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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37 764회 0건
섹스 학교(6)
2003년 12월 22일 월요일

새 아빠의 좆이 박힌 그 여운을 간직하고 지난 것이 이제 열흘이 꼭 지났다.

이제 담임선생님의 소원을 들어주어도 새 아빠에게 덜 미안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수업이 끝나고

종례가 끝나자 교실 밖으로 나가시는 담임선생님의 뒤를 따라가 복도에서 담임선생님에게

특별지도를 요청하자 담임선생님의 입이 귀까지 찢어지며 웃으시더니 30분 후에 자기 연구실로 오라고 하였다.

책을 기숙사의 내 방에 갔다 놓기 위하여 갔다.

먼저 숙소로 간 룸메이트인 은숙이의 책은 은숙이 책상 위에 있었으나 은숙이 년의 모습은 안 보였다.

또 어느 선생님의 특별지도를 받는다고 벌써 나간 모양이다.

시간이 남아서 은숙이 년의 일기장을 보기로 하였다.

놀라운 사실은 이번에 외출을 나가 자기 동생하고 섹스를 하였다는 사실이다.

학교에 이 사실을 알리면 은숙이는 퇴학이 될 것이 분명하다.

미친년이 자기가 외출하기 바로 전날 선배 한 명이 근친상간을 학 것이 들통나 퇴학을 당한 것을 알고도

그런 엄청난 짓을 하고서 돌아 올 줄은 정말 몰랐다.

걔 보지는 어떤 보지이기에 신입생 환영회 때에도 신입생으로 바나나를 그 많은 선배 그리고

선생님들 앞에서 보지에 넣다가 지적을 당하고 또 하루에도 두 번 이상 특별지도를 받으며 그도 모자라

학교에서 일하시는 도우미 아저씨들의 숙소로 찾아가서 그 짓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걔 일기장의 날짜 바로 뒤에 별표가 있는 것은 아마 섹스 횟수를 표시하는 모양이었는데 많은 날은

6개도 그려진 것으로 보아 무려 6번을 선생님이나 도우미 아저씨들의 좆물을 받았단 말이 아닌가?

어이가 없어도 정말 어이가 없다.

이런 걸레 같은 년과 같은 방을 쓴다는 것이 불결하다.

이 참에 동생과의 사실을 학교에 고자질하여 퇴학을 당하게 할까?

은숙이가 외박을 하는 날 그년의 일기장을 복사하였다가 여차하면 학교에 고자질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지금은 그 년이 나에게 잘하는 것을 생각하여 일단은 접어두기로 마음을 먹고 복사는 해 두기로 하였다.

담임선생님과의 약속시간이 되어 담임선생님의 연구실로 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은숙이 년이 담임선생님의 연구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오전에 분명히 담임선생님에게 내가 특별지도를 받을 것이라고 넌지시 이야기를 하였는데....

무한한 배신감이 들어 바로 고자질을 하고 싶었는데 은숙이가 멋쩍은 표정으로 날 보고는 부리나케 도망을 갔다.

담임선생님의 연구실 문을 노크하자 담임선생님이 문을 열며

"현주 왔구나"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은숙이 왠 일로 왔다가요?"하고 물었다.

여차하면 은숙이가 동생하고 근친상간을 한 사실을 고자질하려고.......

"응, 어제 미리 특별지도 예약을 하였거든...."말을 흐리자 난 조금은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씻었니?"선생님이 물었다.

"아니요"대답을 하자

"그럼 같이 씻자"하시며 내 팔을 잡고 욕실로 데리고 갔다.

담임선생님과 욕실로 들어가 누가 지시를 안 하였어도 나는 먼저 옷을 벗었다.

"오~몸매 역시 내 생각이 하나도 안 빗나갔군"싱글벙글 웃으시며 말하였다.

"선생님은 안 벗어요?"선생님을 보고 말하자

"으~응 벗어야지"옷을 서둘러 벗었다.

굵기는 별로 안 컷 지만 길이가 보통이 아니었다.

내 손 뼘보다 훨씬 더 긴 것이 하늘을 찌를 듯이 치켜들고 있었다.

"와~선생님 너무 길어요"웃으며 말하자

"거의 모든 여자들 자궁까지 찌르지"웃으며 말하시며 뜨거운 물로 내 몸을 적셔주셨다.

선생님은 내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시고서야 자신의 몸도 씻으시고는 내 몸과 자신의 몸의 물기를 닦아주시고는

나를 데리고 연구실로 데리고 가시더니 번쩍 들어 침대 위에 던지듯이 올리고는 바로 69자세를 취하시며

내 보지를 빨자 나 역시 선생님의 길고 긴 좆을 입으로 물고 흔들며 빨았다.

"아~흑, 아~"하마터면 새 아빠를 부를 뻔하였다.

"아니, 현주 너 교장선생님하고 한번하고 벌써 느끼니?"나의 신음에 놀란 어조로 물었다.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이나 학생간에 누구하고 섹스를 한 사실을 이야기하면 학생은 퇴학이요

선생님들은 해고라 국어선생님이 나와 섹스를 한 사실을 우리 담임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아~흑 몰라요"대답을 하고는 이내 선생님의 좆을 입으로 물고 빨며 양손으로 정신 없이 흔들자

선생님도 내 가랑이에 머리를 박고 손으로 보지 둔덕을 벌리고 보지 안에서 나오는 씹물을 빨아먹었다.

"웩!"멋도 모르고 선생님의 좆을 목구멍 깊숙이 넣었다.

정말 길었다.

얼마나 지났나

"으~나온다"선생님이 신음을 지르는 순간 선생님의 좆물이 내 목젖을 힘없이 때렸다.

은숙이 년이 먼저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자~양치질하고"선생님이 내 입안에 좆물을 다 싸고 벽장에서 일회용 칫솔을 하나 꺼내주시며 말하자

난 그 것을 받아들고 욕실로 가 양치질을 하자 선생님도 양치질을 하시며 계면쩍게 웃으셨다.

선생님은 은숙이에게 먼저 한 것이 무척 미안해하는 눈치였다.

다시 연구실의 침대 위로 올라온 나는 침대 위에 가랑이를 벌리고 누웠다.

선생님도 침대 위로 오르시더니 내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으시더니 내 양다리를 번쩍 들고는

"손으로 잡아"하시기에 양다리를 번쩍 하늘을 향하여 벌리고 양손으로 잡자

"간다"하시더니 힘주어 그 긴 좆을 내 보지 안에 박았다.

"아~악"엄살을 부렸다.

"처음보다는 덜 아프지?"흡족해 하며 물었다.

"네, 그래도 아파요"아픈 척하였다.

"조금 있으면 안 아파"선생님이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말하였다.

"네! 참 은숙이는 어때요?"슬며시 물었다.

"응, 걔는 구멍이 너무 커"펌프질의 속도를 천천히 올리며 말하였다.

"걸레 수준?"웃으며 묻자

"그런 것은 말못해"하시었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펌프질이 더 빨라졌다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

"퍼……퍽…퍽퍽퍽…….퍼.. 벅.. 퍽!!!"

"아…..흑.. 흑…아.. 하…아….윽…헉…"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제. 발.. 학. 학."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

"아…..하…. 헉….. 으……음…하…학.."

"퍽퍽퍽퍽!!!!!!!!! 퍼벅… 퍼벅.. 퍽퍽퍽!!!!!!!!!!!!!!!!!!!"

"아...아...아...아...아...나..죽어..... .아하......어....떻해.....나...죽어..... .또....아윽......흐윽......."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아악???..아우우우욱..... ....우욱.......욱, 욱, 욱, 욱, 욱, 욱, 욱, 욱,....."

"퍽.. 퍽.. 질퍽... 질. 퍽.. 아!.. 으~.. 퍽. 퍽.."

"어허억,.....하윽,,억, 억, 억, 억....어엉....윽, 윽, 욱, 욱, 욱, 욱, 욱........"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너무 좋다"

"..카하아아아----하아----아 아-----아웅---아,-악,-아,-아 ,-아,----아하--"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으흐흥.......으윽, 윽, 윽, 윽, 흐잉, 아, 아, 아, 아, 욱, 욱, ......"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

"흐흐흥--흐응--흐응---으응--흐잉---"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

"하, 아. 아. 하, 하, 하........하앙.............아앙...... ............."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 아 죽인다 죽여"

"아앙,아하악…좋아…아아응,악…"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흐윽…아아윽…하아윽,하윽,하윽…하아아…으응"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

"선생님 너무 깊이 찔러요, 아~하~하~하~헉! 으~"신음이 자꾸 나왔다.

"두 번째 치고는 현주 빨리 느낀다, 허~헉"힘들게 말하셨다.

"악!"선생님의 좆이 내 보지에서 갑자기 빠진다 싶어 허전해 하는 순간 선생님의 좆이 내 후장을 찔렀다.

"거긴 아니어요, 빼요"소리쳤다.

이상하였다.

보지에는 처음 한 후에 두 번째 하니 안 아팠는데 후장은 분명히 새 아빠에게 처음 드리고

담임선생님이 두 번째로 박았는데도 처음 새 아빠의 굵은 좆이 들어 올 때와 마찬가지로 새 아빠의 좆 보다

훨씬 가는 담임선생님의 좆이 들어 왔어도 아프기는 마찬가지였다.

"조금 있으면 보지 보다 더 좋아, 조금만 참아"하시며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선생님은 내 젖무덤을 쥐어 잡고 펌프질을 하셨다.

내 후장에 박힌 담임선생님의 좆은 새 아빠가 박았을 때보다 훨씬 더 깊이 박혔었다.

또 통증도 점점 줄어들었다.

"퍽..퍽..퍽...철퍽....퍽...벅....휴우...."

"엄마!... 엄마야!"천천히 오르가즘이 느껴졌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 타다닥!!!"선생님도 나의 신음을 듣고 펌프질을 더 힘차게 하셨다.

"아흣, 하앗... 하읏..."신음이 절로 나왔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아.... 하앗... 몰라.... 하웃..... 아......아..."나도 모르게 아빠라는 말이 나올 뻔 하자 입을 막았다.

마치 담임선생님이 새 아빠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퍽.. 퍽.. 질퍽... 질. 퍽.. 아!.. 으~.. 퍽. 퍽.."

"아..... 아......아.......학.!!!!"입을 막았어도 아빠라는 호칭이 자꾸 나오려 하였다.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막바지에 다다른 모양이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 하웃..."

"으~간다"그러나 담임선생님은 좆물을 내 후장 안에 뿌리시며 내 가슴 위로 머리를 박았다

"난 몰라, 미치겠어,... 아아아.... 난몰라.... 하앗....선생님 이빠이 싸주세요"부탁을 하였다.

"임마, 이빠이가 뭐냐? 많이 싸 달라고 해야지"선생님이 내 볼을 가볍게 꼬집어 흔들며 말하였다.

"그래요 많이많이 싸 주세요"하는 순간 담임선생님은 다 쌌는지 내 후장에서 좆을 빼더니

"눈감고 입 벌려"하시기에 무엇을 할지는 몰랐으나 나는 시키는 대로 입을 벌리고 눈을 감았다.

"웩!"변 냄새가 나더니 내 입안으로 선생님의 좆이 물려졌다.

"현주 네 거니까 그렇게 안 더러워"하였다.

난 우리 담임선생님이 변태라고 소문이 난 것을 그 때서야 알 수 있었다.

할 수 없이 선생님의 좆을 빨았다.

역겨웠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정욕(情慾)을 떨쳐내려는 소망과 달리 정욕이 더욱더 자리잡는다고 느낀다 하더라도

절대로 그것들을 떨쳐내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단지 그것을 한번에 떨쳐낼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말을 잘 다루는 마부라 할지라도 단 한번에 고삐를 잡지 못하며 수없이 고삐를 잡아 결국 말을 세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욕망을 한번에 이겨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떨쳐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계속 노력할 때 정욕을 떨쳐낼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톨스토이 가 말하였다"라고 말하시자

"알았어요"하고 바로 일어나 욕실로가 양치질을 하고 간단하게 샤워를 한 후에 옷을 입교 내 방으로 왔다.

그러나 마땅히 있어야 할 은숙이는 또 섹스를 하러 갔는지 방에 없었다.

이제 자야지.

새 아빠의 사진을 내 젖가슴 브래지어 안에 넣고.........

2003년 12월 25일 목요일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냐?

오늘 교생선생님이 오셨다.

한 눈에 뿅 가게 만든 그런 선생님이었다.

"순결을 지키기 힘든 자에게는 순결을 버리게 하라. 억지로 순결을 지키게 함으로써 그 순결이 지옥의 길을 향하게 하고,

영혼의 진흙과 음욕의 길로 변하고 마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편이 낫다라고 니체가 말하였다"라고

우리에게 말할 때는 언제고 이제 새로운 교생선생님이 오시자 우리들이 앞 다투어

특별지도를 요청하려 들자 수업 도중에 전교생을 강당에 모아 놓고 교장선생님이

"오늘 새로 오신 교생선생님에게 특별지도를 원하는 첫 학생은 숫처녀에 한하며 숫처녀인지

두 사람의 선생님이 처녀막을 확인하여 합격을 한 사람이 우선이며 한 사람 이상일 경우 교생선생님이

지적을 한 학생이 우선인 것을 알아야 해요, 알겠어요?"하는 것이 아닌가!

"우~~~~~~~"우리 신입생들은 교장선생님에게 야유를 보냈다.

그러나 상급생 언니들은 당연하다는 아무 소리도 안 내고 우리를 향하여 웃기만 하였다.

신입생들의 계속되는 야유에도 교장선생이라는 작자는 눈도 깜빡 안 하고는

"지원자 손들어요"하자 우리 반에 두 명과 민들레 반에서 한 명이 손을 들자 교장선생이란 작자가 그 아이들을 데리고 가 버렸다.

우리 신입생들은 닭 쫓던 개가되어 멍하니 그들이 사라진 곳으로 시선이 향하였고 선배언니들은 자기 교실로 갔다.

나를 비롯한 신입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였으나 어쩔 방법이 없었는데 더 약이 오른 것은

우리 반의 정옥이라는 년이 교생선생님으로부터 간택을 당하였다고 좋아라 하는 것이었다.

내가 교장선생이라는 작자에게 순결을 안 주었다면 분명히 내가 교생선생님에게 간택을 당하였을 것인데

하는 생각을 하자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는데 뜻밖에도 은숙이 년도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었다.

<걸레 주제에 그래도 교생선생님에게 첫 번째 지도를 못 받은 것이 억울한 모양이지>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나는 잠이 들기 전에 은숙이 년에게 나보다 먼저 교생선생님에게 찜을 하면 안 좋을 일이 있을 거라고 분명히 경고하였다.

내일은 아침을 먹기 전에 교생선생님을 찾아가 특별지도 요청을 해야겠다.

2003년 12월 26일 금요일

아침에 눈을 뜨자말자 교생선생님의 연구실로 갔다.

그런데 어떻게 된 영문인가!

전교생 모두가 줄을 서 있는 것이 아닌가!

앞에 들어갔다 나온 애가 말하였다.

"번호표를 받고 나중에 그 번호를 부른데"하고........

참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일단 번호표라도 받아야겠기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현주 너도 왔니?"그런데 은숙이 년이 내 뒤에 섰다.

<요망스러운 년 주제에 교생선생님까지 넘봐>기도 안 찼다.

걸레 주제에 감히 교생선생님을 넘본다는 것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었다.

"응, 너도 왔구나"웃으며 말하자

"아니 난 네가 없어서 와 봤어, 난 안 할래"하며 숙소로 향하였다.

그럼 그렇지 감히 걸레 주제에 교생선생님에게 나보다 일찍 안기면 너 퇴학이 빨라진다 하는

생각을 하며 기다린 끝에 내 순서가 되자 나는 교생선생님의 연구실로 들어갔다.

"예쁘구나?"들어서자 교생선생님이 내게 말하였다.

"고맙습니다, 선생님"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경험 많니?"하고 물으시기에

"아뇨, 우리학교에 들어와 처음 경험했어요"얼굴을 붉히며 말하자

"오~그래, 그럼 일단 일 순위 군"하시며 번호표를 한 장 주시며 내 번호를 노트에 적었다.

28번이라는 번호표를 받고 나는 숙소로 돌아왔다.

하나님 공자님 부처님 알라신이시여 부디 우리 교생선생님이 28번을 간택하게 해 주소서 하고 빌면서......

수업은 시작되었다.

1교시

2교시

3교시

그리고 4교시

점심시간이 되었다.

식당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식당 입구의 게시판 앞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있었다.

<16번 학생은 점심 식사 후 교생선생님 연구실로 21번 학생은 방과후에 교생선생님 연구실로 오기 바랍니다>

한숨이 터졌다.

분명히 일 순위라고 하더니.......

하늘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

점심 생각도 안 들었다.

"와~내가 당첨되었다"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나의 룸메이트인 은숙이 년이었다.

놀라 손에든 쪽지를 보니 은숙이 손에 16번이라고 쓰인 쪽지가 쥐어져 있었다.

개 같은 년은 나보다 먼저 일어나 교생선생님에게 신청을 하고 시치미를 땐 것이었다.

내 경고를 아주 무시한 년의 말로를 보여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흥, 퇴학을 자초하군, 선생님도 여자 보는 법 진짜 몰라!>난 코웃음을 지으며 숙소로 돌아와

은숙이의 일기장을 꺼내 교무실 입구에 있는 학생 전용 복사기에서 동생과 사까시를 한 부분과

또 섹스를 한 부분만 복사를 하고 그 년의 일기장을 제 자리에 놓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어떻게 내가 안 한 것처럼 하여 학교당국에 신고를 할지 또 언제 해야 할지를 고민하다가

바로 봉투에 넣고는 신문에서 은숙이라는 문자만 골라 붙이고 당장 시행하여야겠다는 마음에

교실로 가 교실에 있는 담임선생님의 책상 서랍에 넣고 숙소로 와서 수업 예비 종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다가 종이 울리자 교실로 갔다.

마침 점심시간 후의 첫 수업이 우리 담임선생님 시간이었다.

선생님은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며 자습을 시키고는 자신의 책상에 엎드려 한참을 있더니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책상 서랍을 열더니 내가 넣어둔 봉투를 보고 의아해 하더니 봉투 안의 복사 된 것을 끄집어내어 읽더니 얼굴을 찌푸리며 은숙이를 보더니

"교무실에 다녀오는 동안 조용히 자습해. 알겠지?"하시고는 그 것을 들고 나갔다.

한참을 기다리자 다시 담임선생님과 생활부장 선생님이 함께 들어오시더니

"은숙이 노트 하나 가져와"하시자

"예"영문도 모르고 은숙이가 노트를 들고 나가자 받더니

"필체가 같죠?"담임선생님이 복사된 종이의 필체와 비교하시더니 말하자

"그렇군요"하시자

"김 은숙 당장 가방 싸서 교무실로 가자"하시자

"왜요?"하고 은숙이가 묻자

"따라 오면 알아"하시더니 은숙이가 가방을 싸서 들자 선생님들이 은숙이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그 후에 은숙이 모습을 우리 학교에서는 두 번 다시 볼 수가 없었다.

걸레 같은 년 그렇게 걸레 짓만 하더니 아주 고소하다.

난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특별지도 함부로 안 받는다.

몰라, 새로 오신 교생선생님이라면 몰라도......

왜냐!

그 것은 날 아주 아껴주는 새 아빠가 있기 때문이다.

빨리 생리가 시작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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