하게 시킬 수가 있어. 자 봐. HEEL(따라와)!"

쥬디는 헥과 함께 쇼파에 가서 앉으며, 슈에게 헥 앞으로 가라는 손짓을 했다.

"KNEEL(무릎을 꿇어)!"

슈는 이미 배운 쥬디의 명령대로 헥 바로 앞에서 자세를 잡았다. 쥬디는 헥의 바지지퍼를 열고 그의 발기한 자지를 꺼내서 고개를 치겨든 슈의 얼굴에 귀두를 조준했다.

"암캐야, 자 어서 빨아. 지금은 천천히 빨아야 돼. 우리가 얘기를 마치기 전에 그가 사정을 하길 원하진 않으니까 말이야."

순종적인 암캐 슈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서, 쥬디가 시킨대로 그의 커다란 자지를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펠라치오를 하면서 슈는 그들이 자기를 픽업할 때 필요한 물건들과 옷에 대해서 그들이 상의를 하는것을 전부 들을 수 있었다.

눈물이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슈의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에서도 그녀의 눈물처럼 허벅지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도대체 내 몸은 왜 나의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거야? 정말 흠뻑 젖어버렸으니, 창피해서 어떻게 해!"

그가 사정을 하지 않도록 하면서 펠라치오를 한다는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였다. 그 순간 헥이 하는 말이 슈의 귀에 들려왔다.

"그리고 말야... 스테파니가 금요일 저녁에 시간이 있다면, 슈의 몸을 좀 더 개조시켰으면 하거든. 그러니 니가 론에게 부탁해서 그의 의사친구를 좀 연결해 줘. 우리가 슈를 좀 더 근사하게 바꿔주려고 하니까.."

"그건 아무 문제 없어. 넌 슈를 데리고 하고 싶은건 무엇이든 해도 좋아. 어쨌든 넌 이년 때문에 돈을 많이 썼으니까, 어떤 식으로든 댓가를 받는건 당연하잔아. 아무래도 우리 암캐를 돌려받을 때, 니가 암캐에게 해놓은 것을 보고 꽤나 놀라게 될 것만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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